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이정은 “조정석에 믿음 커…배려 많은 배우” [DA:인터뷰①]

작성일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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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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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90153117kknf.jpg" data-org-width="1200" dmcf-mid="GaaoRpe7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90153117kk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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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정은이 조정석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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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4590db43362f00001ec4f75731f410115860df1c639fecd12d02cb973736490" dmcf-pid="FoVfqvBWuZ" dmcf-ptype="general">이정은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좀비딸’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3127fa5b5ae765ab5db7289b8edb4594e2b1d32f5f161cf055f78d4c4c4cb43" dmcf-pid="3gf4BTbY0X" dmcf-ptype="general">이날 이정은은 ‘좀비딸’을 관람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재밌게 봤다. 편집된 걸 처음 봐서, 재밌었다. 감독님이 장면마다 예쁘게 만들어주셨고 미장센이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70cc81cfaeeb122cd7cb71ea3e66b05a7a0f0a1877390e6221380edf5447b67" dmcf-pid="0a48byKGu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영화를 다 보고나니까 리액션이 세세하게 너무 달랐다. (최)유리 덕분에 연기를 잘해 보이게 나온 것 같아서 고맙다고 이야기를 했다. 손녀 덕을 많이 본 할머니가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7d506183a9ae734ce2fa07e0deb4bbe80d44e7292afdbda982a1f10eac0a3a" dmcf-pid="pN86KW9H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90154517aotx.jpg" data-org-width="1200" dmcf-mid="HrCOk8EQ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90154517ao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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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05dc546f49be9b9f72180e5f5a9f0a0f3654ded9079ebdcd8c98800e71a3c7d" dmcf-pid="Uj6P9Y2XpY" dmcf-ptype="general">또 ‘좀비딸’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정은은 “처음에는 ‘운수 오진 날’을 찍고 있을 때 감독님이 이야기를 하셨다. 배우로는 과연 사람들이 믿어질까 생각했다. 표정이 잘 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독님께 부탁하기도 했다. 표정이 가려지면 내가 생각한 느낌을 전달할 수 없었다. 그런 합의가 잘 맞았다. 그리고 워낙 조정석 씨에 대한 믿음이 크다. ‘오 나의 귀신님’ 때도 호흡을 맞춰봤고, 상대 배우를 배려를 많이 하는 주인공이라 그런 면이 서로 잘 맞게 됐다. 그래서 어머니를 해도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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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90155944osp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01tYjGk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90155944osp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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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b4265f701aabe3ec706cd493c8a0922c5da23260bb8a1da234784b3d3a1e99e" dmcf-pid="7cQxVHf5uy"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가장 중점을 두 부분과 관련해 이정은은 “한 가지 생각했던 건 전 연령대가 보는 작품이길 바랐다. 고령의 부모님도 편하게 보고,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작품도 됐으면 좋겠다. 건강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1cd3ac7d10ddb0f340249cc6fa500981909a6f20520659aca44e07591ee4428" dmcf-pid="zkxMfX410T"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p>
          <p contents-hash="d6ca39041a8bbc7f2ce8bffbe8879706093f4f0dadb0d5456d4a6131e7dceb8b" dmcf-pid="qGDwN2j4Fv" dmcf-ptype="general">이정은이 연기한 ‘밤순’은 흥과 정이 넘치고 케이팝까지 빠삭한 은봉리의 핵인싸 할머니다. </p>
          <p contents-hash="83dda0a533ad5378fd6dd20f9effb4e711bc60b024cc208bc5dda7b9770836e3" dmcf-pid="BHwrjVA8uS"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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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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