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제곱미터' 올해 다작, 강하늘 "기억하는 건 성적보다 현장의 분위기" [영화人] 작성일 07-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5dqvBWCr"> <p contents-hash="a1a6d41b55236c47e282b2fb7ea1905785ddb8739cd722a483c9c79fe8f19002" dmcf-pid="9X1JBTbYCw"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1401호 우성을 연기한 강하늘을 만났다. 강하늘은 영화에서 주택담보대출부터 퇴직금, 원룸 보증금, 엄마의 마늘밭… 영혼까지 탈탈 끌어모아 '국민 평수 32평' 84제곱미터 아파트에 입성했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의 범인으로 지목되며 인생이 꼬이는 인물 우성을 연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cd21280cd9421f1778832dc4ace682e805dd3fe8615b2addfe50e73e7277c1" dmcf-pid="2ZtibyKG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iMBC/20250726100328172xhhg.jpg" data-org-width="900" dmcf-mid="bVnHDPwM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iMBC/20250726100328172xhh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48694c601b9c3f051afdb85b8b25bf75bb07ec6343ee954f03ec7f39938182" dmcf-pid="V5FnKW9HlE" dmcf-ptype="general"><br>올해 여러 작품에 참여하며 흥행 성적도 천차만별이었던 그는 "성적표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에 내려놨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의 관객수나 흥행 성적은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 재미있게 찍었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현장이 기억하기 싫으면 흥행 성적도 기억하기 싫어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항상 운 좋게 좋은 분, 좋은 현장, 좋은 작품을 만났다. 흥행보다 더 중요한 건 결국 현장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95318006d2b7b1b77243829828506b8226a561b358cfb1580d616c3026d0967" dmcf-pid="f13L9Y2Xvk" dmcf-ptype="general">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야당' 확장판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도 "확장판에 뭐 더 넣을 게 있나 싶긴 했는데, 막상 보니 궁금하고 기대되고 설렌다. 후시녹음을 새로 하러 갔을 때도 황병국 감독님과 '우리나라에서 감독판으로 다시 할 작품이 몇이나 있을까'란 이야기를 나눴다. 흔치 않은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2fb2a5c942f542f22059f08c55474a154bf46a7c33ae816a77842320a3c689e" dmcf-pid="4t0o2GVZhc" dmcf-ptype="general">연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묻자 그는 "감독이 시키는 대로 연기하는 스타일"이라며 웃었다. 이어 "예전에는 제 역할밖에 못 봤는데, 점점 전체 작품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좋은 연기만이 아니라,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했다. 특히 "앙상블이 중요하다. 누군가의 템포가 처져 있으면 끌어올려줄 사람이 있어야 하고, 저는 그런 역할을 많이 해왔다. 수동적인 캐릭터가 많았기 때문에 호흡으로 다음 신으로 넘겨줘야 하는 포지션이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96ecb4729ea371c601f11cd9e23e08cf7dede51c3ceca757ee5a63cc9aecfcb" dmcf-pid="8FpgVHf5hA" dmcf-ptype="general">"어떤 현장이든 감독, 스태프와 함께 고민하며 씬을 만들어가는 게 요즘은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그게 더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기자로서 고집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는 고집이 없다. 감독님이 시키는 게 맞다고 믿고 연기한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cdf803deaaf7f3f2c514664688405fc35300f086b66265bffeab67fb41e9e2b" dmcf-pid="6CSf1wtsyj"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즌2,3의 마무리 소감을 묻자 강하늘은 "송기훈이 대호를 째려보는 씬이 밈으로 퍼졌는데 신기했다"고 말했다. "선배님들이 계셔서 모니터도 못 하고 어깨너머로 봤는데 진짜 무섭다고 생각했다. 작품으로 봐도 그때 본 것처럼 무섭게 나왔다. 밈이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겜'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잘돼서 너무 좋았다. 저에게도 많은 걸 남긴 작품"이라고 밝혔다. "제가 죽은 다음부터는 대본을 하나도 못 받았다. 그래서 이후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는데, 내가 나왔던 걸 잊고 볼 정도로 재미있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a95b47e1fcb8385ee4f19b5dc2ca9b06ec3d0762f0d3109baa79e11c25772b3" dmcf-pid="Phv4trFOvN" dmcf-ptype="general">영화 '84제곱미터'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p> <p contents-hash="48a8d70ef0ee87b130a30a2e208df524d75e284ba27ba17ce61432faee80249a" dmcf-pid="QlT8Fm3Ila"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파트 이웃이 우리 집 현관문을 열었다"…현실이 된 월패드 해킹 공포 07-26 다음 원빈·이나영 부부, 10년 만 나란히 선 '투샷' 공개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