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역전패' 한국, 라인-루르 U대회서 일본에 밀려..."금메달 5개 차" 작성일 07-2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26/20250726093209058016cf2d78c681245156135_20250726093412303.png" alt="" /><em class="img_desc">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 나선 한국 선수들 / 라인-루르 U대회 홈피 캡처. 연합뉴스</em></span> 한국이 세계 대학생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제32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일본의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종합 순위 4위로 한 단계 밀려났다.<br><br>한국은 라인-루르 U대회 종반인 26일(한국시간) 현재 금메달 17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2개를 획득해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종합 4위에 자리하고 있다.<br><br>이틀 전까지만 해도 한국보다 금메달이 4개 부족했던 일본은 현재 금메달 22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20개를 기록하며 종합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br><br>이날 한국은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고, 유도에서 남자 90kg급 김종훈과 여자 78kg 이상급 김하윤이 각각 금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했다.<br><br>이번 라인-루르 U대회에 태권도와 양궁을 비롯한 13개 종목에 총 226명(남자 136명, 여자 9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양궁과 육상 등 남은 종목에서의 막판 추격을 계획하고 있다.<br><br>그러나 일본과의 금메달 격차가 5개로 벌어진 상황에서 역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br><br>한편 2027년 차기 대회를 충청권에서 개최할 예정인 한국은 2023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31회 U대회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3개를 수확해 종합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용감한형사들4’ 성착취 목사 검거기 07-26 다음 ‘카지노’ 손석구, 최민식과 미묘한 갈등…‘100억 도주’ 손은서 피살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