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오늘(26일) '송해 가요제' 방송…울산 녹화 연기 여파

작성일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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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불후의 명곡' 스틸. 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14217348hues.jpg" data-org-width="560" dmcf-mid="UR8dLuJq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14217348hu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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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스틸.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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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불후의 명곡'이 최근 집중호우로 울산 녹화를 연기한 가운데 '송해 가요제 특집'을 재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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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6일 KBS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은 2020년 5월 방송한 '송해 가요제 특집'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은 방송 당시 무명 시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故 송해와 인연을 맺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인이 출연해 13.3%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br>
           <br> '불후의 명곡' 스페셜 방송은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녹화가 연기되면서 특별 편성됐다. 지난 19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예정돼 있던 녹화는 갑작스러운 홍수피해와 홍수경보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됐다. 
           <br>
           <br> '송해 가요제 특집'은 故 송해의 생전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故 송해의 따뜻한 인간미와 연예계에 남긴 발자취를 기리는 무대들이 다시 한번 소환되며, 트롯 6인과의 애틋한 추억이 담긴 순간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r>
           <br> 현재 '불후의 명곡'의 MC로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찬원의 풋풋한 모습부터 '불후' 첫 단독 특집을 앞둔 임영웅과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대세 트롯 스타들의 데뷔 초 숨은 사연들이 전해진다. 
           <br>
           <br> 앞서 연기된 '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녹화는 오는 27일 진행된다. 해당 방송은 8월 2일과 9일 2주 연속으로 방송된다. 녹화에는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 차례 연기에도 불구하고 무대에 오르기로 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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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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