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제니엄마 김금순 “목에 칼이 …” 충격 고백 작성일 07-2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J9PtQ0J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c793c29288e177c72f60a76ed320ab8e9da98fbde3d595358a0a003bc8c486" dmcf-pid="962t7lzT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편스토랑’ 제니엄마 김금순 “목에 칼이 …” 충격 고백 (제공: 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bntnews/20250726074405476qvwz.jpg" data-org-width="680" dmcf-mid="bdxzVHf5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bntnews/20250726074405476qv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편스토랑’ 제니엄마 김금순 “목에 칼이 …” 충격 고백 (제공: KBS 2TV)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a28c2bf8dc178cacf5e10509807e07bb6896b7edc880a81b41311bd7548440" dmcf-pid="2PVFzSqyim" dmcf-ptype="general">‘신상출시 편스토랑’ 김금순이 두 아들과 겪은 목숨 위기부터 돌싱 라이프까지 모두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5275fe7da626e5013895777be74735c501dfc8a3fcce31ad3263cdc8a11d2768" dmcf-pid="VQf3qvBWnr"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NEW 편셰프 김금순이 첫 등장했다. 인기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미향 역의 제니 엄마로 등장해 자신만의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화제를 모은 30년 차 배우 김금순. 그녀가 첫 관찰 예능 ‘편스토랑’에서 털어놓은 인생 스토리는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 </p> <p contents-hash="0dfbe47f97542cf76cff372a9e34ed1fa343021f313543b10ca8b1b1ddee560a" dmcf-pid="fx40BTbYRw" dmcf-ptype="general">이날 김금순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상식 참석을 준비했다. 김금순은 2025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에 전도연, 송혜교, 김고은, 조여정과 함께 노미네이트 됐다. </p> <p contents-hash="e5dc3e8424893e2e152161e051ecbe1ce253007b2c84d0287b38d9ada5e3d74f" dmcf-pid="4M8pbyKGeD" dmcf-ptype="general">긴장한 김금순을 위해 그녀의 첫째 아들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엄마 손을 꼭 잡아주는 아들 덕분에 김금순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p> <p contents-hash="580ba0cd82b50984845b7291fa4175767c27f3f64d60b4cbf1efe0e82c1119c9" dmcf-pid="8R6UKW9HiE" dmcf-ptype="general">엄마를 위한 아들의 서프라이즈는 계속됐다. 그날 저녁 집에서 둘만의 축하파티를 연 것. 친구 같은 김금순 母子, 특히 놀라울 정도로 다정한 아들을 보며 MC 붐 지배인은 “실제 아드님 맞죠? 연기자 아니죠?”라고 말하기도. </p> <p contents-hash="7629745a9770347579a4fc70b642ac2dea4ce42d673012f7e7f80eecf154b3ed" dmcf-pid="6ePu9Y2XLk" dmcf-ptype="general">사실 김금순은 결혼 후 브라질에서 10년 동안 생활했다고. 두 아들 역시 브라질에서 태어났는데, 김금순이 이혼하면서 두 아들과 귀국했다고 밝혔다. 그 시절 먹었던 음식을 잊지 못하는 김금순을 위해 아들은 브라질식 튀김 만두 빠스텔, 브라질식 크림카레 스트로가노프 등을 만들었다. 김금순은 “최고 선물의 날”이라며 감동했다. </p> <p contents-hash="cdebfeecbe31c6933a1e5543d5a337dee17647e7264583b1b1e295a0db8b4dae" dmcf-pid="PdQ72GVZdc" dmcf-ptype="general">추억의 음식을 먹으며 母子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충격적 경험을 털어놨다. 김금순은 “브라질에 살면서 위험에 처한 적도 있다.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이라고 말했다. 아들 역시 “목에 칼이 있는 상황이었다. 총도 있고”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fe7931f64739081689b0bad323a0a2f15c2495f928d353558a6aebefd55f69ca" dmcf-pid="QJxzVHf5eA"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브라질에서 첫째 아들이 9살, 둘째 아들이 5살이었을 때 집에 6인조 강도가 침입했던 것. 김금순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낚아채서…”라며 “그때 트라우마로 몇 년 동안 엘리베이터도 못 탔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1edf8b2991575b09fcad1e91433c0e82df274b59e2f07a8dcd8f6c861340851" dmcf-pid="xLeb856FLj" dmcf-ptype="general">김금순도 두 아들도 처음 겪는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김금순은 “그런 순간들을 함께 했기에 동지애, 전우애 같은 것이 생겼다”라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잘 살아낸 감사함과 겸손함을 배운, 인생에서 귀하고 큰 선물이었다”라고 덤덤히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5311f3b02a1d3a72069b5e1657d8bcce0386778e637d726ce1e611919ac92b2" dmcf-pid="y1GrlnSgiN" dmcf-ptype="general">이후 김금순은 이혼했고, 두 아들과 함께 귀국했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두 아들에게 한국 생활 적응은 쉽지 않았다고. 김금순은 두 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다. 김금순은 “생계형 배우였다. 영화, 드라마 연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생계에 보탬이 될 거라는 말에 시작했다. ‘우리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겠다’는 생각을 열심히 했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224a96b8d41862fe75999526b3a2441a6f5a1793cbe5aeaf06cf725736d20878" dmcf-pid="WtHmSLvaMa"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금순은 4년 전까지 연기와 함께 설거지, 닭 지방 제거, 치킨, 도시락 가게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엄마의 삶을 지켜본 아들은 “엄마는 오직 두 아들 먹여 살릴 생각뿐이었다”며 엄마를 향한 고마움을 꾹꾹 눌러 담은 손편지를 전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라는 아들의 뭉클한 진심에 김금순은 “감동이라는 말로 모자랄 만큼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cceafec395017b3bb5163a9a8e356d3d3d53b70f714b0e27e1dd445991c9014" dmcf-pid="YFXsvoTNJg" dmcf-ptype="general">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564b119878ed6ac6c3dd9717e4ad95a55ae7ad1412f8535dcb43481dc6682813" dmcf-pid="G3ZOTgyjno" dmcf-ptype="general">송미희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문] '45세' 이민우, 깜짝 ♥결혼 소식 발표…"오래 알고 지낸 인연과 가족 되기로 결심" [TEN이슈] 07-26 다음 “엘리베이터에서 목을 낚아채”… 김금순, ‘6인조 강도 침입 사건’ 고백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