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카녜이 웨스트, 9년 만의 내한 공연…논란 속 韓팬 만난다

작성일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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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fe5adb6954a9c9da0a4d3b1628e6133f158cfd1a8632de103368652890fdb8" dmcf-pid="39XFRpe7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네이 웨스트 ⓒ AFP=뉴스1 ⓒ News1 안태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73142705qkla.jpg" data-org-width="1400" dmcf-mid="tVAw3s0C1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73142705qk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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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이 웨스트 ⓒ AFP=뉴스1 ⓒ News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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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0433fcf104202c218581d245a8cd109194b93cc77b001b2811e858ee1e93607" dmcf-pid="02Z3eUdzG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근 히틀러 찬양 노래를 발표하며 논란이 돼 한차례 내한 공연이 취소됐던 미국의 유명 래퍼 겸 음악 프로듀서 '예'(카녜이 웨스트·47)가 한국 리스너들을 만난다.</p>
          <p contents-hash="175ba910ed609604819bae4a1d9cf1a5d35860cf1a80ea293967b8e565cd3596" dmcf-pid="pV50duJqZV" dmcf-ptype="general">예는 26일 오후 8시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예 라이브 인 코리아-인천'(YE LIVE IN KOREA - 인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예가 9년 만에 여는 단독 내한 공연이다.</p>
          <p contents-hash="cf3fdfa52d3363045008458d7c72348528dc8791caa25c09145e5486b66d580c" dmcf-pid="UJBVk8EQ52" dmcf-ptype="general">앞서 예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가 지난 8일 유럽 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일에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됐고, 이에 공연 주최사였던 쿠팡플레이는 공연을 취소했다.</p>
          <p contents-hash="f0877734faeb701f46c768f68f938b350bbef4561bf1353bb4a5cd7ab2d7dbd4" dmcf-pid="uibfE6DxZ9" dmcf-ptype="general">당시 쿠팡플레이는 "카녜이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31일 예정이었던 'YE 내한 콘서트'가 부득이 취소됐다"라며 "브랜드 MD 상품 판매도 19일 오후 1시 기점으로 중단된다"라고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af06a224016448b89df3a7ade36c96352087167ab101e4f72f34a7b3ad14e3f0" dmcf-pid="7nK4DPwMGK"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예는 새로운 주최사 채널캔디와 손을 잡고 26일 공연 개최를 확정하게 됐다.</p>
          <p contents-hash="cbf05f71c1d8a52d8dd00c9cffd2a88983628b7633ea6a2ba66187c28a3f9e57" dmcf-pid="zL98wQrRZb" dmcf-ptype="general">한편 예는 지난 2022년부터 히틀러와 나치를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X를 통해 "난 히틀러를 사랑해" "난 나치야" 등의 글을 올려 비판을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fa2c54f0b1ebb110c6a810800623244100e390d3fe699c5b5019158528149e2" dmcf-pid="qo26rxme5B"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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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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