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19살에 父 황해 따라 방송국 갔다가 코 꿰서 배우 데뷔..." [RE:뷰]

작성일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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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tvreport/20250726141350379frgd.jpg" data-org-width="1000" dmcf-mid="pLp0o7iB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tvreport/20250726141350379frg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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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tvreport/20250726141352952kxrv.jpg" data-org-width="1000" dmcf-mid="4yo1J0Ru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tvreport/20250726141352952kxr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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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tvreport/20250726141354256vehi.jpg" data-org-width="1000" dmcf-mid="xq6lVyKG1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tvreport/20250726141354256veh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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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837db3fae939c088c3209b4f576df07a2e167640147a1a061033f25748d411" dmcf-pid="XB5iGgyjXZ"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전영록이 배우인 아버지 황해를 따라 방송국에 갔다가 연기자로 발탁된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8b512c30e1182d5e129ed888eaaf30e01226ca0fd8aa69fcb56bf6b6186b75f" dmcf-pid="ZtS8IxmeYX" dmcf-ptype="general">25일 온라인 채널 ‘임하룡쇼’에선 전영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하룡과 토크를 펼쳤다. 전영록은 대학교 1학년 때인 19살에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3de3f76561a00ccecf9bd5c3c3f78b896f51e48a67c73a8c6d221b83e6790c40" dmcf-pid="5Fv6CMsdtH" dmcf-ptype="general">전영록은 “아버지 황해를 따라서 방송국에 갔는데 연예인들이 너무 많아서 고개도 못 들고 다녔다. 곡도 못 들고 슬쩍 구경하고 있는데 거기서 고 송재호 선생님이 ‘얘 연예계 나간다는 아들 맞죠?’라고 하셔서 아버지가 ‘얘가 나가긴 뭘 나가’라고 했다. 근데 그 옆에서 ‘대장금’ 만드신 이병훈 선생님이 ‘내가 지금 매주 하는 드라마에 너 나와’라고 해서 코 꿰서 데뷔하게 됐다. 당시 아버지도 안 된다고 했는데 드라마 ‘제3교실’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라며 배우로 먼저 데뷔하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19c4dd4eebd83f3ec7ee72a3ccb7bb8900492e5fa914c4ad4bf51cac855d56c" dmcf-pid="13TPhROJZG"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면서 극중에서 어니언스의 ‘편지’를 불렀는데 그걸 레코드사 사장이 듣고 ‘쟤 누구니?’ 알아보다가 어머니인 백설희에게 연락했던 거다. 그때 제가 5년 계약을 했었다. 당시 계약금이 30만 원이었는데 뭔지 모르지만 좌우지간 다 없어졌다”라며 세뱃돈처럼 사라진 계약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f60be2eee9dd230664545201b05634fc7ccbc04bbff55db9fbeba4064f287b83" dmcf-pid="t0yQleIiGY" dmcf-ptype="general">“원래 꿈은 가수, 배우가 아니었나?”라는 질문에 전영록은 “나는 어렸을 때 꿈이 절대 가수나 배우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학교 가면 ‘너희 아버지가 어제 사람 죽였어’라며 (드라마를 보고 과몰입한)애들이 돌을 던졌다. 그럼 싸우게 된다. 그런 상황이 싫었다. 그리고 어른 이름을 언급하며 반말을 듣는 게 싫었다. 나를 보면 ‘황해 아들’이라고 했다”라고 기분이 나빴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연기를 하면 가수인 어머니가 입이 나오고 노래를 하면 아버지가 ‘연기는 안 하고 뭐하는 거냐’라고 했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몰랐다"라고 당시 고충을 털어놓으며 "그러다가 찾은 길이 작곡가다"라고 작곡의 길을 가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95fbc4f71eb4f50768aafe138a1a2dcadf943373f912f2e362484cb5c8839af9" dmcf-pid="FpWxSdCn1W" dmcf-ptype="general">한편, 전영록은 배우 고(故) 황해와 가수 고 백설희의 아들이다.</p>
          <p contents-hash="ff0f3e737193870abc53186c8675693abbab9a863d89a608faafbe07d514bbed" dmcf-pid="3UYMvJhLHy"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임하룡쇼' 영상 캡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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