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 과거에도 이성경의 '흑기사'였다 작성일 07-2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DPblzTF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baf6f56538d293615e035cdc06aacd77ae50e3316ea2761c5576d154c44514" dmcf-pid="btwQKSqy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착한 사나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03133399lowg.jpg" data-org-width="559" dmcf-mid="qw4ZSdCn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JTBC/20250726103133399lo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착한 사나이'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7599bdb63ab40045e9967ac730c9aa1ca1715d23747265fbddaedc0f333c1e" dmcf-pid="K65Do7iB7L" dmcf-ptype="general">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이동욱이 과거에도 이성경을 향한 순애보를 펼쳤단 사실이 드러났다. <br> <br> 지난 25일 방송된 '착한 사나이' 3, 4회에서는 이동욱(박석철)과 이성경(강미영)의 가슴 아픈 과거가 그려졌다. 극에 달한 조직 간의 싸움에 박훈(강태훈)을 끝내라는 제안을 받은 이동욱의 모습도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br> <br> 앞서 불길을 뚫고 재개발 구역 문제를 해결한 이동욱은 조직 두목 이문식(김창식)에게 수당도 미리 요청하며 조직 생활을 정리할 준비에 돌입했다. 그런 이동욱을 보며 이문식은 박훈과의 악연을 언급했다. 박훈은 과거 횡령 누명을 쓴 채 명실산업을 떠나고 그 여파로 하나뿐인 여동생까지 잃게 된 것. 박훈과 이문식 사이의 깊은 배신감과 분노가 드러나며 위기감이 조성됐다. <br> <br> 이성경의 오디션도 계속 진행됐다. 이성경은 닐바나에서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치렀지만, 인맥도 돈도 없다는 이유로 가차 없이 탈락 통보를 받았다. 이동욱은 풀 죽은 강미영의 모습을 보고 박훈의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닐바나로 향했다. 기고만장했던 매니저는 건달 본색을 드러내는 이동욱 앞에서 꼬리를 내렸고, 그의 도움으로 이성경은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그날 밤 이동욱의 응원 속에서 데뷔 무대도 치렀다. <br> <br> 무대 위 이성경에 빠져 있던 이동욱은 다급한 전화를 받고 자리를 떴다. 그의 빈자리를 채운 건 박훈이었다. 그의 무대를 보며 이성경과 첫 만남을 떠올린 박훈은 이성경의 이름을 물으며 곧장 닐바나 메인 무대로 올릴 것을 지시했다. 이성경을 향한 박훈의 마음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br> <br> 그 시각 이동욱은 경찰서로 향했다. 이문식 차 트렁크에서 마약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부하 한재영(오상열)은 박훈의 짓이라 확신하며 날뛰었다. 이문식은 며칠이 지난 후 시약 검사를 받고 풀려났지만, 이번 사건으로 건설사와의 계약마저 어그러지며 박훈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했다. <br> <br> 결국 “둘 중 하나는 없어져야 끝이 나지”라며 이를 간 이문식은 이동욱을 호출했다. 운명의 장난인지 이성경이 처음으로 메인 무대에 오르는 날이었기에 이동욱은 애가 탔다. 이동욱이 앉지 못한 닐바나의 예약석은 박훈의 차지가 됐다. 이문식으로부터 “네가 끝내”라며 박훈의 제거를 지시 받은 이동욱과 그의 빈 자리에서 이성경을 바라보는 박훈이 교차되는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br> <br> 이날 방송에선 이동욱과 이성경의 과거 사연도 그려졌다. 이성경은 이동욱의 동생 류혜영(박석희)으로부터 자신이 명산시를 떠난 후 이동욱에게 생긴 일을 듣게 됐다. 당시 이성경은 일진의 괴롭힘을 받아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 이성경이 떠난 뒤 이동욱은 일진들의 학교를 찾아갔고, 이 사건은 퇴학의 이유가 됐다. <br> <br> 두 사람의 인연을 모르는 류혜영이 “그 일만 아니었으면 오빠 인생이 다르게 풀렸을 텐데”라고 말하자 이성경은 마음 아파 했다. 다 지난 일이라며 쓴 웃음을 짓는 이동욱과 시인을 꿈꿨던 그가 건달이 된 것은 자신 때문이라 자책하는 이성경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의 절절한 로맨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는 '착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착한 사나이' 방송 캡처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3세' 송혜교, 아름다움을 넘어 잘생김도 소화…숏컷의 정석 '잘생쁨 폭발' 07-26 다음 GPT-5 vs 그록4…'K-AI' 글로벌 빅테크 격차 좁힌다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