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3대 강국 향해 본격 시동…첫 키워드는 규제 완화 작성일 07-26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장관·차관 잇달아 업계 만나 규제 혁신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k1hilo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48e5b1672929b1422a70c650132370dad78e2625342ee12121fb175df416ad" dmcf-pid="ZDEtlnSg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세종특별자치시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4/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70214478rgjq.jpg" data-org-width="1400" dmcf-mid="GSqg61P3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70214478rg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세종특별자치시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4/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8187659450f62664c2106db5f04ade7200bbff162a5347445dd3c1d9e0dcbf" dmcf-pid="5IOuYjGkG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첫 과제는 규제 혁신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프라, 데이터 등 영역에서 각종 규제를 완화해 AI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p> <p contents-hash="6a55c08874adcd45cc35b146f9ec8a525119a179669b68947151bebc6df65f97" dmcf-pid="1CI7GAHEHN" dmcf-ptype="general">26일 IT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AI 발전의 기반이 될 데이터센터, AI를 학습시키는 데 필수인 데이터 영역에서 규제 완화를 고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e205b052d6f000c95d0662141692b01f064e50904d9dc9c5d03530fd853b66b" dmcf-pid="thCzHcXDHa" dmcf-ptype="general">AI 산업 육성을 위해 업계에서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AI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미국도 최근 발표한 AI 액션플랜에서 규제 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261ee3c28d22d363b1154046173ad71063599fef2d72517c64bc453ae02173e" dmcf-pid="FlhqXkZwXg" dmcf-ptype="general">글로벌 AI 3대 강국을 목표로 삼고 있는 정부도 규제 완화의 초점을 두고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p> <p contents-hash="3853bbb7c2cb9b543fc0748a0794143a9ab8acd8b6d8e558ae51d0551e3daf1d" dmcf-pid="3SlBZE5rYo"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24일 취임 후 첫 AI 관련 현장 행보에서도 규제 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네이버 각 세종 AI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입을 모아 인프라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p> <p contents-hash="7865a9e4117628366617b46b66aba77727b4b025d3cfeda10c5eca6a3aaaddb3" dmcf-pid="0vSb5D1mHL" dmcf-ptype="general">기업 관계자들은 밀도 있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주차장, 조형물 등 건설 관련 인허가 규제를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전력계통영향평가 등에서도 평가 기준을 완화해 달라는 요구도 있었다.</p> <p contents-hash="ac98a2d3e14396d114cc39236285bcc7d5644da271489a1cc0e669b94ded56a4" dmcf-pid="pTvK1wts5n" dmcf-ptype="general">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은 AI 인프라 관련 규제를 일괄 해결할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원장은 "AI 컴퓨팅센터는 AI의 사회간접자본에 해당하는데 관련 제도나 규제는 AI 시대에 걸맞지 않은 상태에 있을 수 있다"며 "AI 시대에 맞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특별법을 국회와 협의해 제정하고, 그 안에서 일괄적으로 해결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1b05d0bd5bbf7663bd6fe0d6a9a732934d62253a80e4cb8b5f140010eb2e03c" dmcf-pid="UyT9trFOYi" dmcf-ptype="general">배 장관도 규제 완화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중국 AI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로 규제 완화를 꼽기도 한 배 장관은 "인허가 간소화, 세제 혜택 등 꼼꼼히 챙기겠다. 규제를 풀어야 할 것은 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fd8461cf0a060c0fa8240b15e4a1941893cb4c9bfcaa1762fd1f1f95ce97bf" dmcf-pid="uWy2Fm3I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5일 서울 마포구 SW마에스트로에서 열린 '데이터 규제혁신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5/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70214722kwjo.jpg" data-org-width="1400" dmcf-mid="HbnTE6Dx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70214722kw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25일 서울 마포구 SW마에스트로에서 열린 '데이터 규제혁신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25/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b33c3a1cecfe289307d1dc40ed8905fdf14849e34b29abe2957af14431030c" dmcf-pid="7YWV3s0CYd" dmcf-ptype="general">25일에도 과기부는 AI 데이터 분야 대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은 류제명 제2차관이 나서 기업인들과 데이터 활용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3f6d0cc7ae3b8722a727c557653964755aa93954344655ce11526927ad61e913" dmcf-pid="zJdlAfc6Ze" dmcf-ptype="general">AI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양질의 데이터 확보는 필수다. 하지만 각종 데이터 활용 규제로 스타트업들이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f5ce32335ac1be48d3b8ca22b289aa739073c474520caa2b99b504bd24512ae5" dmcf-pid="qiJSc4kPGR" dmcf-ptype="general">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정부에 데이터 풀을 만들어 사용한 만큼 과금하는 방식, 데이터들을 활발하게 거래할 수 있는 중개 제도, 데이터를 활용해 먼저 학습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39f3df654f6e1781f4f625145b40e648f2321f3a9e5e9ea952cba3a6a375672e" dmcf-pid="Bnivk8EQ1M"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데이터 활용에서의 걸림돌, 장애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류 차관은 데이터 관련 여러 가지 이슈들을 하나하나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AI 3대 강국 실현의 길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고 또 가장 시급히 해결돼야 될 사안"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ee4b30c741725039be20f1911f3fef3acc09d85c549c77d46f3ef1420abae8" dmcf-pid="bLnTE6DxZx"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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