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엄마 김금순, 돌싱이었다.."브라질서 子 출산, 이혼 후 귀국"('편스토랑')[종합] 작성일 07-2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93d61P3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91b82c4d644325089013d3e3bede9f701c88204cbd323e2e44968e1f55b0c5" dmcf-pid="B20JPtQ0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090057782upqv.jpg" data-org-width="530" dmcf-mid="7wqXvoTN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090057782upq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42e3aa4836734ee9a60fa0a84c0d5a18e94132109f6b5df1d1675a5401b137" dmcf-pid="bVpiQFxpTj"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니 엄마 김금순이 두 아들과 겪은 목숨 위기부터 돌싱 라이프까지 모두 공개해 관심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1f06b78c4b73da9e151838b64357a1e6ca6adb87d9ed0830a59b808af3ad8644" dmcf-pid="KfUnx3MUWN"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 배우 김금순이 첫 등장했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미향 역의 제니 엄마로 등장해 자신만의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은 30년 차 배우 김금순. 그녀가 첫 관찰 예능 ‘편스토랑’에서 털어놓은 인생 스토리는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 이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1df31a09113722e2a56c84a73c557b56b7b961a846e31ba889d79cc419531fbb" dmcf-pid="94uLM0RuTa" dmcf-ptype="general">이날 김금순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상식 참석을 준비했다. 김금순은 2025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에 전도연, 송혜교, 김고은, 조여정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30년 차 배우 김금순 연기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하루인 것. 긴장한 김금순을 위해 그녀의 첫째 아들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엄마 손을 꼭 잡아주는 아들 덕분에 김금순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caaf0869de445423ff071a9a26bc3a11051349d21b94eb56de15cf8b0cd4e372" dmcf-pid="20WfqvBWCg" dmcf-ptype="general">엄마를 위한 아들의 서프라이즈는 계속됐다. 그날 저녁 집에서 둘만의 축하파티를 연 것. 친구 같은 김금순 母子, 특히 놀라울 정도로 다정한 아들을 보며 MC 붐 지배인은 “실제 아드님 맞죠? 연기자 아니죠?”라고 말하기도.</p> <p contents-hash="581bad6edaa89ffa8fda40d186d6f8f4d192d3f4774b23bacdc9bf324d2f4a39" dmcf-pid="VpY4BTbYCo" dmcf-ptype="general">사실 김금순은 결혼 후 브라질에서 10년 동안 생활했다고. 두 아들 역시 브라질에서 태어났는데, 김금순이 이혼하면서 두 아들과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 시절 먹었던 음식을 잊지 못하는 김금순을 위해 아들은 브라질식 튀김 만두 빠스텔, 브라질식 크림카레 스트로가노프 등을 만들었다. 김금순은 “최고 선물의 날”이라며 감동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bf4e0f55b922f9572371d025c9841c9acc7d58c3757c672e459e524588f002" dmcf-pid="fUG8byKG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090059052qbfy.jpg" data-org-width="530" dmcf-mid="zEtR4Z8t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poctan/20250726090059052qbf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81ede4db0e58166f7dfdeac8357a480a728c54ec298df5a5a0ce077881b3268" dmcf-pid="4uH6KW9Hln" dmcf-ptype="general">추억의 음식을 먹으며 母子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충격적 경험을 털어놨다. 김금순은 “브라질에 살면서 위험에 처한 적도 있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이라고 말했다. 아들 역시 “목에 칼이 있는 상황이었다. 총도 있고”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브라질에서 첫째 아들이 9살, 둘째 아들이 5살이었을 때 집에 6인조 강도가 침입했던 것. 김금순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낚아채서…”라며 “그때 트라우마로 몇 년 동안 엘리베이터도 못 탔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e7da0f870b804e9037d142c96582f5d975254667d709b88d336d9743200d0ea" dmcf-pid="87XP9Y2Xli" dmcf-ptype="general">김금순도 두 아들도 처음 겪는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김금순은 “그런 순간들을 함께 했기에 동지애, 전우애 같은 것이 생겼다”라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 살아낸 감사함과 겸손함을 배운, 인생에서 귀하고 큰 선물이었다”라고 덤덤히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e5273a0505865d4f85cc863f906d6618f816584f423f97f1775e191519ee728" dmcf-pid="6zZQ2GVZhJ" dmcf-ptype="general">이후 김금순은 이혼했고, 두 아들과 함께 귀국했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두 아들에게 한국 생활 적응은 쉽지 않았다고. 김금순은 두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다. 김금순은 “생계형 배우였다. 영화, 드라마 연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생계에 보탬이 될 거라는 말에 시작했다. ‘우리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을 열심히 했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217131119a09d03565ba5f7b320dcda9bc951bd6191758900e3275ed1720c83" dmcf-pid="Pq5xVHf5yd"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금순은 4년 전까지 연기와 함께 설거지, 닭 지방 제거, 치킨, 도시락 가게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엄마의 삶을 지켜본 아들은 “엄마는 오직 두 아들 먹여 살릴 생각뿐이었다”며 엄마를 향한 고마움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아들의 뭉클한 진심에 김금순은 “감동이라는 말로 모자랄 만큼 행복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f56564e387880b9816607cbb485bf1460c8ef03189bb21ad7cc654db0d338c" dmcf-pid="QB1MfX41ve" dmcf-ptype="general">김금순은 ‘편스토랑’을 통해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고백했다. 목숨 위기에 처할 정도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온 그녀가 견디고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두 아들 때문이었다. 두 아들 역시 누구보다 엄마의 마음을 잘 알고 있었다. 치열하게 부딪혀서 드디어 꽃을 피운 30년 차 배우이자 엄마 김금순. 그녀의 용기 있는 고백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bafcdb36760af0e55a9f3852806d88a0f6382b9c2bdc26168332754915f1d4ac" dmcf-pid="xbtR4Z8tSR"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곽준빈, 제작진에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07-26 다음 [단독]"미남 옆에 미남…" 최보민, 인피니트 엘과 한솥밥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