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성 췌장염' 송필근 "이번 주 고비라고"..죽음 위기 딛은 근황 [스타이슈] 작성일 07-2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9ZjVA8vP">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yfsipIUlC6"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4f73b37152303a480b7dafcbe94aeee3bc159d668394f12f48f7bfb109806e" dmcf-pid="WZeqCJhL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박위, 송필근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tarnews/20250726062149034ynyc.jpg" data-org-width="560" dmcf-mid="4QpSduJq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6/starnews/20250726062149034yn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박위, 송필근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f41b5c04002ed1440d9e686d8e48e963e58ec9e5c83b71e11faffdd6d57d071" dmcf-pid="Y5dBhiloC4" dmcf-ptype="general">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췌장염 투병 생활을 보낸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66b21c52faccc35cacc09c91ef2ea0a2eda11119be0096f01650cb6ddfd76282" dmcf-pid="G1JblnSglf"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췌장이 녹아 죽어가던 순간 아내가 건넨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 송필근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de78b8edb522ad76d37df937ccbe5282d6158e552da98bfaa0a304d70649748" dmcf-pid="HtiKSLvayV" dmcf-ptype="general">이날 송필근은 괴사성 췌장염 투병 사실을 밝혔다. 그는 "괴사성 췌장염은 염증 중에서도 센 병이다. 장기 일부가 녹는 병"이라며 "장기가 녹으면 정말 아프다. 진통제를 맞아도 효과가 얼마 안 간다. 할 수 있는 건 괴사가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adda8c36e924fc2bdb6d354bfdc96686d3e78204b48e71fd3844e5810afc027" dmcf-pid="XFn9voTNT2" dmcf-ptype="general">이어 "3개월간 밥도 못 먹고 링거만 맞았다. 35㎏ 빠졌다. 살은 당연하고, 근육도 빠졌다. 뼈만 남다시피 했다. 염증 수치는 0.5까지 정상인데, 3개월 동안 36이었다. 항생제를 아무리 투여해도 안 떨어지더라. 나중에 퇴원하고 나서 들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와이프를 따로 불러서 '이번 주가 고비다. 패혈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82b53aee5deb5d798ebfefa2905897ee42b91ebac446a5ce5201752c7d2e7ca" dmcf-pid="Z3L2TgyjC9" dmcf-ptype="general">그는 "정말 기적적으로 어느 순간 괴사가 멈췄다. 장기가 녹은 액이 복수처럼 찬다. 복강경이라고 해서 구멍 8개 뚫고 빼낼 건데, 다 못 빼내면 절개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 너무 많아서 아래로 절개를 20㎝ 했고, 5시간 반 정도 수술했다. 식염수로 8번 정도 헹궈냈다"며 "며칠 동안 회복했더니 얼굴에 핏기가 돌았다. 1년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71835ce52fd46f62e4f332e1922b55507229ea92f2af13e40daf3c36ed92f3a" dmcf-pid="50oVyaWAv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참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와이프가 너무 강한 사람이라서 '안 죽어'라고 하더라. 옆에서 상주하면서 같이 쪽잠 자면서 몇 개월을 같이 지냈다. 덕분에 우울하지 않았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cc375b59912ec258a4add298b5310b5ffb569e9a59a12a2ff8cc94d8d78e936" dmcf-pid="1pgfWNYchb" dmcf-ptype="general">송필근은 2012년 KBS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1년 4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p> <p contents-hash="081778309d52ee85272bb1a2ff3f0d3bbeaf9a882252edab178fe53c038706dc" dmcf-pid="tUa4YjGkSB"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만취 운전' 숨긴 송영규, "미쳤었다"…편집 불가→하차 '줄줄이 민폐' [종합] 07-26 다음 이정은·조정석·조여정 회식계의 큰손..윤경호 “결제 배틀 벌일 정도” (집대성)[핫피플] 07-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