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6살 딸 끼 많아…나와 닮았다” [DA:인터뷰②] 작성일 07-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tbqvBW77">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W5FKBTbY3u"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1419cb057647dece13d04aa5378b044ffdf0eba7c307dd668cfb89f98804a6" dmcf-pid="Y139byKG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80204960wygb.jpg" data-org-width="1200" dmcf-mid="zCLLiznb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80204960wyg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bdacf112976f369189fe7d420d364be097969b1307720cda350bd0e9591829f" dmcf-pid="Gt02KW9Hzp" dmcf-ptype="general"> 배우 조정석이 실제 아빠로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e06064e9e51ae9e0046bce6127ee710bd164bec5aa025fb777347c29aa9d722b" dmcf-pid="HFpV9Y2Xz0"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좀비딸’ 인터뷰를 진행해 기자들과 만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7ad3bc2365819c1d4533803261f30a6236dab2856e704bfd653e21863ca7ec17" dmcf-pid="X3Uf2GVZ03" dmcf-ptype="general">이날 조정석은 실제 딸을 둔 아빠로서 ‘좀비딸’의 촬영에 임한 것에 관해 “어디까지나 제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빠가 됐는데, 아빠로서의 부성애를 얼마큼 느끼는지는 그런 상황이 주어지지 않으면 모른다. 이 작품이 내 안에 있는 부성애를 일깨워준 작품이다. (최)유리 배우와 나오는 작품은, 특히나 좀비가 된 이후를 촬영할 때 더 절실하고 깊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e425bcf38fed770f940f136882b64bfddfec6804685f90c3f954209bdb21148" dmcf-pid="Z0u4VHf5zF" dmcf-ptype="general">또 “내가 실제 아빠라서 그런 것 같다. 아무래도 결혼한 (자식이 없는) 기혼자였으면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유를 찾아봐도 내가 실제 아빠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79ddc5f716264364183ef95b9c1344ec67c6a705ca83aab1c04fe4070c5927" dmcf-pid="5p78fX41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80206345aogd.jpg" data-org-width="1200" dmcf-mid="BtNOmMsd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80206345aog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93d77a7b5af140d6a54d9fc3004edec5275921e0a623164ad5a2446dee207b" dmcf-pid="17BQ61P30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조정석은 “그게 너무 올라오니까 그걸 얼마큼 조절할지가 힘들었던 과제였다. 어떤 작품들은 감정이 안 잡히고, 잘 안 나올 때가 있다. 그것도 문제다. 근데 이번에는 감정이 너무 치고 올라오니까,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힘들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59cd4181b6c0b7c4c95f135fb338279618366641ac584ec7a4964d6422c1475" dmcf-pid="tzbxPtQ0F5"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우리 딸이 좀비가 돼서 내 손으로 묻으려 할 때도 그랬다. 슬픈 와중에도 코미디가 구현되면서 영화의 색이 주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슬픔을 조금씩 쌓아간다. 그런 감정씬들이 나올 때마다 매번 그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bad4ee0a9b4cceaf8a0ef569c759334acb7c1a6dd64b46d7d7d413c8212955a8" dmcf-pid="FqKMQFxp3Z" dmcf-ptype="general">그럴 때 딸의 얼굴이 겹쳐 보이기도 했냐고 묻자 조정석은 “딸의 얼굴이 겹쳐 보이는 순간들이 있었다. 좀비가 될 때도 그랬고, 나중에 ‘나를 물어’라고 할 때도 그랬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1a098c43ece95ee1773039353077ded8c3f635b81e3ae5182538c2aacee9967" dmcf-pid="3B9Rx3MUzX"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실제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영화 속 캐릭터와 공통점에 대해 묻자 “간식거리나 과자로 유인을 하진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연관시켜 이야기하자면,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하겠지만 ‘칭찬 스티커’가 5개 되는 순간 갖고 싶은 걸 살 수 있다? 목표 의식을 준다. 그런 거 말고는 특별히 연관돼서 말씀드릴 게 없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0ab8ab24b4848c1003c343e31c9ae89b984c4aa29a3d3ca0582f3a9a25ef46" dmcf-pid="0b2eM0Ru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80207646vcgl.jpg" data-org-width="1200" dmcf-mid="xbeAN2j4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portsdonga/20250726080207646vcg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344a2af0accf9a154d67d314a1b00b8177a9465658d65154c8bfe26b12eeafe" dmcf-pid="pKVdRpe7pG" dmcf-ptype="general">또 아빠로서 어떤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조정석은 “저는 주로 잘 놀아주려고 한다. 시간이 있을 때마다 잘 놀아주려고 한다. 그것도 잘 안될 때가 많다”라며 “(육아는) 쉽지 않다. 앞으로 점점 클수록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그렇지만 예의범절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f722ff50eb8e948c7cf6f837db19f6be5fed928e363c342f287ecce040e52d" dmcf-pid="U9fJeUdz0Y" dmcf-ptype="general">또 “(나는) 잘 놀아주려고 노력하는 아빠? 근데 좀 괴롭히는 아빠다. 괴롭히는 아빠인데, 그러다가 괴롭힘을 당하는 아빠다”라며, 딸에 대해서는 “끼 많다. 장난기도 많고 명랑하다. 엉뚱한 매력이 있는, 그냥 나다. 나랑 닮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950c8ce70eb6af5854ff8442a4c04ff1799b1791361f39e1262bc28b35d3e0f9" dmcf-pid="u24iduJqzW" dmcf-ptype="general">또 아내 거미가 ‘좀비딸’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묻는 질문에 조정석은 “영화를 봤다. 오열을 하고 가셨다. 오열을 했다는 이야기만 들었고, 집에서는 너무 재밌게 봤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그래서 뭐가 그렇게 재밌었냐고 물었더니 너무 대중적이라서 좋았다는 평을 해줬다. 대중적인 웃음과 감동이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2e2683fd0bd1ea2db0c648e460829cb8eb5c67fe186f48afbfb4229436733fca" dmcf-pid="7V8nJ7iBFy"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실제 딸이 좀비가 됐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 것 같냐는 물음에 대해 조정석은 “나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 아무리 되물어 봐도 똑같다. 다른 답이 없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0762222bf5254670813c4440cad21be2b42ebcf112407b65e2065715ae41163" dmcf-pid="zf6Liznb7T"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72bd0b7cf2ef68cabb7709baf07f5cf4d05e2184b413a89a302b3134aa410fe1" dmcf-pid="q4PonqLK3v"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는 물론, 조정석표 코믹 연기의 진수를 선보인다.</p> <p contents-hash="14cb36ed0ad93503fc7f95b21ecc5bc1647c2156593685d0d41c6a5b800d4476" dmcf-pid="ByGU0OphFS"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좀비딸’ 조정석 “윤아와 경쟁? 같이 잘 돼보자고…” [DA:인터뷰③] 07-26 다음 3년째 '행방불명' 조이현→ 귀신 잡는 추영우? 결말 다가온다(견우와선녀)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