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새 출발한 '대탈출'…호불호 엇갈린 '탈출' 액션 [N초점] 작성일 07-2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8WCduJqX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3bce4c70882c59272676e5ff00830128b82dd64fe0c001a2512642c4288498" dmcf-pid="96YhJ7iB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63153375jwtl.jpg" data-org-width="1240" dmcf-mid="BJxVGAHE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63153375jw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af76087ba78c62b5e3e1f7491551d898ed27e9955c85c4fd007ab5374ac00f" dmcf-pid="2PGliznbtZ"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대탈출'이 새로운 제작진과 신입 멤버를 동원해 새로운 이야기를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시청자들은 호불호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adb8b179652b9cd27196209dc4ec4a6c1f183b171ba34be0a4caa91432955031" dmcf-pid="VMZTobg2HX"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 더 스토리'의 1, 2회가 처음 공개됐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4개의 시즌에 걸쳐 제작된 '대탈출'의 새로운 리부트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9fa529bb4132b05eb4ab66b1dd29c10de73710c5b4f869eebfda4f1dde073687" dmcf-pid="fR5ygKaVXH" dmcf-ptype="general">'대탈출'은 tvN에서 시즌4까지 방송되는 동안, '방탈출'이라는 소재를 엄청난 스케일로 키워낸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단순히 '탈출'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촘촘한 스토리라인과 이성적인 두뇌 활용까지 끌어내는 형식으로 많은 마니아 시청자들을 만들어냈다.</p> <p contents-hash="17069be943b6c140a607a7e5ac4af5c70601f0094a5932d170bf07047b245804" dmcf-pid="4e1Wa9NfYG" dmcf-ptype="general">하지만 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정종연 PD가 CJ ENM을 떠난 뒤, '대탈출'의 새로운 시즌 제작이 가능할지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이런 가운데, '대탈출'이 tvN 방송이 아닌 티빙 오리지널 예능으로 새롭게 변화해 돌아왔다.</p> <p contents-hash="51119e454db297ffa9df7ba3a7feb399d62433aee70e5c23ce73abf4e19f70b0" dmcf-pid="8dtYN2j4tY" dmcf-ptype="general">제작진 구성도 바뀌었다. 정종연 PD가 아닌 '현지에서 먹힐까?' '백패커' '장사천재 백사장' 등을 연출했던 이우형 PD가 메인 연출을 맡게 됐고, 기존 멤버 중 김종민, 신동, 피오도 하차하게 됐다. 이에 '대탈출: 더 스토리'는 기존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를 중심으로 신입 멤버 고경표, 백현, 여진구와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됐다.</p> <p contents-hash="c928e325ade74a4f8f82404b0f6bdde0df5e9bb6e505de50b96bae5fd04efaab" dmcf-pid="6JFGjVA8GW" dmcf-ptype="general">공개 전 우려와 기대가 섞인 시선도 있었다. 과연 정종연 PD의 손을 떠난 '대탈출' 시리즈가 어떤 색채를 보일까가 먼저였고, 두 번째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멤버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까에 대한 궁금증들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295c6dc78111ba2f310085adbab6e241eb374415b1e08845932f48e7a32e7ca8" dmcf-pid="Pi3HAfc65y" dmcf-ptype="general">그렇게 뚜껑을 연 '대탈출: 더 스토리'는 확실히 이전 '대탈출' 시리즈와는 다른 맛을 냈다. 이야기의 골조는 기존 '대탈출' 세계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타임머신'을 이용해 각 시공간에 흩어진 영험한 힘을 가진 금척 조각들을 찾아내는 것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76ea57341a279d68ca5651f01928599f54f6cf1785dbfaba082a5700c3aeeb" dmcf-pid="Qn0Xc4kP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63154993ftjk.jpg" data-org-width="1400" dmcf-mid="bgU5E6Dx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NEWS1/20250726063154993ftj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2bcfe15a0f1744a88b07d494c6e606004b788659529f158b52961d9b5ba038" dmcf-pid="xLpZk8EQGv" dmcf-ptype="general">이런 과정에서 '대탈출: 더 스토리'는 제목에서 '스토리'가 강조된 것처럼 '탈출' 보다는 이야기가 중심이 된 '모험'의 색채를 강하게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0f5b83d388b2c772dd89dbf47ab7a31af91d8b61c414c79410b74950e7890df" dmcf-pid="y1ji7lzT1S" dmcf-ptype="general">특히 '탈출'의 필수 요소였던 퍼즐 요소의 약화도 두드러졌다. 기존 '대탈출' 시리즈의 경우 탈출을 위해 필요했던 퍼즐 풀이가 적재적소에 숨겨져 있고, 이를 찾아내 퍼즐을 푸는 것이었다면 '대탈출: 더 스토리' 속 퍼즐은 당장 멤버들이 주어진 상황 속에 선형적인 이야기 구조 진행을 위한 것으로 변화했다.</p> <p contents-hash="fb26ec8ec12543aba82abc74a7f64ff5b49ae1cd7192aede814e6c8da6838a1a" dmcf-pid="WtAnzSqyXl"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 대신 '대탈출: 더 스토리'는 영화 같은 스토리 라인을 선보이면서 자신만의 강점을 강화했다. 특히 첫 이야기의 시작점인 '파묘'부터 앞으로 모든 에피소드들이 연결되는 구조를 취하는 것을 예고했다. 또한 그간 '대탈출'이 보여준 만큼의 스케일도 유지됐다. 여기에 야외와 실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도 만들어내면서 원조의 맛을 그대로 살려냈다.</p> <p contents-hash="d0abd2b07f49e8d61b0102c06b3999f820c832a337e87bcee65978fd591d0f79" dmcf-pid="YFcLqvBWZh"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시청자들 사이에선 여전히 '대탈출: 더 스토리'에 대한 호불호 의견이 갈리고 있다. 기존 마니아 팬들의 경우 '대탈출' 특유의 신선한 퍼즐 풀이가 약해진 점과 스케일은 커졌지만 다소 부족해진 세트 디테일에 대한 지적을 내놨다.</p> <p contents-hash="9bbe8de8b88443ac0f0d2a63f3f9316d8d10bbc93dc71360a7dc96a8b438e637" dmcf-pid="GcbpOeIiXC" dmcf-ptype="general">이러한 의견과 달리 호평하는 반응도 나타났다. 이야기 구조가 강해지면서 단순히 예능을 보는 재미를 넘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구조가 되면서 몰입도가 높아진 점이 있었다는 것. 또한 새롭게 구성된 멤버 조합에 대해서도 어색함보다는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호평이 주를 이뤘다.</p> <p contents-hash="51585f864943b110c46ae5a4bf281ec918b84b82fdc213feeaadf658b85da513" dmcf-pid="HkKUIdCnXI" dmcf-ptype="general">'대탈출: 더 스토리'는 티빙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앞서 '크라임씬'의 새로운 시즌을 오리지널 예능으로 제작했지만, 이윽고 제작사가 넷플릭스와 손을 잡으면서 티빙은 매력적인 콘텐츠를 하나 포기하게 됐다. 이런 시점에 '대탈출'은 티빙이 새롭게 OTT 이용자들을 공략할 콘텐츠로 급부상했다.</p> <p contents-hash="2c9bbbd6eb0436b5b18212d760d54fcafe1b281566152b81f8fa1d9224dcec32" dmcf-pid="XE9uCJhLtO" dmcf-ptype="general">첫 공개 이후 호불호 의견이 갈리고 있는 '대탈출: 더 스토리'. 앞으로 총 11회까지 공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탈출: 더 스토리'가 호불호 의견을 뚫고 순항을 이어갈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7459ec6d8ef3f93c4ee7b1d3180d225e0e20ec1d746dde3bdde1efaf4d666985" dmcf-pid="ZD27hiloXs"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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