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박은영, 눈물 "♥남편, 난임 병원 딱 한 번 가…여자 혼자 오롯이, 외로웠다" [종합] 작성일 07-2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VtM1P3t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abea79536efc458c399bb518d6ce739c5921817703c476e0ece26e21963885" dmcf-pid="bgfFRtQ0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113858634mjac.jpg" data-org-width="842" dmcf-mid="7YYMIxme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113858634mja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396d669b95fc59082db2c3d67e6736329dab65e1c696d7cbc5ed8bcd355f5b" dmcf-pid="KvjPm6DxY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44세의 나이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861b0b5f637459ddb8bbab566ed6c1fd3edeeacbcf765c5b18d2eb9ec2a7c822" dmcf-pid="9TAQsPwMX5"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QnA 찍다가 눈물 폭발한 사연… (feat. 둘째 시험관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dfb1a3a578885943c5b8b358ab24a0ba80c66bce8c38d851f53cf654ea20ce35" dmcf-pid="2ycxOQrRHZ" dmcf-ptype="general">이날 박은영은 "제 유튜브 영상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범준이 태어나고 처음인 거 같다"며 임신 발표에 쏟아진 축하 댓글을 언급했다. 이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가 한국 나이로 44살이다. 이 나이에 임신이 된 것에 많이 놀라신 거 같다"고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535a47eedac01c837bb73e19ed7a1990d5256e95e919a24e80358a116d07c287" dmcf-pid="VWkMIxmeZX" dmcf-ptype="general">우선 박은영은 적은 난포의 개수, 수정 실패 등의 경험을 고백하며 시험관 준비 과정을 고백했다. 이어 박은영은 '바쁜 남편은 최소한 시험관 병원에 몇 번 가야하냐'는 질문에 "저희 범준 아빠는 딱 한 번 갔다"고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23946e964f786f78759bdc73a957a98e4f57574b6a28ec901c9529489cbddf" dmcf-pid="fYERCMsd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113859965usim.jpg" data-org-width="1103" dmcf-mid="z0VOus0C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113859965usi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f20f699779cbe5281e52ff9625b112a4a1467c9362ad1a40e911a347a40d0e" dmcf-pid="4GDehROJ5G" dmcf-ptype="general">박은영은 "여자가 시험관 시술 하려면 난임검사를 한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정액검사를 통해 문제가 있나 없나를 봐야한다. 한 번은 무조건 가야 한다"며 "남편은 너무 바쁘기 때문에 매번 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한 번 채취했을 때 다 얼려달라고 했다. 다 그렇게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제 친구가 '주말 부부도 아니고 병원이 가까운데 왜 냉동했냐'고 했다. 그런데 남편이 워낙 바쁜 것도 있었다. (그렇게 냉동하면) 보관료와 해동비가 또 따로 들어간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545e13f84fed5f5f78c798276a2302121d73289474085c620a99215986d4778" dmcf-pid="8HwdleIiYY" dmcf-ptype="general">이어 시험관 준비 중 꿀팁과 식단, 일상 질문에 답변을 하며 비법을 공유한 박은영은 "전 성격이 워낙 털털하고 남자같아서 힘들고 지친다는 생각 없이 했었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b2d149202d4090015a738a77346d4901b6b573af24a6a862cdec223e99d7dc63" dmcf-pid="6XrJSdCntW" dmcf-ptype="general">그는 "임신 소식을 부모님께 이야기하니까 아빠가 '고생했다'며 축하하며 '너 혼자 얼마나 외로웠겠니' 이랬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85a1f84f50fa16ab651f83b874c3ce999ea4fee70579fe96e56e9dd66bdd3c" dmcf-pid="PZmivJhL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113901361zima.jpg" data-org-width="1103" dmcf-mid="qR1I7Oph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113901361zim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220521a295c2f195b225df08131aeb6f35b31694d7777e41ec56dba11783e9" dmcf-pid="Q5snTiloHT" dmcf-ptype="general">결국 눈시울을 붉힌 박은영은 "아무도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안 해줬고, 나도 외롭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아빠가 이야기해주니 갑자기 외롭던 거다. 아침마다 일어나서 내 몸에 주사를 놔야하고 약도 몇 개를 먹어야 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41f9c3aa4cc66d3fd8c522e9d60bb7a5a9c033c249974f770b5643feb5c6c5b4" dmcf-pid="x1OLynSgYv" dmcf-ptype="general">이어 "끝나지 않는 약과 질정제가 되게 힘들었다. 정말 여자의 몸에서 모든 걸 혼자 오롯이 다 해야하는 거다. 사실은 남편과 위로와 공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d553af4a80db9a78c542a8bb6e9b4d61010fff19a57b3bba73a2e153814a9e3" dmcf-pid="yAPUipe75S" dmcf-ptype="general">박은영은 "근데 난 애 키우고 일하고 남편이 바쁘니 당연했다. 난 감정적이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아빠가 이야기하니 너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4dc1bee17c322858138691e116e4d44099c7b2c943685a09b596ae6a77b3fee9" dmcf-pid="WcQunUdzGl" dmcf-ptype="general">그는 "아내가 시험관을 하고 있다면 힘들고 고생스러운 시간이고 지칠 거니까 남편이 외로움과 힘듦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c46787c1f8c1117f30ed86c03ebe7845f555536c4ce8d3c1b097493b3ad29705" dmcf-pid="Ykx7LuJq1h" dmcf-ptype="general">한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9월, 3살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해 2021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둘째는 1월 출산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892ea37e2862cf3fcb37444b2210de670469494af54fc85c7a003e903c5ecd00" dmcf-pid="GEMzo7iBXC" dmcf-ptype="general">사진= '아나모르나 박은영' 유튜브</p> <p contents-hash="a96151fed056e4009b4bd4e2019cda19832e7bdd8b8d45a061932d977e1519d4" dmcf-pid="HDRqgznbGI"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치승, 최소 10억 잃고 끝내 마지막 인사 “감사했습니다” 헬스장 최종 폐업 07-26 다음 "원빈-이나영 부부 10년 만의 투샷"…가운데 차지한 박인비, 왜?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