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애드리브인지 대사인지 구분 안 되더니…"힘 빼고 작업"('좀비딸') [인터뷰①] 작성일 07-26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Fgguh7vtk">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p3aa7lzTt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91e9bed33c4c2cbd1ee4f2d30668e16f0e2001fc96cdee4aa904604074689e" dmcf-pid="U0NNzSqy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은 / 사진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83748285eivz.jpg" data-org-width="1200" dmcf-mid="3wMMZE5r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83748285ei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정은 / 사진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33de62d23b2a56dee1674a1d25865a01921e239cdbba62a20f056bb9ca7bfd" dmcf-pid="upjjqvBW5j" dmcf-ptype="general"><br>이정은이 영화 '좀비딸'은 무해하고 청량한 작품이라고 자랑했다.<br><br>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좀비딸'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을 만났다.<br><br>'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 이정은은 정환의 어머니이자 좀비손녀 기강 잡는 할머니 밤순 역을 맡았다.<br><br>이정은은 "전방위적으로 모든 층이 즐길 만한 코미디가 나왔다는 좋은 평가가 기억에 남는다"며 관객 호평에 감사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인물들이 단순한 구조 속에 있다. 세상을 떠난 남문철 배우가 생전 그런 말을 한 적 있다. '누나, 클리셰라는 건 반드시 필요한 거 같다'고. 투병 중에 병문 복도를 지나는데 문득 형광등이 보였다더라. 영화에 꼭 나오는 장면처럼 말이다. 자신이 그 입장이 돼보니 '꼭 있어야 되겠더라'고 하더라"며 "좀비를 훈련시켜서 공생할 수 있게 하는 이야기다. 요즘말로 '무해한 영화'다. 청량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화 신들은 본 것 같지만 안 본 것처럼 구성하는 게 어려운 일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쉽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운 일이다. 감독님이 어마어마하게 공을 들여서 그걸 해냈다"고 전했다.<br><br>이정은은 자연스럽게 피식피식 웃음이 터져나오게 만드는 연기를 펼친다. 그는 "원작 웹툰이 있으니 거기에 근거한 분장, 헤어, 메이크업 등은 제가 안 하더라도 제작진이 신경 써서 만들어주실테니, 나는 현실성 있게 땅에 붙이는 작업을 하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것이 애드리브인지 대사인지 모르게끔 힘 빼고 작업하려고 했다. 만화적 캐릭터라 잘못하면 유치해보일 수 있다는 게 우려된 점이다. 영화 보는 분들이 '정석 씨 엄마라고 해도 손색 없겠다고 해주니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br><br>'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6억 사기 딛고…결혼 이민우, 예비신부 공개 07-26 다음 이민정, ♥이병헌도 못 말린 승부욕.."아들 친구 많이 울렸다"('가오정')[종합]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