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김영인, "사업 실패 후 아내와 졸혼…지금도 미안해" ('특종세상')

작성일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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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B7y4QFxpYj"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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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73548249djhp.jpg" data-org-width="872" dmcf-mid="7eDYZE5r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73548249djh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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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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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f7a561339a13949547062a2ceed5492ce0b4ee03a40b0ef78d790c4873ed609" dmcf-pid="KqY6M0Ruta" dmcf-ptype="general"><br>배우 김영인이 인생의 굴곡을 담담히 털어놨다.<br><br>최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김영인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이혼 아닌 '졸혼'이라는 선택을 하게 된 가정사를 고백했다.<br><br>이날 방송에서 김영인은 졸혼한 이유에 대해 "성격 차이도 있었고, 서로에게 실망이 쌓이면서 결국 졸혼이라는 결정을 하게 됐다"며 "내 잘못이 컸다. 지금도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뿐"고 조심스럽게 전했다.<br><br>김영인은 과거 사업 실패와 사기 피해를 겪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고, 그로 인해 아내와 잦은 다툼이 생겼다고 고백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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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MBN '특종세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73549575bcwa.jpg" data-org-width="872" dmcf-mid="zyiWXkZw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10asia/20250726073549575bcw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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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N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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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874ffe515add99db4ebb481e2b6ee3c4ee30232ff3d00b588957a22914670c3" dmcf-pid="2KXxduJq5o" dmcf-ptype="general"><br>현재 그는 무인 카페를 운영하며 홀로 조용한 삶을 살고 있다. 한쪽 벽면에는 그의 배우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이 붙여준 사진들이 가득했고, 그는 "이 벽을 보면 다시 버틸 힘이 생긴다"고 덧붙였다.<br><br>또한 동생과의 불화로 94세 어머니를 돌보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엄마를 모실 날을 생각하고 있다"며 어머니의 이부자리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br><br>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내분에게 여전히 미안하다고 하는 마음이 진심이 느껴진다", "이제는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평안한 날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등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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