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슈퍼 1000 슬램’ 대업 앞두고 무릎 부상이라니…중국 오픈 4강서 기권 작성일 07-27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7/27/0003455431_001_2025072704551037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안세영(삼성생명)의 ‘슈퍼 1000 슬램’ 도전이 무릎 부상 탓에 멈췄다.<br><br>안세영은 26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웨(중국·3위)와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 2게임 도중 기권했다.<br><br>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를 지속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경기를 포기했다.<br><br>무릎을 관리한 뒤 내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7/27/0003455431_002_2025072704551042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BWF 역사상 처음으로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아쉽게 대업 달성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br><br>이날 안세영은 1게임에서 19-18로 앞서다가 내리 3실점하며 게임을 내줬고, 2게임 6-6에서 연속 5실점 뒤 경기를 포기했다. 지금껏 한웨를 상대로 8승을 거둔 안세영은 맞대결 두 번째 패배를 당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사유리, 강남과 日 돈키호테서 텐션 폭발…"돈키호테 가서 텐션 업!" 07-27 다음 'AI 시대' 더 커지는 디지털 격차..."보편적 이용권 중요" 07-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