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중국오픈 4강 진출...'슈퍼 1000 슬램'까지 단 두 걸음! 작성일 07-26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26/0000561298_001_2025072610431038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중국오픈에서 4강에 올랐다. </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슈퍼 1000 슬램'까지 단 두 걸음을 남겼다.<br><br>안세영은 25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5위)를 2-0(21-18 21-19)으로 꺽고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안세영은 1세트 초반은 접전을 이어가다, 막판 4연속 득점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br><br>2세트에서도 19-19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연속 2득점을 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br><br>지난 5월 싱가포르오픈에서 천위페이에게 패하며 연속 우승 기록이 끊겼던 안세영은 직전 대회 일본오픈에서 천위페이를 꺾고 다시 승전고를 울렸고, 이번 중국오픈에서도 연달아 승리를 거뒀다.<br><br>이제 남은 상대는 단 두 명이다.<br><br>4강에서는 세계랭킹 3위 중국의 한웨와 만난다.<br><br>결승에서는 세계 2위 중국의 왕즈이와의 대결이 예상된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7번째 우승과 함께 BWF 역사상 최초로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7/26/0000561298_002_20250726104310432.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이 중국오픈에서 4강에 올랐다. ⓒ연합뉴스/AFP</em></span></div><br><br>한편, 여자복식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2-1(6-21 22-20 21-12)로 꺾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br><br>반면 남자복식으로 합을 맞춘 지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는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피크리 조에 0-2(19-21 14-21)로 패하며 탈락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패패패' 휴온스·하이원리조트, 연패 사슬 끊었다! 나란히 시즌 첫 승 '우리는 이제 시작이야' 07-26 다음 유도 간판 김하윤, 하계U대회 金→세계선수권 이어 연달아 금메달…김종훈도 정상 등극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