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YG 떠나더니 ‘칸’까지 갔다

작성일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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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라인’에 출연한 배우 이수혁.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khan/20250726153904265hbkl.jpg" data-org-width="1000" dmcf-mid="8lU3AJhL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khan/20250726153904265hbk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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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라인’에 출연한 배우 이수혁.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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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1a659ab533267da4c3a953ed4c5995fad10804476e317fe9554c29c29704f88" dmcf-pid="QqEAz1P3F1" dmcf-ptype="general"><br><br>배우 이수혁이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 전 회차 공개에 맞춰 종영 소감을 밝혔다. 11일 첫 공개 후 25일 최종회까지 공개된 작품에서 그는 형사 한지욱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집요하게 좇으며 존재감을 증명했다.<br><br>‘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며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는 판타지 스릴러다. 이수혁은 ‘S라인’을 볼 수 있는 안경을 손에 넣은 뒤 옥상 추락사고로 숨진 선아(이은샘)의 삼촌이자 형사 한지욱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br><br>작품은 판타지 설정과 이수혁의 비주얼이 결합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극 중 모티프인 ‘S라인’을 따라 그려 넣는 숏폼이 틱톡·인스타그램 등에서 밈으로 확산됐고, 그는 무덤덤함과 집요함을 오가는 연기로 캐릭터의 결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얻었다.<br><br>이수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라인’을 함께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감독님·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했다. 이어 “배우로서 ‘칸’이라는 국제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웨이브에서 전편을 만나 달라”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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