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석, '플레이어'로 틔운 꿈 그리고 '굿보이'로 만개한 주먹요정 [인터뷰 종합] 작성일 07-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GQc9NfC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23dfe94a76d83cea45d6447b8520bfac38436b0a946a4ecf44ad4389c603f3" dmcf-pid="FnHxk2j4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2380snxm.jpg" data-org-width="530" dmcf-mid="9eCKipe7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2380sn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e88eb5facefbea0dcd7ee8acbdd9eb6e0023df66c03bf2b9f3ce219c446f40" dmcf-pid="3LXMEVA8WW"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8년이라는 기나긴 무명 시절,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배우 태원석이 마침내 '플레이어'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의 첫 싹을 틔우고, '굿보이'를 통해 '주먹 요정'이라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개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ec81f25c9c3c9e412f979751f696aedd40d88bcece7c6d866545a59a43d3c0" dmcf-pid="0oZRDfc6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이대선 기자] 배우 태원석 2025.07.16 /sunday@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3670vrek.jpg" data-org-width="530" dmcf-mid="XPgZ9vBW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3670vr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이대선 기자] 배우 태원석 2025.07.16 /sunday@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77ce09f3d0df66f08edc2fe7b44909065a660cc0cf6c582cc053e61fa69619" dmcf-pid="pg5ew4kPST" dmcf-ptype="general">8년이라는 단역 생활이자 무명 생활을 겪을 만큼 태원석의 연기 인생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플레이어'와 만남은 그의 연기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인생 작품으로 '플레이어'를 선택, "8년 단역 생활을 하다가 처음으로 주연 타이틀을 얻어서 이렇게 저를 도와주시는 회사와 식구 분들을 만나게 되고 연기 인생이 바뀐 작품"이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95c0526ac734ef583e8e2b61c1710c7883e0cfd2cc81197f1681c57755889c6f" dmcf-pid="Ua1dr8EQWv" dmcf-ptype="general">그도 그럴 것이 '플레이어'의 도진웅은 태원석 그 자체였다. 가 자신의 배우 인생에 첫 싹을 틔워준 소중한 작품 속 도진웅은 그의 실제 모습이 많이 반영되어 만들어졌을 만큼 애정이 깊을 수밖에 없었다. 완벽하게 싱크로율을 맞춘 캐릭터와 작품을 통해 태원석은 '액션 장인'이자 '주먹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9e8e6c56da3446a507f6a3e6bdcd8ba6a993dd192510fd5386867ba7712a57" dmcf-pid="uNtJm6Dx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이대선 기자] 배우 태원석 2025.07.16 /sunday@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3887qehh.jpg" data-org-width="530" dmcf-mid="Z6EpPX41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3887qe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이대선 기자] 배우 태원석 2025.07.16 /sunday@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46efb4f722cd90b1932d3812bb2104b9e6f005a8524916785ae20d512b05df" dmcf-pid="7jFisPwMTl" dmcf-ptype="general">'플레이어'에서 피워낸 싹은 '굿보이'를 통해 만개했다. 태원석은 '굿보이'에서 원반던지기 국대 출신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압도적인 피지컬 속에 채식주의자라는 반전 매력,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까지 '겉바속촉' 캐릭터를 완성하며 외적인 모습은 물론 코믹과 휴머니즘,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2c6114774bada94ddd9608b42d80fcb7bd5e166432915fdad5f6ea29785a29a1" dmcf-pid="zA3nOQrRlh" dmcf-ptype="general">태원석은 "연기 스펙트럼이 좀 더 넓어졌다. '태원석 이런 것도 할 줄 아네', '이런 웃긴 것도 할 줄 아네' 등의 반응을 많이 얻으면서 제 연기 인생의 두 번째 길을 열어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굿보이'가 자신에게 얼마나 의미 있는 작품인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06b7e5af50c12a45f80c10886c626386c4c1d3d202c5e4e9f117b29dea9d7a3" dmcf-pid="qc0LIxmevC" dmcf-ptype="general">특히 '주먹 요정'이라는 별명에 대해 "그건 우려나 고민이 아닌 왕관이고, 그렇게 이미지가 박힌다는 건 그 분야에서는 최고라는 건데, 최고의 정점을 누리면서 그 안에서 분명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말하며 이 수식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85367ceba30386ef070c4127934a2931b3841116372edfdafa48a105a2842c" dmcf-pid="BiGQc9Nf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이대선 기자] 배우 태원석 2025.07.16 /sunday@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4162ycme.jpg" data-org-width="650" dmcf-mid="5dKEYoTN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4162yc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이대선 기자] 배우 태원석 2025.07.16 /sunday@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017021b39c9f9d3212a0f6ce6997b751f1cabb0025c36ad12e1acb3e841cb92" dmcf-pid="bnHxk2j4vO" dmcf-ptype="general">하지만 '굿보이' 촬영 과정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귀신을 다루다 보니 촬영이 길어지고, CG 연기를 위해 혼자 허공에 대고 연기하는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고통을 느끼는 부분에 있어 무딘 스타일"인 그는 "고된 만큼 보람 있었다"며 투철한 연기 열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5d414ed588641124297882956bf24eeac2a1bbf7322a6bd6283337312a05a43a" dmcf-pid="KLXMEVA8vs"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감동을 안긴 것은 동료 배우들을 향한 그의 깊은 배려심이었다. 태원석은 '굿보이'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한 박보검에 대해 "정말 큰 부상이다. 보검이가 얼마나 마음 아파하고 미안해 할 거를 알아서 그게 더 걱정이 됐다"며 따뜻한 마음과 동료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태원석은 허성태가 "우리의 역할을 하고 싶어서 줄을 선 사람이 1만 명이다. 그래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며, 서로 다독이고 파이팅했던 순간들을 소중히 여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a7a44242fc64cdbeb58ce7293650fae8791c69d381e9c0fb6b3c84fd474cfa" dmcf-pid="9oZRDfc6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4379lvhj.jpg" data-org-width="650" dmcf-mid="1Yk06Hf5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112104379lvh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46502ef5e40dbf7a6dcb7c1556becd3877a79c51040a6acd9c2222f0a3e21b" dmcf-pid="2g5ew4kPhr" dmcf-ptype="general">'굿보이'를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태원석. 그는 여전히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을 느낀다. "어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서 작품을 선택해야지"라는 확고한 연기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돈 많은 싸가지 없는 캐릭터'나 액션 연기 등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도 숨기지 않았다.</p> <p contents-hash="267101df44c35b95f1eb10793ce434b38b4f08df577f7e9b94d4ad41fd9b3c0b" dmcf-pid="Va1dr8EQvw" dmcf-ptype="general">8년이라는 단역 시절을 묵묵히 버텨내고 '플레이어'로 가능성을 틔운 뒤 '굿보이'를 통해 '주먹 요정'이라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개시킨 태원석. 8년이라는 세월 속에 쓰여진 열정적인 성장 서사는 대중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그의 다음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빈♥이나영, 결혼 10년 만의 투샷 공개…가운데 낀 박인비 "내가 왜" 07-26 다음 신화 이민우, '26억 사기' 극복하고 결혼 골인..♥예비신부 공개한다 [Oh!쎈 이슈]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