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엄마 김금순, 돌싱이었다 “브라질서 두 아들 출산, 이혼 후 귀국”(편스토랑) 작성일 07-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dlLBo9v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7fbc3aacf5f8dad0171d26e42603a64ef592a35e2deb03461953ed58ce7c03" dmcf-pid="QEJSobg2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en/20250726094106165vdpd.jpg" data-org-width="640" dmcf-mid="4qFRUCuS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en/20250726094106165vdp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1d56ec46e996e3a1afb281c7e6d42fe209e16dba7583b2f6d192f1a7cee291" dmcf-pid="xDivgKaV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en/20250726094106465wkbz.jpg" data-org-width="650" dmcf-mid="6dAZDPwM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en/20250726094106465wk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795dbb148cc6da6945e32139d917fa17c544ab49126ff96dc5e3496d754028" dmcf-pid="yqZPFm3IvY"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수인 기자]</p> <p contents-hash="6eb11b1d462f6301d13adbb4d4700938ab79013ec50d83cffd61f956f31f02cb" dmcf-pid="WB5Q3s0ChW" dmcf-ptype="general">배우 김금순이 두 아들과 겪은 목숨 위기부터 돌싱 라이프까지 모두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d2e9f095c8d4c5a84c597ca78a66e49ef0599ee7e9afee1b3d5a91d97ffbe23" dmcf-pid="Yb1x0Ophhy" dmcf-ptype="general">7월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NEW 편셰프 김금순이 첫 등장했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미향 역의 제니 엄마로 등장해 자신만의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은30년 차 배우 김금순. 그녀가 첫 관찰 예능 ‘편스토랑’에서 털어놓은 인생 스토리는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ad3d1525e86c6402b3960da95e6767d0e7e55c27c15c08f8bab3d03e0995148" dmcf-pid="GKtMpIUllT" dmcf-ptype="general">이날 김금순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상식 참석을 준비했다. 김금순은 2025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에 전도연, 송혜교, 김고은, 조여정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30년 차 배우 김금순 연기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하루인 것. 긴장한 김금순을 위해 그녀의 첫째 아들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엄마 손을 꼭 잡아주는 아들 덕분에 김금순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a6105c09ef16587f355c8e79c32ecd0a0d289a8de6ec48c941d7244e47a5351a" dmcf-pid="HGsUhiloWv" dmcf-ptype="general">엄마를 위한 아들의 서프라이즈는 계속됐다. 그날 저녁 집에서 둘만의 축하파티를 연 것. 친구 같은 김금순 母子, 특히 놀라울 정도로 다정한 아들을 보며MC 붐 지배인은 “실제 아드님 맞죠? 연기자 아니죠?”라고 말하기도.</p> <p contents-hash="6d174e1364a6d1fb24a373b22c7ab47235168d2fb64ff8d9627a68af375f0357" dmcf-pid="XHOulnSgTS" dmcf-ptype="general">사실 김금순은 결혼 후 브라질에서 10년 동안 생활했다고. 두 아들 역시 브라질에서 태어났는데, 김금순이 이혼하면서 두 아들과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 시절 먹었던 음식을 잊지 못하는 김금순을 위해 아들은 브라질식 튀김 만두 빠스텔, 브라질식 크림카레 스트로가노프 등을 만들었다. 김금순은 “최고 선물의 날”이라며 감동했다.</p> <p contents-hash="a6b86523b1258fd6525a9185ca278e751b1ab41fa38a7151aae38599f53d77ba" dmcf-pid="ZXI7SLvayl" dmcf-ptype="general">추억의 음식을 먹으며 母子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충격적 경험을 털어놨다. 김금순은 “브라질에 살면서 위험에 처한 적도 있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이라고 말했다. 아들 역시 “목에 칼이 있는 상황이었다. 총도 있고”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브라질에서 첫째 아들이9살, 둘째 아들이5살이었을 때 집에6인조 강도가 침입했던 것. 김금순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낚아채서…”라며 “그때 트라우마로 몇 년 동안 엘리베이터도 못 탔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d6607c9d7aa247c17ef2a78f8990cf7a04e9a00bda9148e79b6c7ea86e5d79b" dmcf-pid="5ZCzvoTNTh" dmcf-ptype="general">김금순도 두 아들도 처음 겪는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김금순은 “그런 순간들을 함께 했기에 동지애, 전우애 같은 것이 생겼다”라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 살아낸 감사함과 겸손함을 배운, 인생에서 귀하고 큰 선물이었다”라고 덤덤히 회상했다.</p> <p contents-hash="c911df7e5089ed2ddacb9c3d2bee9253e1f53beca06d7b6244bdeb404edd90d7" dmcf-pid="15hqTgyjTC" dmcf-ptype="general">이후 김금순은 이혼했고, 두 아들과 함께 귀국했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두 아들에게 한국 생활 적응은 쉽지 않았다고. 김금순은 두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다. 김금순은 “생계형 배우였다. 영화, 드라마 연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생계에 보탬이 될 거라는 말에 시작했다. ‘우리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을 열심히 했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62a52de6db4a637cb29a10f21f6cfbbeb97749d07e7d0ee9681da575fc0f817" dmcf-pid="t1lByaWAWI"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금순은 4년 전까지 연기와 함께 설거지, 닭 지방 제거, 치킨, 도시락 가게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엄마의 삶을 지켜본 아들은 “엄마는 오직 두 아들 먹여 살릴 생각뿐이었다”며 엄마를 향한 고마움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아들의 뭉클한 진심에 김금순은 “감동이라는 말로 모자랄 만큼 행복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06bc6f040ac0ac5e86b0d70d69626dd06c953412d3afc3740eb0408420615f4" dmcf-pid="FSy2HcXDlO"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3vWVXkZwS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결혼한다, 웨딩화보까지 촬영 “난 당당해” (나혼산) 07-26 다음 신세계家 애니 "회장님 딸 부담 NO…감당해야"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