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30억 자가' 송경아 "남편 美교포, 명품 백에 다이아 넣어서 청혼" [순간포착] 작성일 07-2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pzm8EQ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7e4a2fcd64638014a6e8d16e592432e1ccd105f6b68aa2a6b27e51d11b2525" dmcf-pid="B0Uqs6Dx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poctan/20250727050100814fpzc.jpg" data-org-width="530" dmcf-mid="72WXouJq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poctan/20250727050100814fpz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a49f2c4c509d796fd11d60ddbca096dd25d88dd1076a4fa7e4a489de4734c9" dmcf-pid="bPxd1AHEll" dmcf-ptype="general">[OSEN=하수정 기자] 모델 송경아가 미국 교포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adfca27d70201b70db746979899b545a39d0bb644e5043425d2fb0dc634167a" dmcf-pid="KQMJtcXDhh" dmcf-ptype="general">2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특별한 도자기 컬렉션과 남다른 재테크, 빈티지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6d8a379830e7b17db0ea5a63edb3f776fa8be7a2fd4db29ca1fecda4f1d0f79" dmcf-pid="9xRiFkZwWC" dmcf-ptype="general">송경아는 "우리 집을 팔고 싶다"며 MC 안정환과 홍현희를 용산의 한 부동산으로 초대했다. 세 사람은 용산의 부동산 가격대를 알아봤고, 전문가에 따르면, 송경아의 집은 현재 30억 원 이상이라고.</p> <p contents-hash="81b5bdad7e51c0c7fb753e467f5cf74ab7606b475b3ef9805b65ae9f33a73bc4" dmcf-pid="2Men3E5ryI" dmcf-ptype="general">용산의 고급 빌라에 거주 중인 송경아는 "결혼 전에 첫 자가를 구매했다. 22살에 처음 삼성동에 집을 샀는데, (20년 넘게 갖고 있다가) 작년에 팔았다. (한강이 보이는) 강 쪽에 있는 빌라였다"며 "내가 그 동네 살았는데, 옆에 있는 집이 얼마인지 알았다. 부동산 포스터를 매일 봤는데, 어느 날 집 값이 갑자기 확 올라가서 '돈 모아서 사도 되겠다'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71d6cbcd12d83f444a306f65a4a80cddbdda9bdb1730ff1ad05df21ed7a2528" dmcf-pid="VRdL0D1mlO" dmcf-ptype="general">송경아는 삼성동 집을 20년 만에 매매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거뒀고, "요즘에는 내가 그림을 그리니까 미술 가격을 알게 됐다. 내가 배운 기술이 재테크가 되는 기분"이라며 "남편과 따로 재테크를 한다. 남편은 미국에서 온 교포라 경제 개념이 분리 돼 있다. 얼마나 버는지 서로 모른다. 생활비는 내가 쓰고, 세금 및 아이 학비는 남편이 쓴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dd038fe07db03dc81a7a8c44f1b8c9d8b46bf577b0b81dc1cb1472126bc82a9" dmcf-pid="feJopwtsWs" dmcf-ptype="general">송경아의 집 내부는 100년 된 유럽 3대 도자기 컬렉션이 눈에 띄었다. 10년 전 56만원에 구입해 지금은 100만원이 넘었다. 이어 거실 한 켠에는 식물들이 가득했고, 송경아는 "식물 잎 한 장에 38만원이다. 이게 재테크"라며 식테크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7a9ebcc101c109e7bf379bb2d2047f859c3b0059b42af13e494dd834869a155" dmcf-pid="4digUrFOSm" dmcf-ptype="general">그는 "몬스테라 알보 잎만 떼서 판다. 나도 그렇게 받아서 키웠는데, 이런 잎이 나기가 힘들다. 마디만 있으면 번식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상상을 초월한 가격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9d14f6d8479636ffe24aa974b0a789f5f5ff3b9c027910843cf16fce8d4ea7" dmcf-pid="8Jnaum3I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7/poctan/20250727050102206uzni.jpg" data-org-width="500" dmcf-mid="z6acBCuS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poctan/20250727050102206uzn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9c41310f77e02e0c7e5c640810e91da7de780253e77ea15d29aa50db970eee" dmcf-pid="6sISM56Fhw" dmcf-ptype="general">첫만남과 결혼 스토리에 대해 "내가 22살에 대학을 다니면서 일만 했다. 누굴 만날 시간이 없었다. 아는 분 생일파티에 갔다가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더라. 없다고 했더니, 그 분이 소개팅만 해주고 주선자가 도망갔다"며 "남편이 날 만나 말을 한마디도 안했다. 그땐 마음에 안 들어하는 줄 알았다. 키가 너무 크니까 보통 남자들이 무서워한다. 근데 내 번호를 먼저 물어보더라. 난 처음 만난 첫사랑 남자와 결혼했다. 10년 연애하고 결혼 후 10년 살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2477e8f45ae4530e6ddcfe801fd5b56ca160742d01e9db135795f54a88c397b4" dmcf-pid="POCvR1P3lD" dmcf-ptype="general">이어 MC들은 드레스룸을 들어갔고, 안정환은 "여기 매장이다. 이걸 다 입냐? 모델은 모델"이라고 했고, 송해나는 "어디 외국 빈티지 숍 같다"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7a42a686b8a2ee1c9eac8653592abbc2ef8a13c5b16254786a0fc2f800605173" dmcf-pid="QIhTetQ0CE" dmcf-ptype="general">홍현희는 "난 이 가방을 갖고 싶다"고 했고, 송경아는 "남편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넣어서 프러포즈 했을 때 썼던 가방"이라며 "원래 모자 가방을 갖고 싶었는데 파는 곳이 없었다. 그때 남편이 여기 회사 가방에 전화했는데 홍콩에 하나 있다고 했다. 홍콩에서 사와서 여기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넣어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533275be2d1bfa1b6f22b4b9e58a08bded2a93e9770a0e47fd0002e5fc0d10" dmcf-pid="xClydFxpSk" dmcf-ptype="general">홍현희는 "전화번호가 있다는 건 VIP 고객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송경아는 "아니다. 오빠는 검소한 스타일이라서 명품이 하나도 없다. 처음 전화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드레스룸 송경아의 애착템이 뭐냐?"는 질문에 "이게 천만원이다"며 명품 브랜드 의상을 꺼내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6cbdb74c9e92f21f2e01aa38611a3982c948d230dca13fa6057af820881efe96" dmcf-pid="yf8xHgyjlc" dmcf-ptype="general">/ hsjssu@osen.co.kr</p> <p contents-hash="0d4ce9e9b8a52a15172d503fd7fab64be915288fba6689063aeca6992503a8a4" dmcf-pid="W46MXaWACA" dmcf-ptype="general">[사진] '가보자GO 시즌5'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릎부상 우려' 안세영, 한웨와 4강전 도중 기권...슈퍼1000 슬램 무산됐지만 파리 세계선수권 준비에 전념키로 07-27 다음 사유리, 강남과 日 돈키호테서 텐션 폭발…"돈키호테 가서 텐션 업!"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