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김요한, 윤계상에 '잘 지는 법' 배웠다 [종합] 작성일 07-26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bXrAHE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71824eac4c8cff93c128db90332b8bee08e94c64ed3fa5f70a7d01deb94a91" dmcf-pid="VAKZmcXD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231405796isys.jpg" data-org-width="550" dmcf-mid="bkrBGSqy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231405796isy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8eb1dc25655f7eb409440d65713d7f8c969656999b0df6c9f16c550b2e5df90" dmcf-pid="fc95skZwY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라이'에서 김요한이 윤계상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2b5f934400e66d23b71bbb38c6d3738222cfc6680173de5bbab7c1244afc69ab" dmcf-pid="4Gg4FHf55R"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2회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과 조금씩 한팀이 되어가는 한양체고 럭비부 선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876fafcb066f248352613bd5e17884c6c489b5ecc458930efa250d70fc5cec" dmcf-pid="8Ha83X41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231407094ibic.jpg" data-org-width="550" dmcf-mid="K9VOnMsd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231407094ibi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d281b01c6a23bed3299f8bb3acc4fea3bd568cb2c8e82b80b4d5e56863d61d" dmcf-pid="6XN60Z8tZx"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주가람의 감독 해임 건의안 투표가 진행됐다. 찬성이 압도적이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투표 결과는 딱 반반이었다. 교장은 "동률이 나오면 원래 상태를 유지하는거다. 해임 건의안은 부결됐다. 주가람 감독님 럭비부 잘 부탁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5569c815c6b6736bae3b6d89731976b61740322537fb6f29e8ba084000bcdb4" dmcf-pid="PZjPp56FtQ" dmcf-ptype="general">이에 교감은 대상고와 연습 경기를 잡았다. 교감은 "초짜 감독, 실력 검증 한 번 해봐야죠"라면서 이길 수도 없는 경기를 일부러 잡아온 것이었다. </p> <p contents-hash="13cc120306b77e114a2950cded0ee899471cb81100c1abb7d16cc51126fd795d" dmcf-pid="Q5AQU1P3HP" dmcf-ptype="general">이에 교장은 주가람에게 "8번 붙어서 한 번도 못 이겼다. 안한다고 해라. 이길 수 없는 경기"라면서 "그러면서 감독 능력이 어쩌고 저쩌고 경질하려고 하는 계획"이라고 했지만, 주가람은 흔들리지 않았고, 경기를 받아들였다. </p> <p contents-hash="7a24db15febf369c1c5d07e57d79e1e851c9971a3132f343175452aa5b5e97b9" dmcf-pid="x1cxutQ0Z6" dmcf-ptype="general">대상고와의 연습 경기가 확정됐다는 말에 윤성준(김요한)은 "그런 경기를 왜 하는거냐"고 했고, 주가람은 "잘 지는 법도 배워야지. 경기를 포기해서 지는거 말고"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12d33f9dad89a527c2c84fa97751c5e3e0757d6cb76001e0120f5a47a334f483" dmcf-pid="yLuycoTNY8" dmcf-ptype="general">윤성준은 "포기한 적 없다. 저희 다 죽어라 뛰었다. 잘 지는 법? 그런게 어딨냐. 그리고 저는 약쟁이한테 지는법까지 배울 생각 없다"면서 팀을 이탈했다. </p> <p contents-hash="0e6a62c432b0177be052c4e87b41b0d9912a297836974daeef7c14d28147191c" dmcf-pid="Wo7Wkgyj14" dmcf-ptype="general">주가람은 윤성준을 찾아가 "같이 하자 럭비. 너 말대로 나는 내 선수 인생 셀프로 망쳤지만, 내가 해봤으니까, 넌 나처럼 안 망치게 해줄게. 맞는 길은 모르겠고, 잘못된 길은 내가 가봤으니까 피하게는 해줄 수 있어. 내 꼴 안나게 해줄게. 진짜"라고 진심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f7cda7397d1ec689c1d34d6771f3cf3cd6e1e09fc0bb63cef44a812b8d787837" dmcf-pid="YgzYEaWA5f" dmcf-ptype="general">윤성준의 마음은 조금씩 돌아서기 시작했고, 다시 팀으로 돌아온 윤성준은 주가람이 짜놓은 훈련 계획들을 밤새 살펴보면서 선수들 모두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0300b96fddffd511189487044185cd198ef2fdc7fb39d9e12802f6c4e45970" dmcf-pid="GEVtID1m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231408452aola.jpg" data-org-width="550" dmcf-mid="980a4bg2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231408452aol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7c57b34960b6cf54798de2a216b12975ef75724ca33cb77c460bfe6c138fc99" dmcf-pid="HDfFCwtsX2" dmcf-ptype="general">대상고와의 연습 경기 날, 윤성준은 교장으로부터 "학교장 추천 전형으로 럭비부 1명정도는 대학에 진학시켜줄 수 있다. 동생은 유럽 진출했는데, 형은 대학도 못가면 그렇지 않겠어? 오늘 시합 보이콧 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경기를 하는 것을 선택했다. </p> <p contents-hash="3b1950754b6439e17ce1434a751de169fbb46118fbab621960ea5520ccb498ef" dmcf-pid="Xw43hrFOH9" dmcf-ptype="general">경기는 시작됐고, 예상대로 한양체고는 대상고에게 압도적 실력 차이로 전반전에서만 무려 35점을 내줬다. 하지만 주가람은 전반전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 흐름을 파악했다. </p> <p contents-hash="a53843e77eca57d7b037be2e2e5f2ff1dacdec99a12d3a55f5c936532510170f" dmcf-pid="Zr80lm3IHK" dmcf-ptype="general">주가람은 "이제부터 진짜 럭비를 해보자"면서 후반전에 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 것인지 설명했고, 전반전 경기와는 확 달라진 흐름을 보였다. 그 결과 한양체고는 대상고를 상대로 5점을 따내면서 후반전 승리를 가져왔다. </p> <p contents-hash="edcbf0ed51b8db39216b8ac0a50891ede95f082fead577cf5f8b4c888f549913" dmcf-pid="5m6pSs0Ctb" dmcf-ptype="general">전체 스코어로는 대상고에게 패했지만, 주가람 덕분에 한양체고 럭비부 선수들의 자신감은 한껏 올라갔다. 주가람은 윤성준에게 "잘 지는 법, 어떠냐"고 물었고, 윤성준은 "나쁘지 않다"면서 웃었다. </p> <p contents-hash="262185b7963a3ac499b8d099eaa79c610faf6a20f4e93b2e88bdd90e48ebec23" dmcf-pid="1sPUvOph5B"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7d6230e3ae815a0fed866b1af06d856d4d622c8bebab3ccad40bb9b08d18e1bc" dmcf-pid="tOQuTIUlHq"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티처스2’ 9등급제→5등급제 더욱 치열해졌다…新입시제도 생존 전략 07-26 다음 ‘56세’ 지상렬 “내년 1월 바프 도전” (‘살림남’)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