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간판 김하윤, 하계 U대회 78㎏ 이상급 금메달 작성일 07-26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90㎏급 김종훈도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6/0008393814_001_20250726110509007.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유도대표팀의 간판 김하윤2024.8.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김하윤(안산시청)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유도 여자 78㎏ 이상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br><br>김하윤은 26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무코노키 미키(일본)를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제압하고 승리, 정상에 올랐다.<br><br>김하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따내는 등 큰 무대에서 연달아 입상했고, 지난 6월엔 세계유도선수권에서 34년 만에 한국 여자유도 최중량급 정상을 탈환하는 등 좋은 기량을 이어오고 있다.<br><br>남자 90㎏급에 출전한 김종훈(양평군청)도 한국 유도에 금메달을 안겼다. 김종훈은 같은 날 강호 하즈예프 엘잔(아제르바이잔)을 누르고 우승, 작은 이변을 일으켰다.<br><br>또한 여자 78㎏급의 김민주(광주교통공사)는 동메달을 획득해 한국 유도는 이날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br><br>한국은 앞서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여자 57㎏급에서 금메달, 이준환(포항시청)이 남자 81㎏급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김하윤·김종훈, 하계U대회 동반 금메달 07-26 다음 ‘공대에 미친 중국, 의대에 미친 한국’KBS 인재전쟁 특집생방 토론 마련한다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