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고 낯선 환경과 맞서 탐사 활동" 대한산악연맹, 2025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 개최 작성일 07-26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26/0005357723_001_20250726115411820.jpg" alt="" /><em class="img_desc"> 대한산악연맹은 25일 오전 11시 30분, DYPNF 컨퍼런스홀에서 '2025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한산악연맹</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대한산악연맹은 25일 오전 11시 30분, DYPNF 컨퍼런스홀에서 '2025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br><br>'2025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DYPNF가 후원하며, 코오롱스포츠가 협찬한다. 금년도 오지탐사대는 7차례의 국내 훈련을 마친 후,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20여일간 몽골(노마드팀)과 티베트(룽따리 샤바라팀)로 탐사에 나선다.<br><br>대한산악연맹은 2001년부터 전국의 청소년들 중 탐사대원을 선발해 전 세계의 산악 오지와 미지의 등반지를 탐사하는 '청소년 오지탐사대'를 파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인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 우호 증진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br><br>이번 발대식에는 탐사대원과 대장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각 팀별 탐사 계획 발표, 출정식 등이 진행됐다.<br><br>올해는 2개 탐사대를 파견한다. 몽골 탐사대(노마드팀)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티베트 탐사대(룽따리 샤바라팀)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탐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br><br>조좌진 대한산악연맹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거칠고 낯선 환경과 맞서 탐사 활동을 펼치며 그 속에서 슬기롭게 다치하는 지혜를 터득할 수 있도록 물심으로 지원하겠다"고 대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롤러선수권] '첫 경기 패배' 인라인하키 주장 백승주, "남은 경기 다 이기겠다" 07-26 다음 "26억 사기 고생했는데 또?"…이민우 결혼 딱 맞춘 무당의 '경고'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