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석, '굿보이' 위해 115kg 찍었다…"증량 쉬운데 식도염 걸리고, 허리 아프고" [엑's 인터뷰①] 작성일 07-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onQFxp5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56abe9090e4b9999e473f33c0c9c44c1617161fe7c34ca25d7f3bc3804f5fd" dmcf-pid="FzShDPwM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05730mbid.jpg" data-org-width="1200" dmcf-mid="ZFRQ9Y2X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05730mbi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023c3bced0fe11bbb89386be2562aba5042fa9dfa19fd51bd1224b945cc98a4" dmcf-pid="3qvlwQrR1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태원석이 '굿보이'를 위해 체중을 20kg 증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55de7aba4f736e53b0a8cbc0a1bce5ae6d914f63ea8bf582e5ffe68a6ce929" dmcf-pid="0BTSrxmeGX" dmcf-ptype="general">최근 태원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607d2e751d57abef64db6fa8e2d1e5609b352e51c40438894a2f6177f271cb84" dmcf-pid="pbyvmMsd5H" dmcf-ptype="general">'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p> <p contents-hash="9c8a57ea774036b9ef0afb220b604ea5a9f1e82313c2c548edd58991de0f6c18" dmcf-pid="UKWTsROJZG" dmcf-ptype="general">태원석은 극 중 전 아시아대회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이자 현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c5d449a371abf79db007d5ddd37e23f469c597a431ee67e27fcccab2e734fbd" dmcf-pid="u9YyOeIiZY" dmcf-ptype="general">종영 소감을 묻자 그는 "저희끼리도 계속 얘기하지만 끝난다는 게 아쉽다. 1년동안 가족처럼 지냈고, 1년동안 동고동락했던 게 16부로 8주 만에 끝난다. 그게 너무 아쉽다. 장면 장면마다 그때의 추억이 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더니 "근데 언제든 굿벤져스는 뭉칠 수도 모르니까" 라며 시즌2 가능성에 여지를 남겼다.</p> <p contents-hash="f795f7ec1cb82c0807c673cdcbb6a983aeb95227007f9b3e5b386e0c2f5c6186" dmcf-pid="72GWIdCnGW" dmcf-ptype="general">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배우는 물론, 연출을 맡았던 심나연 감독과 극본의 이대일 작가까지 모두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b7baf0e3a6e109c31cce1b6200145f3cf59cb28ffa4cb8795336a7613c64f2" dmcf-pid="zVHYCJhL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07000hxgx.jpg" data-org-width="1200" dmcf-mid="5fLJ61P3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07000hxg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9c321d2cd7f9d5318f307802e3bfb848ac9d99f4dc5023d494dfaf702d4c13" dmcf-pid="qfXGhilotT" dmcf-ptype="general">'굿보이' 합류 소식을 받은 당시를 떠올린 그는 "감독님께서 문자를 주셨는데 제가 주변 배우들한테 '감독님이랑 작업한다고 자랑해도 돼요?' 라고 물어본 기억이 있다. 팬이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147de6b21d968998d5e83c753e7ab6380c9e0ecaa9252828f81894b378e42dd" dmcf-pid="B4ZHlnSgZv" dmcf-ptype="general">극 중 캐릭터가 원반던지기 선수 출신이었던 만큼 외형적인 설득력도 중요했다. 태원석은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p> <p contents-hash="f0cc654bf442081069a9e5c0d539b7a74a3c2422be5b8b810a46dadd8aa18f5b" dmcf-pid="bbyvmMsdHS" dmcf-ptype="general">그는 "'굿보이' 처음 감독님과 미팅할 때 '플레이어2'를 찍고 있었어서 87kg로 미팅을 했었다. 근데 이제 감독님께서는 '지금 은퇴한 선수가 아니라 현역 선수 같다'고 하시면서 증량을 원하셨다"며 "그래서 대본 리딩 때 115kg로 증량 후 갔다. 28kg 쪘다. 감독님께서 너무 커진 거 아니냐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5d31a6f044099ff33ab0b31389b5a70d09347c015f48be4bdfb6354d1535ca" dmcf-pid="KKWTsROJ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08303fvgm.jpg" data-org-width="1200" dmcf-mid="1gtZvoTN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08303fvg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4a3a468b37dc0e2b150cf748a10841aa0fea202c347585e3b821f1cea23109" dmcf-pid="99YyOeIiYh" dmcf-ptype="general">증량은 오직 먹는 것으로 해냈다는 그는 "오히려 증량이 훨씬 쉽다. 엄청 먹으면 된다. 세상에 맛있는 음식과 그 조합들이 많다. 제가 또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맛있는 걸 먹으면 항상 디저트를 먹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7acad1f3e9db0bbff5c3e8eca784c40f51e05c646e88c285ae53e0caa4316754" dmcf-pid="22GWIdCnGC"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도 관리는 하지만 항상 이제 스케줄을 하면서 매니저랑 같이 밥을 먹다보면 맛이 없는 음식을 먹었을 때는 딱 거기서 끝난다. 반면, 저희 둘 다 만족한 음식을 먹었을 때는 항상 이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양심에 가책이 있을 때는 저당으로 먹고, '오늘 기분이 좋다' 하면 제대로 된 당이 많이 들어가는 걸 먹는다"고 일상 속 습관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3e9f900645a102582e890714d0ec954b24d73270ce70d66270634cba3e45a81" dmcf-pid="VVHYCJhL1I"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b92373973182db35090d49416fdac21484764295c9a29ed080b3eda51101228e" dmcf-pid="ffXGhiloHO" dmcf-ptype="general">태원석은 "건강 문제는 항상 있다. 갑자기 찌기 위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니까 식도염이 생기고, 허리도 아프고, 관절에 무리가 갔다"며 체중 증량의 후유증을 덤덤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d21f8188b82c2ff13e1920a481c8650d18bbabb1308acec7f230c363d866909" dmcf-pid="44ZHlnSgZs"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②]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406555f1a6b90661bd89eff2cf7cc3b90bdd21122c731fd682b218f1893634e3" dmcf-pid="885XSLvaXm"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p contents-hash="4b9d22b98757234c88b0cef0a9868d37884eb49c261e436e0410d2e5479a50ab" dmcf-pid="661ZvoTNtr"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원석, 박보검 인성 의심했지만…"관념 깨져, 세상 참 불공평" [엑's 인터뷰②] 07-26 다음 '굿보이'로 대표작 바꿨다…태원석 "대한민국에 이름 석 자 남기고파" 포부 [엑's 인터뷰③]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