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침묵' 송영규, 민폐 OF 민폐..오늘(25일) 드라마+연극 모두 출연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HiJS8c6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7c4b0afad06d8132f67862eba4bdafaaaf1d34ca1c7f13bc3c06a6683dda4a" dmcf-pid="9wKbN3Q0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poctan/20250725232005316nqfg.jpg" data-org-width="530" dmcf-mid="bVYWVO3I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poctan/20250725232005316nqf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71522470832b580961f852395b7eace35b304d21c8671e99353b28d256c9c3" dmcf-pid="2r9Kj0xpTP"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배우 송영규의 음주운전 논란이 한 달이 지나서야 알려지면서, 그가 출연 중인 작품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문제는 사건 자체보다도, 이를 숨긴 채 아무 조치 없이 활동을 이어온 그의 ‘침묵’이 더 큰 민폐로 이어졌다는 점이다.</p> <p contents-hash="ea99ec541a1c9a9235e41646d9f5544905fc4321e927af228a2a10f93fe09faa" dmcf-pid="Vm29ApMUl6" dmcf-ptype="general">현재 송영규가 출연 중인 작품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드라마 아이쇼핑과 트라이까지 총 세 편. 모두 그가 적어도 조연 이상의 역할을 맡고 있는 작품들이다.</p> <p contents-hash="3f944d4de28b21500814fd6f72db7d968b445c041eb87a7cc3967e0514d76688" dmcf-pid="fsV2cURuy8" dmcf-ptype="general">특히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상황이 가장 급박하다. 논란이 터진 바로 오늘(25일) 저녁, 송영규가 출연하는 공연이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공연 특성상 하루 만에 대체 배우를 구하거나 대본을 수정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 결국 제작진은 고민 끝에 이날 공연을 취소하지 않고 송영규의 출연을 그대로 강행하기로 했다. 관객을 우선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이유에서였지만, 배우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작품 전체가 난처한 상황에 내몰렸다.</p> <p contents-hash="d3b1a090d27f20196a075e5406fcbf9ba99506b8c416dd2830b0dd7ca4113d4b" dmcf-pid="4OfVkue7h4" dmcf-ptype="general">드라마 쪽 상황도 만만치 않다.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그리고 오늘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역시 사전제작 드라마로 이미 촬영이 완료된 상태다. 송영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각각의 극에서 중요한 연결고리를 담당하는 캐릭터인 만큼 통편집이 사실상 어렵다.</p> <p contents-hash="2f27e05ec00d59bae2fad2f030e4f99485fdcea87af96f6073f3a00023fc3b88" dmcf-pid="8I4fE7dzWf" dmcf-ptype="general">아이쇼핑과 트라이 제작진은 현재 송영규의 분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편집을 고심 중이다. 하지만 트라이는 사정이 더 복잡하다. 해당 드라마는 SBS와 넷플릭스 간 글로벌 공개 협약에 따라 이번 주 방송분이 이미 넷플릭스에 전달된 상태다. 해외 OTT 플랫폼의 경우 다국적 자막 작업을 위해 방송 수일 전 원본이 공유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미 자막과 번역이 진행된 영상에서 송영규의 분량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p> <p contents-hash="133ca49f5855e820cf64607ed143f8f524d68cc8bd14f998d5ea700785f7861b" dmcf-pid="6C84DzJqvV" dmcf-ptype="general">결국 오늘(25일) 공개되는 트라이 1회에는 송영규가 그대로 등장하게 됐다. 제작진은 향후 회차에서 등장 분량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이미 시청자와 글로벌 플랫폼에 송출되는 이상 논란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p> <p contents-hash="7e79447ed5bddf576467b44e91038a58211e7fcd1f3edc8f2460d2993b7569b6" dmcf-pid="Ph68wqiBW2" dmcf-ptype="general">출연진 한 명의 일탈이, 그를 믿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온 동료 배우와 제작진, 그리고 관객과 시청자들에게까지 고스란히 피해로 돌아가고 있는 현실. 송영규의 ‘한 달 침묵’이 가져온 후폭풍은 단순한 사과 한 마디로 덮기 어려운 수준이다.</p> <p contents-hash="9ceef1845f4bd5298c4df9cff59ed6f9b7cf5f26d1218f57448f5b05a702ca86" dmcf-pid="QlP6rBnbh9"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0b289efba35e64ed6683f25e29bbf2b850e8e17af734c57f7ff44b4c0d3ff0e5" dmcf-pid="xDbBaFP3SK" dmcf-ptype="general">[사진출처] 작품 포스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방 '트라이' 윤계상 수난시대...'만취운전' 송영규 無편집 등장 [종합] 07-25 다음 뮤지컬도 OTT로 본다…EMK 대표작 6편 디즈니+行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