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행방불명' 조이현→ 귀신 잡는 추영우? 결말 다가온다(견우와선녀)

작성일 0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시청률·화제성 모두 폭발…조이현·추영우, 출연자 화제성 1·2위 배견우 몸 빼앗은 봉수, "사람으로 살고 싶다" 고백에 흔들린 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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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예품 인턴기자) '견우와 선녀'가 지난 10회 파국 엔딩을 맞은 가운데 오는 11회에서는 조이현의 실종과 추영우의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10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조이현과 추영우는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나란히 2위, 1위에 오르며 드라마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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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의 긴장감은 봉수의 폭주에서 절정에 달한다. 배견우의 몸을 완전히 차지한 봉수는 박성아의 천도 계획에 상처받고 격렬히 저항하기 시작한다. 박성아는 봉수를 천도시키는 것이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 여겼지만, 봉수는 "그저 사랑받고 싶었다"는 고백을 남긴 채 폭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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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를 둘러싼 갈등은 염화(추자현)의 선택으로도 이어진다. 염화는 자신의 이해하고 지키려 했던 동천장군의 죽음 앞에서 무너진다. 동천장군은 인간부적이 되어 염화를 끝까지 보호했고, 그 대가로 생명을 바쳤다. 이 충격적인 희생은 염화와 봉수의 향후 선택에 결정적인 변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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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의 마지막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봉수를 천도시키고 배견우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지, 염화는 봉수와 함께 악신의 길을 갈 것인지, 그리고 박성아와 배견우의 사랑은 진정한 해피엔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완 감독은 "서로를 더 깊이 사랑하고, 그래서 더 간절한 성아와 견우의 마음. 그리고 봉수와 염화의 갈등과 선택을 함께 지켜봐 달라"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동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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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꿈속에서 견우가 깨어났다. 하지만 눈앞의 현실은 더 잔혹하다. 동천이 죽자 염화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그 분노의 칼날은 견우 안에 있는 악귀 봉수를 향한다.
 그때, 성아는 견우를 살리기 위해 아무 말 없이 모두의 곁에서 사라진다. 어느 곳에도 이제 그녀의 흔적은 없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성아는 여전히 실종 상태가 되었고, 견우는 밤이 되면 활을 든 귀신 헌터로 변신했다. 사라진 첫사랑을 찾기 위한 견우의 비밀 첩보 미션이 시작된다. 
 한편, '견우와 선녀' 11회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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