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 학부모연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간담회 개최 작성일 07-26 1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학교체육 정상화 정책 전폭 지지…무분별 비판 중단돼야"</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6/AKR20250726045400007_01_i_P4_20250726195416729.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운동선수 학부모연대 간담회<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운동선수 학부모연대(대표 김창우)는 25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방문해 학교체육 정상화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br><br> 학부모연대는 최근 체육시민연대가 유승민 회장의 학교체육 정상화 정책을 반복적으로 왜곡·비판해온 것에 대한 학부모들의 분노와 우려를 반영, 직접 요청해 간담회가 성사됐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6/AKR20250726045400007_02_i_P4_20250726195416735.jpg" alt="" /><em class="img_desc">운동선수 학부모연대와 만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중앙)<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김창우 대표는 "유승민 회장의 정책은 땀의 무게를 아는 체육인만이 펼칠 수 있는 실천적 정책"이라면서 "최저학력제 전면 폐지와 출석 인정 일수 제한 폐지, 신개념 합숙소 부활, 소년체전 정상화는 학생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들의 목소리에 대한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해답"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br><br> 학부모연대는 또 "체육시민연대가 특정 정치적 시각에 매몰돼 유 회장의 실질적 개혁안을 폄하하고 있는 현실은 학교체육을 회복하고자 하는 다수 학부모의 절박한 요청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br><br> 아울러 유 회장이 지지 의사를 밝힌 '체육영재학교' 설립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6/AKR20250726045400007_03_i_P4_20250726195416740.jpg" alt="" /><em class="img_desc">운동선수 학부모연대와 간담회 가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맨 왼쪽)<br>[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간담회에 참석한 유 회장은 "학교체육의 정상화는 단순한 제도 개편이 아닌 대한민국 스포츠의 근간을 재건하는 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목소리·실루엣 나오자마자 정체 알아챘다 "누가 봐도 박명수" 07-26 다음 경기체중 박창환, 문체부장관기육상 남중 3천m 2연패·시즌 2관왕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