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임신 박은영 “♥남편, 난임 병원 딱 한 번 가‥父 한마디에 울컥”(아나모르나) 작성일 07-2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p9uZ8tT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da79de1d02e41924a39512af11e53ee66a094e66ef58b16eae522f5ac5040f" dmcf-pid="QlU2756F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나모르나 박은영’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en/20250726171529115byzn.jpg" data-org-width="650" dmcf-mid="8gv5ys0C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en/20250726171529115by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아나모르나 박은영’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06a55d5405b7011bde53feadaa67d5d6e1f08e57e260435ae274ed9d671397" dmcf-pid="xDXU5vBW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나모르나 박은영’ 채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en/20250726171529422fmco.jpg" data-org-width="650" dmcf-mid="6BkCDoTN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en/20250726171529422fmc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아나모르나 박은영’ 채널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cec0e1b27b9177f5ff5eafebf63d87fadb644122cb15ecff5d898605d3b777" dmcf-pid="yqJAnPwMCm"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08a03a8faa727abefd337f7254618cabcbad57cfd9e1f8cd316904ada6b580af" dmcf-pid="WBicLQrRSr" dmcf-ptype="general">박은영이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 후 아버지의 위로에 울컥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412ca3f3f7d094969b2ba6e9c932af8a7020ee4da42191e8ad6e787b3839d276" dmcf-pid="YbnkoxmeTw" dmcf-ptype="general">지난 7월 25일 ‘아나모르나 박은영’ 채널에는 ‘QnA 찍다가 눈물 폭발한 사연… (feat. 둘째 시험관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1bc241f3d2df8b666e3a7cdb35ff9073607419ffb5c6894d2d0359aac0622f4c" dmcf-pid="GKLEgMsdlD" dmcf-ptype="general">박은영은 “제 유튜브 영상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린 건 범준이 태어나고 처음인 거 같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한국 나이로 44살이다. ‘이 나이에 임신이 됐다고?’에 많이 놀라신 거 같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debc27d1dc0cdd4a9faa321503146d86cb50151cbfbcd6f46758a8162adb0b7" dmcf-pid="H9oDaROJTE" dmcf-ptype="general">박은영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험관 시술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험관 과정에서 남편도 매번 병원을 가야하나’라는 질문에 박은영은 “참고로 범준 아빠는 딱 한 번 갔다. 여자가 시험관 시술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난소 나이 검사라든가, 피검사 이런 것들을 하게 되는데 남자도 마찬가지로 해야 한다. 그래서 한 번 무조건 가야 한다. 저 같은 경우는 남편도 너무 바쁘기 때문에 매번 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정액을 체취했을 때 다 얼려달라고 했다. 다 그렇게 하는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f55c09b83fc420c16d0c808fad801c5a89b1f98a5863017c01dd0ca92901b5d7" dmcf-pid="X2gwNeIiyk" dmcf-ptype="general">이어 “제 친구가 ‘주말부부도 아니고 병원도 가까운데 정자를 왜 냉동해놨어?’ 그러는 거다. 근데 저희 남편이 워낙 바쁜 것도 있고 (첫 채취 때) 다 얼리면 남자가 계속 병원에 가야 하는 불편함은 없지만 보관료가 있고 해동비가 또 따로 든다”라며 “저 같은 경우는 냉동으로 배아를 이식했지만 신선 배아를 이식하는 분들도 있지 않나. 그러면 아내의 난자를 먼저 채취해서 정액 채취를 받아 그 자리에서 수정시킨다고 한다. 최소한으로 가면 한 번이고 냉동을 안 시키겠다고 하면 매번 같이 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ed21a1efad1a1bad270aed9b3fb4da57add73a116271bac9ca3ead04285e6382" dmcf-pid="ZVarjdCnWc" dmcf-ptype="general">건강, 식단 관리 등에 대해서도 팁을 공개한 박은영은 아버지의 위로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박은영은 “저는 성격 자체가 워낙 털털하고 남자 같아서 약간 그런 거에 대해서 ‘너무 힘들다. 지친다’ 이런 생각 없이 했다”라며 “임신 소식을 부모님한테 얘기하니까 아빠가 ‘고생했다, 축하한다’하면서 ‘너 혼자 얼마나 외로웠겠니’ 이러는 거다. 아무도 나한테 이렇게 얘기 안 해줬고 나도 그렇게 생각 안 했는데 아빠가 그렇게 얘기해주시니까”라고 말하다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3aee3d31f9ade06ea044ff1c8a2bd9a9568b1b4098177cb96ff8404ed8f3497f" dmcf-pid="5ZVR4znbWA" dmcf-ptype="general">박은영은 아침마다 일어나 주사를 놓고 약도 챙겨 먹어야 하는 과정의 힘듦을 설명하며 “남편의 위로 공감이 중요한데 나는 그걸 그냥 애 키우고 일하고, 남편도 바쁘니까 당연하고, 나도 감정적이지 않으니까 ‘괜찮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아빠가 딱 그 얘기를 해주시는데 너무 울컥했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caf5d6afc071c2a23bb44c50cf50c2fec7709049f528627bba4f397ae0c0316" dmcf-pid="15fe8qLKWj"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면 되게 힘들고 고생스러운 시간이고 지칠 거니까 남편분들께서 많이 그 외로움과 힘듦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 모든 과정을 내 몸속에서 겪어내면서 ‘나는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시험관 시술 중인 여성들을 응원했다. </p> <p contents-hash="b7a779cc02c6ced1fbfd5a61e9cd4d655a0ffeef43f6bb4fa29818ba3641004c" dmcf-pid="t14d6Bo9WN"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Ft8JPbg2la"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여성암 투병' 이솔이, 일상 로그아웃 선언.."검진 앞두고 싱숭생숭"[핫피플] 07-26 다음 비오, 1년 1개월만 컴백…디지털 싱글 ‘아이코닉’ 발매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