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새 역사 도전, 역사상 첫 '슈퍼 1000 슬램' 도전 작성일 07-26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6/2025072601001873200264601_2025072610003641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FP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6/2025072601001873200264603_2025072610003641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FP 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26/2025072601001873200264602_2025072610003642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AFP 연합뉴스</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삼성생명)이 새 역사를 향해 걸어간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6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각)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한웨(중국·3위)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4강전을 치른다.<br><br>안세영은 25일 치른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5위)를 2대0(21-18 21-19)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접전을 펼치다가 막판 연속 4득점해 승기를 잡았다. 2게임에서는 19-19로 팽팽히 맞서다가 내리 2득점해 승리했다. 5월 싱가포르 오픈에서 천위페이에게 져 연속 우승 기록이 끊겼던 안세영은 직전 대회인 일본오픈에서 천위페이를 상대로 다시 승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연승을 이어갔다.<br><br>4강 상대는 한웨다. BWF에 따르면 역대 전적에선 안세영이 8승1패로 압도적 우위다.<br><br>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BWF 역사상 최초로 한 해에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 대회를 석권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전한다. 그는 앞서 열린 3개의 1000시리즈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br><br>분위기는 최상이다. 안세영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8승2패를 기록했다. 그는 1000시리즈는 물론이고 인도오픈, 일본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7번째 우승도 정조준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도 김하윤·김종훈, 하계U대회 셋째 날 나란히 금메달 07-26 다음 미성년자 수백명 성착취한 자칭 ‘목사’, 평범한 30대 직장인이었다 (‘용감한 형사들4’)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