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팔루자' 섭렵한 아이브, 파리 무대도 '한국어 떼창' 열기 (종합) 작성일 07-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DJaQZ8t7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0cd356f3c1017cc71072d64beac0ca838e5d1adb2b019b3608741fa636cbe3" dmcf-pid="fQz23D1m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그룹 아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25342286lwoz.jpg" data-org-width="560" dmcf-mid="94Mmo7iBU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25342286lw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그룹 아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951ea87598f690ecad18d20f67eecf5fdfd9085fecc2b06bdd211f279f23768" dmcf-pid="4xqV0wtszw" dmcf-ptype="general"> 그룹 아이브가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br> <br> 26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무대를 녹화 중계했다. 아이브는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의 메인 이스트(MAIN EAST) 무대에 올랐다. <br> <br> 1시간 7분간 공연을 펼친 아이브는 글로벌 히트곡인 '레블 하트'(REBEL HEART)', '아이엠(I AM)',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티튜드(ATTITUDE)' 등 15곡가량을 연달아 열창했다. 지난 2월 발매된 아이브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수록곡인 '티케이오'(TKO),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등 숨은 수록곡 명곡들도 무대에 올려 눈길을 모았다. <br> <br> 이번 공연은 아이브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 2년 연속, 총 세 차례 초청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는 순간이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초청돼 약 55분간 메인 스테이지를 책임졌다. 지난해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나서며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사표를 던지기도 했다. <br> <br> 지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서는 화이트 톤 의상을 통해 '순백의 천사'로 변신한 아이브는 파리 무대에서 버건디와 블랙 톤의 펑크 스타일로 갖춰 입고 등장해 180도 다른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펑크 여전사'로 변신한 만큼 이전보다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919504e1a5163256be3897abb27083860194b690d97e35b8d9ba4d36ad2827" dmcf-pid="8MBfprFO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그룹 아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25343724cqjh.jpg" data-org-width="560" dmcf-mid="290qZjGk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25343724cqj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오른 그룹 아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bdf017ee59cc5a4341ab04b1ae604c2eb95079c399bbe2597bb018d3ead12f" dmcf-pid="6Rb4Um3IzE" dmcf-ptype="general"> 영상을 뚫고 나오는 아이브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단연 돋보였다. 멤버들은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노래를 가창하며 한층 성장한 역량을 드러냈다. 까다로운 고음과 가성 파트도 문제 없이 소화했다. 무대를 꾸미는 사이에도 흥을 돋우는 여유로운 추임새나 제스쳐를 놓치지 않으면서 무대에 생동감을 더했다. <br> <br> 아이브 멤버들은 노래 틈틈이 온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멤버들은 “여기에 관객 분들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 좋은 무대 만들어 가자”며 영어로 자기 소개를 하는가 하면, 간단한 프랑스어 인사도 곁들여 현지 팬들에 감동을 안겼다. 팬들을 향해 연신 '손 키스'를 날린 이들은 무대 막바지에 “이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이곳에 다시 오겠다”며 벅차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br> <br>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관전 포인트였다. 무대 앞에 빽빽하게 모인 팬들은 아이브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응원 구호를 외쳤다. 한국어 가사를 고스란히 따라 부르는 '한국어 떼창'은 관객과 팬들에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br> <br> 각국의 '롤라팔루자'를 섭렵한 아이브는 오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나서 시축과 하프타임 무대를 선보인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아이브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견우와 선녀’ 종영까지 단 2회, 조이현 추영우 쌍방 구원할까 07-26 다음 양동근 “작품서 말 타다 떨어져, 멘털 망가졌지만‥”(하오걸)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