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김종훈·안산시청 김하윤, 하계U대회 유도 ‘동반 金’ 작성일 07-26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각 男 90㎏급·女 +78㎏급서 아제르바이잔·日 선수 절반 꺾고 우승<br>한국 금메달 4개·동메달 2개 획득 호성적으로 ‘유도 강국’ 면모 과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6/0000079460_001_20250726090814348.jpg" alt="" /><em class="img_desc">제32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도 남자 90㎏급서 우승한 양평군청 김종훈. 경기일보 DB</em></span> <br> 양평군청의 김종훈과 안산시청 김하윤이 제32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유도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br> <br>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대회 우승자인 김종훈은 26일(한국 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유도 남자 90㎏급 결승전서 엘잔 하지예프(아제르바이잔)에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가 전했다. <br> <br> 앞서 김종훈은 1회전서 아나르벡 이셴바예프(키르기즈스탄)을 빗당겨치기 한판, 16강전서 라도미르 무실(체코)을 업어치기 한판, 준준결승서 나세 페크니크(슬로베니아)를 안뒤축걸기 한판, 준결승전서 가와바타 고메이(일본)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는 등 시원한 한판승 행진을 벌이며 결승에 올랐다. <br> <br> 또 여자 +78㎏급의 올해 세계선수권자 김하윤은 결승전서 일본의 무쿠노키 미키을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두고 우승, 국제대회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br> <br> 이날 김하윤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6강전서 니가르 술레이마노바(아제르바이잔)를 안다리걸기 절반, 준준결승서 아케르케 라마자노바(카자흐스탄)를 안다리걸기 한판, 준결승전서 지아 춘디(중국)를 안다리걸기 유효로 꺾는 등 결승까지 4경기를 모두 안다리걸기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26/0000079460_002_20250726090814382.jpg" alt="" /><em class="img_desc">제32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도 여자 +78㎏급서 금메달을 따낸 안산시청 김하윤. 경기일보 DB</em></span> <br> 여자 78㎏급 김민주(광주 교통공사)는 4강전서 베아트리즈 프라이타스(브라질)에게 지도 3개를 빼앗겨 반칙패를 한 뒤, 동메달 결정전서 비키 버샤이어(벨기에)를 업어치기 유효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br> <br>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첫 날 여자 52㎏급 장세윤(KH필룩스), 57㎏급 허미미(경북체육회)의 금메달과 남자 81㎏급의 이준환(포항시청) 동메달 포함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의 호성적을 거둬 유도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br> <br> 조용철 대한유도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인전에서 연이어 호성적을 거둬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 입상 선수들은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들로 다가오는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더욱 기량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민식vs손석구 ‘카지노’, 최고 1분 4.1% 07-26 다음 '반격 시작!' 3연패 늪에 빠졌던 하이원리조트·휴온스 나란히 시즌 첫 승 성공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