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찬 "내려놓기 쉽지 않았지만"…스스로 증명한 '소신 행보' (인터뷰③) 작성일 07-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KD7GAHE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b97a8c9c09dc71aa90a783c09a1e814eb470d369a341b8902fd1a138cf2eea" dmcf-pid="39wzHcXD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0434kmzd.jpg" data-org-width="550" dmcf-mid="HOtJ2GVZ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0434kmz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b16f2cbcd69ee538358a7a63a40933393f319c3e376c42c8fe1f22e70bd501" dmcf-pid="02rqXkZwY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trong>((인터뷰②)에 이어)</strong> 후회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넘어서며 달려온 시간. '이게 될까?' 하는 의심이 밀려오는 순간마다, 생각하지도 못한 기회들이 기적처럼 이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들이 모여 임찬을 성장시켰다.</p> <p contents-hash="7db64f1d417f30fa6d6dd2380c2f2f033f19ebac8688af00f9a4da8b18bc11b0" dmcf-pid="pVmBZE5rXQ" dmcf-ptype="general">새 싱글 '지우렵니다'를 들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임찬이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영동 주현미'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며 급부상한 그의 진솔한 이야기 속에는, 무대 위에서 더 깊어진 목소리와 단단해진 마음이 고스란히 자리했다. </p> <p contents-hash="e13a7788facf444de8521f1119fe39135ca8cd536e1e9f792825cff6f3ba537c" dmcf-pid="Ufsb5D1mXP" dmcf-ptype="general">임찬은 이번 경연에서 천록담, 춘길 등 쟁쟁한 실력파 참가자들과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과 진심을 담은 무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ce1057547fb2e317d57bddb5631fa4407efc5020371025647426516cabbf7bc3" dmcf-pid="u4OK1wtsZ6" dmcf-ptype="general">임찬은 '미스터트롯3'에 도전하면서 치열한 경쟁과 함께 스스로에게 가장 값진 경험을 안겨준 것은 바로 '같은 무대에 선 동료들'이었다고 말했다. 천록담, 춘길과의 대결 모두 그가 스스로 선택했고, 그 선택에는 배움과 존중의 마음이 자리했다. </p> <p contents-hash="6c4ed82d2da4ad38cdfaac8787273ebd59b7df24386026f9658100a07760b7a2" dmcf-pid="7nHRbyKGZ8" dmcf-ptype="general">"두 번 다 제가 선택했어요. '미스터트롯3'이라는 큰 무대에서, 정말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경연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겐 너무 큰 의미였거든요. 지금까지 트로트를 하면서 만나보지 못했던, 기존 현역 선배님들과는 또 다른 아우라를 가진 분들이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194a70513636a9709e512aa1775dcde28883f71e3608dcedf2ce96e641b4bf" dmcf-pid="zLXeKW9HX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1671nqza.jpg" data-org-width="550" dmcf-mid="XbIb5D1m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1671nqz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52eaf2c9925f63d7270b02def8b66e4babe79eb79284776c25103a59bec62f" dmcf-pid="qoZd9Y2XZf" dmcf-ptype="general">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이 단순한 가창력 대결이 아닌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확장된 만큼, 임찬은 선배 출연자들을 보며 스스로와의 차이를 분명히 체감했다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2ef6a20bd25ee3c66d8896c27339a346b9a6e26235be81af111b040f301ac7e7" dmcf-pid="Bg5J2GVZtV" dmcf-ptype="general">"같은 무대에 서 있지만, 너무 다르다는 것을 느꼈어요. 제가 갖고 있지 않은 것들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했죠. 이번 도전이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면, 이분들과 함께 무대를 경험하고, 호흡하고, 그 안에서 배우자고요."</p> <p contents-hash="ee68752447bd91b1420ca07a088931dfcb4350d9cd38a988d9311fb2fcd44f16" dmcf-pid="ba1iVHf5X2" dmcf-ptype="general">그는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자신의 무대를 잘 해내면 또 다른 기회는 찾아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무대에 섰다. "승패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함께 무대에 서 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그의 말에는 도전 속에서 진심을 잃지 않으려는 한 아티스트의 깊은 태도와 성장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p> <p contents-hash="3670aa68e27fadd7688f033def3111bbf29a77d4bd9c9f715cd62bc86d5d5590" dmcf-pid="KNtnfX41Z9" dmcf-ptype="general">물론, 이런 겸손한 마음가짐에 이르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았다. 무려 세 번의 시즌 모두 도전한 임찬은 시간과 경험을 통해 '내려놓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aacc3d973c11e46cb97d87ce7d5ad4f453f912f720154ee027ee341c9e90800" dmcf-pid="9jFL4Z8t5K" dmcf-ptype="general">"처음부터 내려놓는다는 게 쉽지는 않았어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그런데 세 번째 도전을 하다 보니까, 그동안의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만들더라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dc2e0bbbcb8ab86abaf727642e781e81e704d03f25a1a16d351eabc3ce30a1" dmcf-pid="2A3o856FG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2926hwbe.jpg" data-org-width="550" dmcf-mid="ZpeTE6Dx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2926hwb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4eb34c3676b85f2462cc059bfd07188de532bfa0060929c28a5a50aecb8b993" dmcf-pid="Vc0g61P3YB" dmcf-ptype="general">실제로 그는 '미스터트롯2'까지만 해도 자신보다 약할 것 같은 상대를 지목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나 '미스터트롯3'에서는 정반대의 선택을 했다. 춘길, 천록담 등 강력한 실력자들과의 대결을 자청했고, 그 선택은 주변에서도 박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946383b129cdb7f5d75f534e715938716382d08e6a3416bf87f2cb9183be16f4" dmcf-pid="f9wzHcXD5q" dmcf-ptype="general">"미스매치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센 상대를 골라야 10번, 20번이라도 더 연습하게 되고, 더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00%, 300%를 쏟아내게 되잖아요. 그렇게 해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았어요."</p> <p contents-hash="52bf1899b0faeab95a8682bd54e03242d33273bd1ad66c776cf653661d21c07f" dmcf-pid="42rqXkZw5z" dmcf-ptype="general">이는 어릴 적부터 스스로를 끌어올리기 위한 꾸준한 노력과 훈련의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피아노, 국악, 전래민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며, 어린 시절부터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을 쌓아온 그가 예술적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인재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었다.</p> <p contents-hash="3881764cb50646395211692d0c0bafead2c6d3092f212a7ec973f5ffd7a48fcd" dmcf-pid="8VmBZE5rH7" dmcf-ptype="general">'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라는 타이틀 역시 임찬에게 큰 매리트로 작용했다. 무대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 기본기를 갖춘 아티스트라는 신뢰를 더하는 지점이기 때문. </p> <p contents-hash="a26b15f07f64db3fdc29b374852476a06f21536b347af8850156ae6d8787d713" dmcf-pid="6fsb5D1mYu" dmcf-ptype="general">"충북 영동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당시에는 대학 입시 방법도 잘 몰랐어요. 그저 '인 서울'을 목표로 공부했죠. 그렇게 중앙대 연극학과에 붙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놀라웠어요. 당시에는 대학교를 나오면 뭔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졸업하고 나니 졸업장만 있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는 건 아니더라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05d3ba1e646a16b572326bf3528f4e3ca4ab31de4a24cc4b974efa52ba7cec" dmcf-pid="P4OK1wts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4207ahbe.jpg" data-org-width="550" dmcf-mid="5ZQSc4kP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4207ahb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38c393f27887796709469519572b72fdb5d511782d4ed9c25f4c332317c17c9" dmcf-pid="Q8I9trFOXp" dmcf-ptype="general">임찬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이라는 타이틀이 가수가 된 이후에야 진짜 의미를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로트 장르에서는 흔치 않은 연극영화과 출신이라는 점이 오히려 자신만의 색깔이자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fe3911b4d3a26453332e5b2230b945d87e76e5ed75a8c767db01f3b7f13cf35" dmcf-pid="x6C2Fm3IY0" dmcf-ptype="general">"트로트 가수가 되고 나서야 학교가 저에게 주는 매리트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됐어요. 연영과 출신 트로트 가수가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인지 처음 저를 보는 분들도 '이 친구는 뭔가 기본이 있겠구나'하고 느끼시더라고요. 학교라는 이름이 저를 어느 정도 검증해주는 것 같았어요."</p> <p contents-hash="23af78d8f958e354da391e749d3e5febc83c0039077fc70c238ce702502a01fb" dmcf-pid="ySfOgKaVZ3" dmcf-ptype="general">그는 고등학교 시절 전교 회장, 대학교에서는 학회장을 맡을 만큼 적극적인 성격인데다가, 이야기를 전하고 표현하는 것에 익숙했다. 하지만 트로트를 선택했을 당시엔 주변의 우려도 적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78e41b3629c628ad4c57872b6e3c161833f41b11668eb821f99dff91f108be5" dmcf-pid="Wv4Ia9NfGF" dmcf-ptype="general">"그 당시에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도 없었고, 주변 사람들조차 '왜 트로트냐'는 반응이 많았어요. 교수님들도 걱정을 많이 하셨고요. 그래도 전 이야기하고 무대에 서는 걸 좋아했고, 이 길이 맞다고 믿었어요."</p> <p contents-hash="9cfc6fbff6925d4a6ee7248726857e387a8ac6b7c5d35d8c799fae4bd4078f07" dmcf-pid="YT8CN2j4Gt" dmcf-ptype="general">그렇게 그는 주저하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선택했고, 그 선택 위에 음악 여정을 묵묵히 쌓아가고 있다. 그 소신을 기반 삼아, 임찬은 앞으로 '내 이야기를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2e169be7a02ac611899eb43337d536b0e0a8a03fe424a1965745868f0dfc3b" dmcf-pid="GWPlAfc61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5479rpre.jpg" data-org-width="550" dmcf-mid="13NFSLva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5479rpr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d821bd458a464374e7b6870758918ba674c6f89a62846b7c8c4e6bf8b353b94" dmcf-pid="HYQSc4kPX5" dmcf-ptype="general">이와 같은 맥락에서 임찬은 존경하는 선배 가수로 조항조를 꼽으며, 트로트를 대하는 그의 철학과 태도에 깊은 영향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인기나 히트곡 중심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내는 자세에 깊은 울림을 느낀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df5e667cefe5b7056fecf7bf92a6f9b0373504812d60bd8d5df82fc454831329" dmcf-pid="XGxvk8EQtZ" dmcf-ptype="general">"조항조 선생님을 보면 결국 트로트도 '대중가수'로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해야 하는 책임이 있다는 걸 느껴요.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건 곧 제 노래에 공감해준다는 뜻이잖아요.</p> <p contents-hash="c71dca6e3357a8b80e58beb294224dbe997a917d91396b49a2ea92cc60d6f251" dmcf-pid="ZHMTE6Dx5X" dmcf-ptype="general">요즘처럼 정서적으로 결핍된 시대에 누군가의 감정을 채워주고, 위로하고, 치유하는 것이 가수의 역할이라는 것을 선생님을 통해 배웠어요. 그 노래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나기도 하고, 웃음이 나기도 해야 하는 거죠."</p> <p contents-hash="ea3b778b7cf13b13672cf3d78d00569a0fefec41bce10db24facf0351d0ec72b" dmcf-pid="5XRyDPwMYH" dmcf-ptype="general">임찬은 조항조의 음악이 히트곡 여부를 떠나 가수로서의 서사를 묵묵히 써내려가는 방식이 유일무이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1ecabf1a10a9d6c434989c6e41ea7dbad916c338ae764e85687222ed1f9f195" dmcf-pid="1ZeWwQrRGG" dmcf-ptype="general">"조항조 선생님의 노래를 들으면, '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보여요. 가사나 분위기가 대중적으로 확 끌리는 건 아닐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진하게 남아요. '나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라는 물음표를 던지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a78652164e9faa9e81784eba4ee8a0fd554f726e0f5adf0497b7aac443cd9fe3" dmcf-pid="t5dYrxmeXY" dmcf-ptype="general">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조항조의 노래가 자주 불리는 이유 역시 그런 열린 해석의 여지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어떤 정해진 정의를 내리기보다, 듣는 사람마다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주지 않나. 그래서 더 오래 남고, 더 많이 불려지는 게 아닐까 싶다"는 그의 말에서 노래를 감정과 삶을 나누는 '대화'로 바라보는 깊은 시선이 담겨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6634d4c60e1ab256357a65558d0d8e5f8a314e1513a8695fb14e5299f3b4b4" dmcf-pid="F1JGmMsd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6836wspr.jpg" data-org-width="550" dmcf-mid="tldYrxme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xportsnews/20250726070256836wsp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befec0d2d623b6c999e775eb8fbabde44fc788df1a54e7601155f167f47ed9e" dmcf-pid="3tiHsROJGy" dmcf-ptype="general">임찬은 신곡 '지우렵니다'를 통해 사람들과의 깊은 교감과 소통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무대 위뿐 아니라 노래교실 등 생활 가까이에서 직접 발로 뛰며 만나는 사람들과 진심을 나누겠다는 의지다. </p> <p contents-hash="103b2670249348cc174d518f44cccb13048447d94979467ed7a27a38122b9af5" dmcf-pid="0pg1hiloHT" dmcf-ptype="general">"경연 기간 동안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직접 찾아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제 스스로도 더 잘될 것 같고, 그 인연들이 오래갈 수 있다고 믿어요. 사실 이제는 '노래교실에는 안 올 가수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오히려 제가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면 그게 더 큰 감동과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p> <p contents-hash="03fbf32dc676c32e2b0415b76fce6df4b33bd7247e30feb8e9289bb0c707c8a4" dmcf-pid="pUatlnSgXv" dmcf-ptype="general">항상 내려가서 여러분들과 함께한 이 시간이 나중에 자랑할 만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주신 만큼, 이제는 방송에서 '지나가는 가수 임찬'이 아니라, '노래교실에서 만난 임찬', '우리 임찬'으로 기억되면 참 좋겠어요. 저는 작지만, 우리는 강합니다." </p> <p contents-hash="9e9c3fccec32b320846b6618f403d65be3bd3bb79f8dadbbca388b9ac0696370" dmcf-pid="UuNFSLvaZS" dmcf-ptype="general">사진=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p> <p contents-hash="cb06d6af45e49eaf5e0bcab7c9bf880c090cdf593cb02e7dde0e1b9baac52735" dmcf-pid="u7j3voTNXl"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임찬, 묵묵히 걸어온 도전의 기록…"헛되지 않았다" (인터뷰②) 07-26 다음 [종합] '이혼설' 10기 옥순, 팬들과 기싸움 대박…"그만 물어봐, 싸우자는 건지"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