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유도 김하윤-김종훈, 라인루르 U대회서 정상… 김민주 동메달 작성일 07-26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26/0000716360_001_20250726113415383.jpg" alt="" /></span> </td></tr><tr><td> 사진=국제유도연맹(IJF) 제공 </td></tr></tbody></table> <br> 한국 유도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 U대회)에서 재차 낭보를 전했다.<br> <br> 주인공은 김하윤(안산시청)과 김종훈(양평군청)이다. 이들은 각각 2025 라인루르 하계 U대회 여자부 78㎏ 이상급, 남자부 90㎏급에 출전해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김민주(광주교통공사) 역시 여자부 78㎏급서 동메달결정전 승리를 쟁취하며 또 하나의 메달을 안겼다.<br> <br> 이들은 26일(한국 시간) 독일 메세 에센 할레4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유도 종목 셋째 날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먼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쾌거를 일군 김하윤은 이날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무코노키 미키(일본) 상대로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뒀다. 그는 앞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이겼고, 2회전과 3회전은 니갸르 술레이마노바(아제르바이잔)과 아케르케 라마자노바(카자흐스탄)을 차례로 꺾은 바 있다. 4강에선 지아 춘디(중국)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26/0000716360_002_20250726113415415.jpg" alt="" /></span> </td></tr><tr><td> 사진=국제유도연맹(IJF) 제공 </td></tr></tbody></table> <br> 김종훈도 남자부 9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2월 국제유도연맹(IJF) 2025 파리 그랜드슬램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이변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이다. 이번 대회에선 1회전부터 빗당겨치기로 시작해 거듭 업어치기, 안뒤축걸기 등으로 연속 한판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준결승 또한 가와바타 고메이(일본)에 맞서 업어치기 한판으로 이겼다. 결승전은 하즈예프 엘잔(아제르바이잔)을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이겼다.<br> <br> 한편 같은 날 김민주는 여자부 78㎏급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로써 3일 차까지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한 한국 유도다. 대회 첫날에는 여자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와 여자 52㎏급 장세윤(KH필룩스)이 금메달을, 둘째 날은 남자 81㎏급 이준환(포항시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연속 스매시 두방으로 끝냈다...천위페이 잡고 4강 안착[중국오픈] 07-26 다음 '나혼산' 서범준, '날씬 먹깨비' 등장에 문세윤 "이 놈 보소"…박나래 "나래바 초대"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