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찬, 묵묵히 걸어온 도전의 기록…"헛되지 않았다" (인터뷰②) 작성일 07-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Svk8EQH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1810b2c952dbd738a2f1ea745a03230bd59df22866611f7463d1119259a2e5" dmcf-pid="qHvTE6Dx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39588uxmh.jpg" data-org-width="550" dmcf-mid="XFMP7lzT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39588uxm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41cb571054cb498449a435a553d3a5b1b37baccb377f72508751bd90e8717e" dmcf-pid="BXTyDPwMZ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trong>((인터뷰①)에 이어) </strong>가수 임찬은 흔들리는 시선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택했다. 조급해하지 않되, 남들 모르게 부단히 노력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 </p> <p contents-hash="151fb763f452fececda93d6364cc8e7bf8f65ad5c61a90cc2cffb9879f65b1cf" dmcf-pid="bLReKW9H5f" dmcf-ptype="general">그렇게 꾸준하게 달려온 그는 이제야 비로소 스스로에게 "이 길이 맞구나"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화려하진 않지만 단단했던 그 여정은, 그의 목소리와 함께 조용한 울림을 남긴다.</p> <p contents-hash="9fa2e81fa25e4f3851c4b51b15d8362e0a4178c30ba105be1746979ea8e11ad5" dmcf-pid="Koed9Y2XtV" dmcf-ptype="general">최근 신곡 '지우렵니다' 발매 기념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임찬.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그는 조심스러운 설렘과 기대 속에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f345394f08d34e0526c5bb242e4df18122328c4e87b08410c3ca873d6fe346" dmcf-pid="9gdJ2GVZ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0830arrf.jpg" data-org-width="550" dmcf-mid="ZTHWwQrR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0830arr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012b88231aa0767a65f8bf588b807ebf855bf45171ebe9fa740dc7dafcbd0a" dmcf-pid="2aJiVHf5Y9" dmcf-ptype="general">임찬은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블라인드 심사 형식으로 진행된 현역부 X의 '영동 주현미'로 등장해, 첫 소절부터 강한 몰입감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마스터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하트를 받으며 단숨에 화제의 중심에 선 그는 경연 내내 안정적인 실력과 감성으로 주목받았고, 최종 14위로 '미스터트롯3'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4ec1c38c9c40728e99b63ae5aa8a5d4e86408df693187a835b5b8b3c89bba649" dmcf-pid="VNinfX415K" dmcf-ptype="general">임찬은 '미스터트롯' 시리즈 세 번의 시즌 모두 출연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미스터트롯3' 출연을 앞두고 누구보다 깊은 고민이 따랐다는 그는 "이미 두 번이나 노출이 된 상황에서, 다시 도전하는 것이 과연 옳은 선택일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당시 내적 갈등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74e3cc5727fcef08f120157236d0126a1744a7449ab1917c8924b9f9dc0c4dbd" dmcf-pid="fjnL4Z8tHb" dmcf-ptype="general">"사람인지라 결과가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죠. '미스터트롯3'에 도전할지 말지 정말 많이 고민했거든요. 이미 두 번 방송에 나간 상태였고,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질까도 걱정이었고요. 이전보다 더 나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도 컸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출연 여부를 두고 망설였어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c502a4ac31633706a9470c2f230076ed5bb5d9e3369b3494e57b15b092ebcf" dmcf-pid="4ALo856F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2054wehi.jpg" data-org-width="550" dmcf-mid="5E8f0Oph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2054weh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14296e659d7cc4537758d5bb36e6eb5b2c915a7d8664a5420532fdb22c3a5e6" dmcf-pid="8cog61P35q" dmcf-ptype="general">임찬은 심지어 '하지 말자'는 생각이 굳어졌던 상황에서, 마감 하루 전 극적으로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59acdc921c431fdf1ecdafbdeff80e8aac17be2645605279b87cf26b847f0e0b" dmcf-pid="6kgaPtQ0Zz" dmcf-ptype="general">"미팅 하루 전까지도 포기할까 싶었는데, 다음 달 녹화가 바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 번은 해봐야 하지 않나'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미스터트롯2' 이후 2년 동안의 활동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저 자신에게도, 저를 지켜봐준 분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미스터트롯2'에서 무너지지 않고 절치부심해서, 더 익은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88fa3b1008745ba8a99303699d0f846cdff07af3ade7097e003a4a709a4244cc" dmcf-pid="PEaNQFxpZ7" dmcf-ptype="general">그렇게 출연 결심을 했지만, 마음 한 켠 자리잡은 의심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두 차례의 도전 끝에 다시 무대에 선다는 건 큰 용기였고, 그만큼 스스로에게 거는 기대도 컸기 때문.</p> <p contents-hash="4da48f96575987bf921135e83afe50b49c4fd5667a56f86e77520e35f2ee5a8a" dmcf-pid="QDNjx3MUHu" dmcf-ptype="general">"결심하고도 계속 물음표가 남아 있었어요. 만약 또 다시 도전하게 된다면, 이제는 톱7 안에 들어야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결과에 연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순위로 평가되는 오디션이니까요. 지난번엔 준결승까지 갔는데, 그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06810ee55f37d5ea899836f364a1e0acba6edda593d6c73124ba383c1d6c67" dmcf-pid="xmckeUdz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3340vrew.jpg" data-org-width="550" dmcf-mid="1EShjVA8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3340vre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44b30f786d9026306d32849158548de842dbee572ffbbbbdaaa1160024b460" dmcf-pid="yKu7GAHE1p" dmcf-ptype="general">임찬은 치열한 경쟁 끝에 '미스터트롯3' 최종 14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비록 톱7에는 들지 못했지만, 방송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 그리고 실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p> <p contents-hash="b9a2671f9105a0b431ec3ef6732a47def18cf15fe315508689982dc293feca83" dmcf-pid="W97zHcXD50"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도전을 통해 "6~7년 동안 묵묵히 걸어온 길이 헛되지 않았고, 잘 나아가고 있구나"라는 확신을 스스로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1577832067b41d59569b0ef87ec0e1798490bd84f9b9b7c7a73276a40443005" dmcf-pid="Y2zqXkZwt3" dmcf-ptype="general">"전화가 오고, 저를 먼저 찾아주시는 분들이 작년, 재작년에 비해 확실히 많아졌어요. 그분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도 조금씩 달라졌고요. 이런 변화들을 체감하면서 '미스터트롯3'를 통해 그 누구보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얻은 게 많지 않았나 싶어요."</p> <p contents-hash="97d28beebf08094c90d285f46568073061648f4e6c296258e26ca2be85a1aeeb" dmcf-pid="GVqBZE5r1F" dmcf-ptype="general">그는 순위보다 값진 무대 경험이 가수로서의 미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믿는다. "앞으로 가수 인생을 살아가며 무대에 서는 데 있어 이런 경험은 정말 돈 주고도 못 산다고 생각한다. 그게 저에게는 더 좋은 자양분이 됐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그에게서 한층 더 단단해진 내공이 엿보였다. </p> <p contents-hash="90f68bd7fb9296bf1cf1e3afe7e64fe32a06cb539a921c6cca6f0ffb41625f78" dmcf-pid="HfBb5D1mGt"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기회가 온다면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에요. 돌아보면 그동안 참여했던 오디션들도,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했거든요.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f7f1867ece8f69870aeb57bd102db8889c524b8df7ea7ec98c86786b4ef96136" dmcf-pid="X4bK1wts51" dmcf-ptype="general">어떤 무대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절대 당연한 일이 아니잖아요. 그 자리에 서지 못하는 가수들도 많은데, 저는 운 좋게 기회를 얻은 거니까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저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느껴요. 그리고 저 자신도,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고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22e70272dded7fee99aae332ae4a5e07772a6b81fde22a927d01c468dace7d" dmcf-pid="Z8K9trFO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4599hxet.jpg" data-org-width="550" dmcf-mid="tDOmLBo9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4599hxe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e2a3a97434f040375a21e05c268c0993a098689648b8050894d00806cb616c0" dmcf-pid="5692Fm3IGZ" dmcf-ptype="general">물론 트로트 가수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지만, 임찬은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않는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인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국악, 전래민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 여러 차례 수상한 이력을 갖고 있다.</p> <p contents-hash="e213b3524136eabafddf1b75f983e18d5014bc6609adcaf9a795ca7e7143c5a3" dmcf-pid="1P2V3s0CXX" dmcf-ptype="general">"저는 노래하는 사람, 무대에 서는 사람, 앞에 서는 사람 등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트로트 가수라고 해서 트로트만 하겠다는 건 아니에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영화든, 연극이든, 뮤지컬이든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종합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큽니다."</p> <p contents-hash="cb5075e440d8285a198c417589ead0b568e1b4d1ad24af80ed395c60c5fabd6a" dmcf-pid="tQVf0OphGH" dmcf-ptype="general">임찬은 지금 이 길을 선택한 이상,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겉보기엔 차근차근 우상향하는 듯 보이지만, 그 안에는 누구보다 치열한 고민과 버티기의 시간이 자리했다.</p> <p contents-hash="9cc127a90fcfda77d9c2042322b1124a54e61533d4a66d98cf3066caab2001c2" dmcf-pid="FDNjx3MUXG" dmcf-ptype="general">"제가 선택한 길이니까, 책임지려고 노력하다 보니 포기하지 않고 이를 악물 수 있는 동기부여가 생기더라고요. 사실 잔잔한 호수 위의 백조처럼 보여도, 물 아래에선 계속 발을 구르고 있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011cbd27df0f4b4136861ab25a485a5ec4392de9ee629e9a1d1b2ef6883550" dmcf-pid="3wjAM0Ru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5900awsm.jpg" data-org-width="550" dmcf-mid="7gMRbyKG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45900aws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38794602e4ac512f37ee4dd00e22cdfa0a29ff73b57761e847d68effb9f692c" dmcf-pid="0rAcRpe7HW" dmcf-ptype="general">그는 스스로를 채찍질해온 시간만큼, 자신을 믿고 지켜봐준 이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이력만 보면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정말 많은 고민과 갈등이 있었다. 그런 제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 온 분들이 '그래도 계속 해왔구나'하고 인정해줄 때, '떨어져도 박수쳐줄 수 있다'고 말해줄 때, 그게 제일 감사하더라"고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6f67cb2570f496d935f9a8682cc2125fc82a0a369d9e70f79475782ff33d856" dmcf-pid="pmckeUdz1y" dmcf-ptype="general">그리고 그런 마음들이 다시 그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설명. "그래서 또 한 번 더 해보자고 생각하게 된다. 나만 안 지치면 되는 거니까. 놓지만 않으면, 결국 계속 나아가고 있으니까"라고 밝게 웃는 그에게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만이 지닌 단단한 믿음과 여유가 느껴졌다.</p> <p contents-hash="73440254f8bee3b24b469e732e8a71a0a2774314a962d5af849dd9b053092a06" dmcf-pid="UskEduJqtT" dmcf-ptype="general">"저는 스스로한테 칭찬을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 내가 나에게 칭찬해주지 않으면, 그걸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 싶거든요. 물론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정말 감사하지만, 채찍질도, 칭찬도 결국은 내가 나한테 해줘야 하는 거잖아요.</p> <p contents-hash="198608d4df862991b37b73e06efd8da27a02a95b9128d30d17e3b5c624564b4d" dmcf-pid="uOEDJ7iBYv" dmcf-ptype="general">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금방 지칠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고, 그 하루하루가 쌓여서 제 서사가 되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977ad010f66503f5e4df3065a68908ad1bf4f8c16bac01cf7b9758a74885714a" dmcf-pid="7IDwiznbXS" dmcf-ptype="general">오디션을 계속 도전하는 것도 결국은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예요. 이 자신감이 자만이 아니라, 나를 믿고 인정해주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인정해주는 마음 하나로 달려나갈 것입니다." </p> <p contents-hash="cb38a701f51c1e0f50f1d8dafd3e5f8c1f5e3b73ca177c310a2bb145bf46e804" dmcf-pid="zCwrnqLKYl" dmcf-ptype="general"><strong>((인터뷰③)에서 계속) </strong></p> <p contents-hash="f666a2c1de70484e1fe15feaa36091652cc6c3a71ba25b84ea519162cf5568b0" dmcf-pid="qhrmLBo9th" dmcf-ptype="general">사진=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529c08b1119df69652d9cfabb60ff87af127b0e94114316ddea372772d07beac" dmcf-pid="Blmsobg2HC"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임찬, 진심 담은 목소리의 힘 (인터뷰①) 07-26 다음 [단독] 임찬 "내려놓기 쉽지 않았지만"…스스로 증명한 '소신 행보' (인터뷰③)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