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중국오픈 4강서 기권패…"무릎 부상·피로 누적 탓" 작성일 07-26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26/AKR20250726221802302_01_i_2025072622181376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연합뉴스]</em></span><br>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슈퍼1000 대회 석권 문턱에서 부상으로 기권패 했습니다.<br><br>안세영은 오늘(26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5 중국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전 세계 랭킹 5위 중국의 한웨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33분 만에 경기를 기권했습니다.<br><br>안세영은 1게임 초반, 6-6 상황에서 연속 4득점하며 상대를 제압해나갔습니다.<br><br>이에 한웨도 지지 않으며 바짝 따라 붙었고, 19-19 동점 상황에서 안세영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는 등 연속 3실점하며 첫 게임을 내줬습니다.<br><br>이어진 2게임에서는 예상치 못한 '부상의 그림자'가 드리웠습니다.<br><br>6-11로 끌려가던 안세영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며 기권을 선언한 겁니다.<br><br>경기가 끝나고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은 현재 피로 누적 상태이며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더 큰 부상에 대한 염려도 있다"며 "다음 대회인 세계선수권 준비를 위해 무리하지 않고 기권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br><br>안세영이 중국오픈 4강 문턱에서 좌절하면서 슈퍼1000 석권은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br><br>#안세영 #배드민턴 #중국오픈<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백지영, 방송 중 몸무게 깜짝 공개 “62kg 박서진, 나보다 1kg 덜 나가”(살림남) 07-26 다음 또 무릎! 안세영, 준결승 중 기권 탈락…슈퍼 1000 슬램 무산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