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45세' 이민우, 깜짝 ♥결혼 소식 발표…"오래 알고 지낸 인연과 가족 되기로 결심" [TEN이슈] 작성일 07-2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YYtrFOXa"> <p contents-hash="7b111646f169ba321b1e617e1153a3def1509fc7a2078b2c48759b0c35e2ff34" dmcf-pid="qfGGFm3IGg"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dd0d3d641dcf6285e574f104ddf6ecb969c0de84d448b01657332ba4822bab" dmcf-pid="B4HH3s0C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이민우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74209309srez.jpg" data-org-width="1200" dmcf-mid="uY2Qiznb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74209309sr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이민우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b5abc246a33f8cc3517418eded43db02d33d6ca8a8e775550d9cf338238792" dmcf-pid="b8XX0Oph5L" dmcf-ptype="general"><br>1979년생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발표했다.<br><br>이민우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신화창조(팬클럽)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br><br>그는 "최근 여러 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됐다.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한다. 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23ceebbe9e8ee52a1b4fcd2ea47bc43ea9608d09a0cf1b8f9c89c3f656d1cc" dmcf-pid="K6ZZpIUl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74210584lwig.jpg" data-org-width="540" dmcf-mid="7WffM0Ru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74210584lw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c07a94a3173ba66eec8ee86c5b01d82d7889b62ba45beee9d01d6e4dd5f0b8" dmcf-pid="99yy5D1m5i" dmcf-ptype="general"><br>또한 이민우는 "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 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 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br><br>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서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겠다"고 약속했다.<br><br>이민우는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솔로 가수로 무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연극 '레미제라블'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첫 개인 전시회를 개최했고,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해 예능 통해 20년 지인에게 3년간 가스라이팅, 사기를 당했다며 26억 원 갈취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br><br>이하 이민우 인스타그램 글 전문<br><br>안녕! 귤~<br><br>유난히 예측이 불가한 변덕스러운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br>저는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잠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br>그래서 오늘은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br><br>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br><br>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br>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br><br>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br><br>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br>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br><br>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br><br>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br>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br><br>2025년 7월 25일<br>사랑을 담아, 이민우 드림<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복귀 신고식 최고 4.8% 07-26 다음 ‘편스토랑’ 제니엄마 김금순 “목에 칼이 …” 충격 고백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