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보이'로 대표작 바꿨다…태원석 "대한민국에 이름 석 자 남기고파" 포부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7-2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ou71wts5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7e38e62959e4e5994146d1351b0cf764d3711261951bb312adcad0bac72087" dmcf-pid="Yg7ztrFO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09939emu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9jaeUdz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09939emu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cfab91b5350d397473c088584f783342556ed35c4351b7fb6cd11c93d5f37af" dmcf-pid="GazqFm3I5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배우 태원석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5855de7aba4f736e53b0a8cbc0a1bce5ae6d914f63ea8bf582e5ffe68a6ce929" dmcf-pid="HNqB3s0C1N" dmcf-ptype="general">최근 태원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607d2e751d57abef64db6fa8e2d1e5609b352e51c40438894a2f6177f271cb84" dmcf-pid="XjBb0OphXa" dmcf-ptype="general">'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p> <p contents-hash="12a68b470b858c22ff5d4f55658c7d990a3b13e364adde9251d0dc3760a4665c" dmcf-pid="ZAbKpIUltg" dmcf-ptype="general">태원석은 극 중 전 아시아대회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이자 현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p> <p contents-hash="18cf9060e1dcb7d0de4bc9ff36a6e2a4939819d9f93d2eb02e621b909d1b9c6f" dmcf-pid="5m86byKGZo" dmcf-ptype="general">신재홍 역할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막상 캐스팅이 확정되자 걱정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1c9b3d4f19490ca9691980d0b8c5b09d0adafd9358189146721392f2fcffc5e" dmcf-pid="1s6PKW9H1L" dmcf-ptype="general">그는 "자기 의문이 조금 들더라. 내가 여태까지 이런(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나는 자신 있지만 시청자분들이 '나의 유한 모습을 잘 받아들여 주실까?'라는 걱정이 많이 있었다"며 "근데 처음 배우들 모이고 대본 리딩하고 '괜찮다'고 딱 느꼈다. 감독님도 '잘할 수 있다'고 힘을 많이 실어주셨다. 감독님을 믿고 했다"며 심나연 감독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0322b0d0dd0b61e7bcc3530e15a06b61705bf830081d595f959f20350d6de8" dmcf-pid="tOPQ9Y2X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11246vyvq.jpg" data-org-width="673" dmcf-mid="xXzu5D1m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11246vyv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489794b0f61d30476589b8f2c960f88100c48efa405b01e15ef717660c4072" dmcf-pid="FIQx2GVZ1i" dmcf-ptype="general">신재홍과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70%에서 80% 사이"라며 "저도 외강내유고 정이 많지만 좀 다른 점은 전 채식주의자가 아니다. 그리고 재홍이는 조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많이 삭히고 버티는 사람이지만 저는 사실 하고 싶은 말은 하는 사람이라 그런 점이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a7cbc26acae974714e7be7607762340189e076af93f422ed2202da41e8a2b3ec" dmcf-pid="3CxMVHf5HJ" dmcf-ptype="general">태원석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뮤지컬과를 졸업하며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데뷔했다.</p> <p contents-hash="9e28cbff9b6305b03c2705f15a99323737bc658fe6a9d3c4200e88205afb2062" dmcf-pid="0hMRfX41Gd" dmcf-ptype="general">방송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학교에서 촬영소가 하나 생겼다. 이제 오픈하는 기념으로 드라마가 하나 들어왔는데 그게 '아테나 전쟁 여신'이었다"며 "기준에 맞는 학생들이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저도 그중에 한 명이었다. 당시 요원들을 뽑는 거였는데 다행히 제가 커트라인에 키가 돼서 오디션을 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4dd87ccd3df15f0c00254a8bf78afb3d176862e45f0f5965d14657d88bc44e9" dmcf-pid="plRe4Z8tZe" dmcf-ptype="general">이어 "뭔가 (뮤지컬) 무대와는 다른 느낌이 있었고, 브라운관에 나오니까 피드백도 많이 왔다. 그 재미에 시작을 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a990fab66aadbf07c1ebe1081a98246dd1f1e49d823fa79ac8554c59a1e38c" dmcf-pid="USed856F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12543kdha.jpg" data-org-width="1200" dmcf-mid="yvOIk8EQ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82212543kdh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4c75d8082f97b16f457b7d061bbe611e1a5860a0a2f5b9dab7200817e75fad" dmcf-pid="uvdJ61P3tM" dmcf-ptype="general">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그냥 대한민국에 이름 석 자 하나 남기고 가고 싶다. 태원석이란 배우가 있다는 거를 모든 분들이 좀 아시고 또 그만큼 만족도도 드리고 싶다"며 "시청자분들이 저희를 보고 울고 웃고 재미있어 하시는 게 배우의 사명이지 않냐"며 본인의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9a6e111435ec453f70ab860f377c84763d9de4751e01561181ce6affc316e442" dmcf-pid="7TJiPtQ0Yx" dmcf-ptype="general">'굿보이'에 대해 그는 "관심을 너무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아서 거기서 오는 뿌듯함이 굉장히 있다. 얘기해 주시는 거 보면 대표작이 바뀌는 느낌이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9ac46106bfc62a86dd4418155bf1ca9e285c9d6a0e9e8d6f53fc41d30c3d08a" dmcf-pid="zyinQFxpYQ" dmcf-ptype="general">끝으로 ‘굿보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태원석은 "너무 감사하다. 저희가 만든 드라마를 통해서 통해서 조금이라도 따뜻함과 권선징악을 통한 마음의 평화를 얻으셨다면 저희는 그걸로 만족한다"며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이 또 다른 작품이나 다른 모습들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5309d3c2d1cb75b320b57c5c6dcffd324bd90ee48c91856d6b779052ac275227" dmcf-pid="qcK9UCuSYP"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tvN</p> <p contents-hash="b905cb49d174353953a7cdb64f8528641dadfa175ab309b97b0cc522566e3cca" dmcf-pid="Bk92uh7v56"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태원석, '굿보이' 위해 115kg 찍었다…"증량 쉬운데 식도염 걸리고, 허리 아프고" [엑's 인터뷰①] 07-26 다음 ‘집나가면 개호강’ 전현무 셰프 변신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