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창조가 더 신났네..'46세' 이민우, 26억 사기 딛고 늦장가 '팬들 울컥' [Oh!쎈 이슈] 작성일 07-26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F95vBWl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8340f1a5d4dbeff34b365ddbb78d7ebcad3b3401a7cf014209fdd5013bde0a" dmcf-pid="pD321TbY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83504307hrmi.jpg" data-org-width="650" dmcf-mid="FOPg4znb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83504307hrm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961c5d5bc104a01d2af61553ff0999aed387c539cd2298ee928269dc0d27b5" dmcf-pid="Uw0VtyKGvJ"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신화 이민우가 46살에 늦장가를 간다. 팬들은 누구보다 격하게 ‘오빠’의 결혼을축하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8ff4dedff118a52a1395a800c1070bbd6ad6cabdc32ba1a0b98d3a3fbb5a487" dmcf-pid="ufDTcilold"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라고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88a4add689ab0ef9cad64733d9ea01a8759c2b55258a733e8e331dec4a190838" dmcf-pid="74wyknSgCe"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091a3ceea6ffa4c220fbfd7b0f7f91335f6cff18ae5708897a7ecd632bd60b4" dmcf-pid="z8rWELvayR" dmcf-ptype="general">특히 이민우는 “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 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라며 팬들에게 무한 애정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7d04e65e31fe1484664f402010f8a1412d17cb78d59323d96fc9b67baa735ea9" dmcf-pid="q6mYDoTNCM" dmcf-ptype="general">그리고는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 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 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97b332035dc01b50134ed00010d44bfb9fb5b9ad3f5f1ced690d2f6780285a6" dmcf-pid="BPsGwgyjyx" dmcf-ptype="general">이에 팬들은 “우리 오빠 너무 축하해요. 뭐든지 최고로 행복해주세요”, “우와아아 오빠 드디어!!!!!!!!!!!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그리고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앞으로 행복만합시다”, “늘 신화와 이민우을 좋아하고 응원했던 마음은 변치 않으니 꼭 오빠가 행복할 수 있는 결정이길 바라요”, “새로운 가정 안에서 오빠가 더더더 행복하길 축복해요” 등의 축하 댓글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9cbbba10cccf4f42e7c6fcec1e325a0e3ae7e877d2a2d3763dace45e34b8ec67" dmcf-pid="bQOHraWATQ" dmcf-ptype="general">신화의 퍼스널컬러가 주황색인 만큼 오렌지 하트와 이모티콘이 홍수를 이룬다. 아이돌 팬들로서는 스타의 결혼이 섭섭할 수 있는 일. 그런나 이민우가 1979년생인데다 팬들에게 가장 먼저 진심을 담아 손편지를 띄운 만큼 누구보다 신화창조 팬들이 축하와 만세를 부르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8e86efe8dd0012ccb9d873a3dfd11a6907572508d50aefb096121301f8ba5c" dmcf-pid="KxIXmNYc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일산, 곽영래 기자] 신화가 12일 오후 경기도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뮤직 '쇼 챔피언' 생방송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83504600vzwe.jpg" data-org-width="650" dmcf-mid="3cStCkZw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83504600vz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일산, 곽영래 기자] 신화가 12일 오후 경기도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뮤직 '쇼 챔피언' 생방송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526c0ea7ac54296f046e0aceb8701df31389d45269b4f36cb2fabfbc01f5f4" dmcf-pid="9MCZsjGkT6" dmcf-ptype="general">한편 이민우는 누나의 친구인 A씨에게 사기 피해를 당해 큰 상처를 입었다. A씨는 2019년 6월, 이민우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검사들과 친분이 없음에도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를 받게 해주겠다’는 등 속여 16억 원을 받아가는 등 26개월에 걸쳐 총 26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582ca744bbe03eaa47e1da7053436957e15d80efad29666e5216f0a4e7bcf35e" dmcf-pid="23dkM2j4h8" dmcf-ptype="general">특히 A씨는 같은 해 12월 무혐의를 받은 이민우에게 다시 접근해 ‘사건 마무리 작업을 하는 데 필요한 10일이 지나기 전 불기소 처분 사실이 알려지면 안 되는데 네가 언론보도를 막지 못해 차질이 생겼다’며 돈을 더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aa7320e65f00503580949f3b1dd8593c21fb5ece32126bbd9f2ec9d7ff568559" dmcf-pid="V0JERVA8h4" dmcf-ptype="general">A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1심과 2심은 모두 A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9년을 선고하고 26억 3638만 7400원을 추징했다. 다만 대법원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p> <p contents-hash="110564c22993e2d68672395c60b4a653a60858aaa692a3e0aa9f5e10308389cf" dmcf-pid="fpiDefc6Wf"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이민우는 "스트레스로 인해 망가져버린 신경. 안면마비 증상. 구완와사는 초기 증상 72시간 이내 골든타임에 치료를 해야 완치할 수 있음. 저처럼 몇 년간 방치해두면 완치는 힘들지만 그래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좀 나아질 수 있답니다"라며 안타까운 근황을 알린 바 있다. </p> <p contents-hash="4451d579611e224cc5cc4dfe14e793d1564e79de483b67934618e46d744958ac" dmcf-pid="4Unwd4kPTV" dmcf-ptype="general"> /comet568@osen.co.kr</p> <p contents-hash="9ffcade7fa36730b6affe36d130157d92751c870d22cfcdb2a4f82073ac3285b" dmcf-pid="8uLrJ8EQh2"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히틀러 찬양 논란' 칸예 웨스트, 오늘(26일) 인천서 내한 공연 07-26 다음 애니, 레더 원피스에 아이돌 풀메 정석…‘신세계家 딸’ 수식어도 가뿐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