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내년 1월 총회서 새 의장 선출…조안 단독출마 가능성 작성일 07-26 5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조안 카타르올림픽위원장,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도 주도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6/AKR20250726025200007_02_i_P4_20250726110216486.jpg" alt="" /><em class="img_desc">OCA 의장 선거에 출마한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br>[ 카타르올림픽위원회 홈피 캡처. 재판매.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내년 1월 총회에서 새 의장을 선출하는 가운데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단독 출마할 전망이다.<br><br> OCA는 내년 1월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46차 총회를 열어 새 의장을 뽑기로 했다.<br><br> 작년 의장으로 뽑힌 78세의 라자 란다르 싱(인도)이 건강 악화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렵게 됨에 따라 후임을 선출하는 것이다. <br><br> 이런 내용은 지난 15일 개최된 OCA 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됐고, 티모시 폭(홍콩) 수석부의장과 후세인 알 무살람(쿠웨이트) 사무총장 공동명의로 45개 회원국에 통보됐다.<br><br> 새 의장의 임기는 싱 의장의 잔여 임기인 2028년까지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6/AKR20250726025200007_01_i_P4_20250726110216495.jpg" alt="" /><em class="img_desc">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올림픽위원회 위원장(맨 왼쪽)<br>[EPA=연합뉴스) </em></span><br><br>새 의장 후보는 이달 31일까지 등록을 받는 가운데 조안 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br><br> 다른 입후보자가 아직 없어 조안 위원장의 단독 출마 가능성이 크다.<br><br> 2006년 카타르 아시안게임 때 성화 채화대사로 활동했던 조안 위원장은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국왕의 아들이다.<br><br> 카타르는 최근 전북도가 유치를 추진 중인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고, 조안 위원장이 유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br><br> 카타르는 2006년 하계 아시안게임과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024년 세계수영선수권을 개최했고, 걸프 국가로는 올림픽 첫 개최에 도전한다.<br><br> 한편 내년 1월 OCA 총회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게임위드인] 게임사는 왜 웹툰에 주목하나…'IP 확보' 경쟁 07-26 다음 김하윤·김종훈, 하계U대회 동반 금메달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