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자필편지로 깜짝 결혼 발표…“소중한 인연과 한 가족” 작성일 07-26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3wuh7vRL"> <p contents-hash="c58826e700b20a54592ce71f77e8f81b151a3197dcfeb2ee7e2925ef54982d8c" dmcf-pid="230r7lzTin" dmcf-ptype="general">신화 이민우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상대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으로, 자필편지에는 팬들을 향한 진심이 고스란히 담겼다.</p> <p contents-hash="6576b459a132a474c624e5dbe590bec8c569ed0fb9b9577873d58ff42aed2974" dmcf-pid="V0pmzSqyJi" dmcf-ptype="general">25일 이민우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을 공식화했다.</p> <p contents-hash="51397db63ebcdad55f46dd8673f6758f1b68eb3d859fad9dc21835ec24fd77e6" dmcf-pid="fpUsqvBWnJ"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여러 가지 상황을 겪으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됐다. 막연하게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854c595eb7a25121c827c6c4f8efdf7ce3f2d297c4bad676c59b0226b27e4a" dmcf-pid="4UuOBTbY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화 이민우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사진=이민우SNS,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mksports/20250726081203890nins.png" data-org-width="541" dmcf-mid="Bu8EpIUl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mksports/20250726081203890nin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화 이민우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사진=이민우SNS,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2f24d2f4d586d2c075f120fa853075c91572b8e0eb3238987435042e5f7828" dmcf-pid="8u7IbyKG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mksports/20250726081205206igna.png" data-org-width="541" dmcf-mid="bDNbk8EQ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mksports/20250726081205206igna.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a25612ddff080cf4e26967af26d422dfb9a0053a71b6e13ceba20b723d6bdf" dmcf-pid="67zCKW9H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우.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mksports/20250726081206541fzvr.png" data-org-width="541" dmcf-mid="KlCRvoTN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mksports/20250726081206541fzv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민우.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c4e14a02fafcb845fabbbcdc1e7c31572ef4d01a9011b3f8bd3c74f83c5ed8" dmcf-pid="PNjKE6DxLM" dmcf-ptype="general"> 팬클럽 ‘신화창조’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는 문장에서는 데뷔 26년차 아이돌의 흔들림 없는 진심이 느껴졌다. </div> <p contents-hash="905285c2aa2ba0c7125b23b4303fa95e749db31b70c8b9929f33c29aacdf3db6" dmcf-pid="QjA9DPwMRx" dmcf-ptype="general">편지 속 이민우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은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했다”며 “앞으로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 삼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e29744aca647a2b1f558ce208e6cba53fffdd30a3bd7567079081ce0805bf5f4" dmcf-pid="xAc2wQrRiQ" dmcf-ptype="general">SNS 속 이민우는 자필 편지를 한 자 한 자 눌러쓴 듯한 글씨로 감정을 눌러 담았다. ‘안녕! 귤~’이라는 유쾌한 인사말부터 ‘좋은 꿈 꿔요’라는 마무리까지, 전성기를 함께한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p> <p contents-hash="99a54c671013511acc73086cac9b2164d411b42d9289783e6f191cae05ec736e" dmcf-pid="yUuOBTbYiP" dmcf-ptype="general">한편 이민우는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했으며, 최근 솔로 활동과 예능 ‘살림남2’를 통해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공황장애를 이겨낸 고백으로 응원을 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7a59533285f3547962e016e7173234c2ba27b5be7f8b4bbafe0d94a889272ffd" dmcf-pid="Wu7IbyKGi6" dmcf-ptype="general">◇ 이하 이민우 글 전문</p> <p contents-hash="9651717047a71c7c402dfadb6bf27fa1b300195462753921a5b4adbffe83535f" dmcf-pid="Y7zCKW9HM8" dmcf-ptype="general">안녕! 귤~</p> <p contents-hash="a5c6913ca3c82062e05b89c117265a72f8beb4848974c81f3c3da04f9c482b57" dmcf-pid="Gzqh9Y2XM4" dmcf-ptype="general">유난히 예측이 불가한 변덕스러운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잠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96b59df7db4fecfd3b502347811b10b38dbfc64d3f726386c8df99b4f40de9c1" dmcf-pid="HqBl2GVZif" dmcf-ptype="general">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0db221e5dc6288f78084a7ed5fc9724d9abc4ecf6a6aa68e4333ba3ce2e3101a" dmcf-pid="XBbSVHf5iV"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p> <p contents-hash="1832e47456c942a81386a0ba5edd374cb6da8e718d320a55c1b0635ef7df34cc" dmcf-pid="ZbKvfX41M2"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5ca1439f8701f8fda5fa34c46e2915ff4d8e05411fe3dfc5e4d1b7f35ac60ac0" dmcf-pid="5K9T4Z8te9" dmcf-ptype="general">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 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은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p> <p contents-hash="ef574972bedd92c89dcd2159721d47599489ad8300c1bd1d6af02c73f5b37363" dmcf-pid="192y856FnK" dmcf-ptype="general">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p> <p contents-hash="ea4e9a38da5c52a1c94ff8464b0c07a9d11531937211dde0e21d41b8ef948314" dmcf-pid="t2VW61P3Mb" dmcf-ptype="general">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p> <p contents-hash="03e2ca541c02cabeb1ce9e2d960b7482ab1f6cdad3818625414ad21ba6ea5a54" dmcf-pid="FpUsqvBWJB" dmcf-ptype="general">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p> <p contents-hash="a2977934a94ed7d0fb957f783a9132acb317187603d605125772511dc96ceaf9" dmcf-pid="3UuOBTbYLq" dmcf-ptype="general">2025년 7월 25일</p> <p contents-hash="3c5efc0cf9469b55280c7357e93236d15e6f618673bca1eb64df2218c0566eeb" dmcf-pid="0u7IbyKGiz" dmcf-ptype="general">사랑을 담아, 이민우 드림</p> <p contents-hash="4f804e23f354147d76ebf57b6f326d36be55b4109aa597c3fa27acfb789b3de1" dmcf-pid="p7zCKW9He7"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b164fb2fab4e1720db818c60ab08c3c9c5882ca76c6eed4b2ef21195e82db8c8" dmcf-pid="Uzqh9Y2XLu"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2메이저, 오늘(26일) '워터밤 부산 2025' 출격 07-26 다음 ‘뭉쳐야찬다4’ 실력자 4인 합류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