미나미 눈물 “시모에 한국살이 3년이니 4살로 봐달라고 부탁” (동치미)[어제TV] 작성일 07-2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Uug7iB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d18a7dd9c61c177a3f4f6ea6377ac506cd493934035a9b4dfabfe6808cc277" dmcf-pid="xZu7aznb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055709504hdcs.jpg" data-org-width="600" dmcf-mid="6d2Vwfc6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055709504hd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4bdcfc2520a9198491ed02114f9c07d549ae860f01fc37b0825a5d832c989b" dmcf-pid="yick3E5r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055709716xgwj.jpg" data-org-width="600" dmcf-mid="P3pUouJq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newsen/20250727055709716xg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WnkE0D1mhu"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a646d40e7eba0cb6a39046816c6e6cd682148b2e58d45b24966d56909a609ebb" dmcf-pid="YLEDpwtsyU" dmcf-ptype="general">미나미가 일본과 한국의 문화 차이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c7271df4f049b19712397aff2ebae572ae43cc7eef93526ed840de65ffd7f6c" dmcf-pid="GT1tdFxpSp" dmcf-ptype="general">7월 2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송진우 일본인 아내 미나미는 “어머니, 저는 일본인 며느리라서 그건 못 하겠는데요?”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p> <p contents-hash="bd7d9b0ff33c0f57eca91f4b71508469f1f0f24131a429b1085c62ec4186a822" dmcf-pid="HytFJ3MUv0" dmcf-ptype="general">미나미는 “처음에 결혼했을 때 시어머니가 반대했다. 시누이가 이스라엘 분이랑 결혼을 했다. 그래서 어머님이 엄청 마음이 복잡하셨을 거다. 친척 이모들에게 이야기를 하셨나보다. 진우가 일본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 일본 며느리가 가정적이고 남자들에게 잘해준다고 해서 어머니 마음이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175791cbfeaa48a4c4983f6a8e2b97ce9074fd02d7e9a640e484668df50f253" dmcf-pid="XWF3i0RuS3" dmcf-ptype="general">이어 미나미는 “결혼 후에 살면서 알았는데 오빠가 고집이 세다. 알고보니 어머님 성격이 오빠와 닮았다. 사실 한국 문화를 아무것도 몰랐다. 결혼 전 1년 한국 유학을 했는데 워킹홀리데이를 재미있게 했다. 오빠랑 결혼하고 문화차이를 느끼기 시작했다. 일본과 한국이 문화차이가 작지 않냐 하는데 진짜 아니다. 완전히 다르다. 스트레스가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c4024820a3d3b8d70047bc8548299e9258fecf3bce020b27a37d28bfc5b406e" dmcf-pid="ZY30npe7hF" dmcf-ptype="general">미나미는 “어머니 화장실 다녀올게요 하면 시어머니가 왜 말하고 가냐고 하는데 일본에서는 말한다. 다른 사람 물건을 빌리는 느낌이다. 그것부터 시작해서 한국 어머님들이 도와주고 싶어서 하는 말이 있다. 이걸 하는 게 좋아, 이걸 해야 해. 일본에서는 친구나 엄마가 그런 말을 안 한다. 도와주고 싶어서 하는 건데 받아들이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f5d8cf00ea1468e2790443d3c394ca5bc37d013a47ceda8e35670bde4d088ce7" dmcf-pid="5G0pLUdzlt" dmcf-ptype="general">미나미는 “저는 너무 부담스러웠다. 김치를 안 먹는데 어머니가 가져가라는 거다. 집에 많이 있다고 하는데도 끝까지 가져가야 하는 거다. 김치통이 쌓이는 거다. 그게 부담스러운 것보다 ‘괜찮은데’ 이런 마음이 있었고, 이야기를 해봐야겠다. 용기내서 한 말이 일본 사람이라 일본에서는 이래요, 이렇게 말을 한 거다. 그 자체가 상처 안 받기 위해서 한 말이었다”고 말하다가 울컥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0f483f767c1351612401587ad8977a9487b4ef97035ed8f73182cf66e4a9f2c4" dmcf-pid="1HpUouJqW1" dmcf-ptype="general">미나미는 “육아하면서 우울증도 있고 너무 외로웠다. 엄마 아빠에게도 힘들다고 말을 못 해서”라며 “어머님이 세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장난처럼 말하는 건데 외국에서 와서 혼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작은 상처가 쌓이는 거다. 이렇게 있으면 관계가 더 안 좋아지겠다, 문자를 썼다. 일본에서 30년 살았고, 한국에서 3년 살았으니 4살이라고 생각해주면 안 되냐고”라고 시모에게 보낸 문자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b3ffa0417bbe62a09fd6f863d298095e586960c13f829ee5804bca4a1d9b77f6" dmcf-pid="tXUug7iBl5" dmcf-ptype="general">미나미는 “용기내서 보냈는데 어머님이 다 이해해주셨다. 이런 말을 한 게 처음이었다. 어머님이 도와주고 싶어서 하는 말이었다고. 내가 너무 혼자 벽을 만들었구나 알았다”며 시모에게 “처음에 그런 시기가 저는 필요했던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그때 엄마한테 했던 행동들이 서운했을 것 같아 죄송하지만 앞으로 잘하는 것보다 엄마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할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contents-hash="073d09f9e40d3dd3126da43f4ee9e4a3cb51fdccdfcbffcaa4d3a775267a5443" dmcf-pid="FZu7aznbSZ"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357zNqLKTX"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택 “러시아 장모님 무서워, 속옷만 입고 매일 보드카 권해” (동치미)[결정적장면] 07-27 다음 UFC 꺾은 오호택 계약 문제 끝…블랙컴뱃 뛴다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