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김하윤·김종훈,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동반 금메달 작성일 07-26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6/0001278669_001_2025072610510905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유도 여자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strong></span></div> <br> 지난달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하윤(세계랭킹 3위.<br> <br> 안산시청) 선수가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하계 유니버시아드.<br> <br> U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김하윤은 독일 에센에서 열린 유도 여자 78㎏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의 무코노키 미키(세계랭킹 51위)를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br> <br> 경기 시작 후 30초 시점에서 지도 1개씩을 주고받았고, 이후 적극적인 공격 시도로 상대 선수를 몰아붙였습니다.<br> <br> 그리고 경기 종료 1분 54초를 남기고 특기인 안다리걸기를 성공했습니다.<br> <br> 김하윤은 여자 57㎏급 허미미 (세계랭킹 7위·경북체육회)와 함께 한국 여자 유도를 쌍끌이하고 있습니다.<br> <br> 2023년 9월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잇달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지난달엔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로는 1991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문지윤(72㎏ 이상급) 이후 34년 만에 이 대회 여자 최중량급 패권을 차지했습니다.<br> <br> 남자 90㎏급에 출전한 김종훈 (세계랭킹 22위·양평군청)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김종훈은 결승에서 만난 세계랭킹 3위의 강자 하즈예프 엘잔(아제르바이잔)을 안다리걸기 절반으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좀 살았다”는 박지현, 中 유학생이었다 “부모님이 분식집→레스토랑 사업”(나혼산) 07-26 다음 '하늘의 별'이 된 프로레슬링의 아이콘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