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번째 매진 한화, 흥행열기 속 SSG 완파 작성일 07-25 20 목록 [앵커]<br><br>연일 홈경기 매진 사례를 기록중인 한화가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SSG를 완파하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br><br>부산에서는 롯데가 KIA를 잡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br><br>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br><br>[기자]<br><br>기록적인 폭염에도 시즌 마흔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한 한화가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시작부터 힘을 냈습니다.<br><br>1회초 리베라토가 정확한 홈송구로 실점을 막으며 위기를 넘긴데 이어 문현빈이 SSG 선발 앤더슨의 153㎞ 강속구를 때려내 2루수 키를 절묘하게 넘기는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br><br>문현빈은 4회에도 적시타를 뽑아내는 등 세 타석 연속 안타로 2타점을 올리며 펄펄 날았습니다.<br><br>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은 한화 선발 와이스는 7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는,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11승째를 챙겼습니다.<br><br><라이언 와이스/ 한화 이글스> "오늘은 최대한 제 구위를 믿고 최대한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선점하려고 했고 멘탈도 잘 잡으려고 노력했습니다."<br><br>1번 타자 황영묵은 한화가 올린 넉 점 중 3득점을 책임져 '황영묵 출루-문현빈 타점'으로 이어지는 한화의 승리 공식을 썼습니다.<br><br>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6회 말.<br><br>무사 1, 2루 득점 기회에서 롯데 한태양이 번트를 대는 척하다 강공으로 전환해 유격수 옆을 빠져 나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습니다.<br><br>7회 말 2사 2, 3루 찬스에서 좌중간을 갈라 2타점을 더 올린 한태양은 4타수 3안타 3타점을 작성해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만들어냈습니다.<br><br>마무리 김원중이 뒷문을 단단히 잠근 롯데는 KIA를 7대 4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습니다.<br><br>NC 김휘집은 시즌 11호 홈런이자 통산 3번째 만루포를 쏘아올리며 팀의 4연패를 끊어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영상편집 김은채]<br><br>[그래픽 서영채]<br><br>#프로야구 #한화 #SSG #매진<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신화 이민우, 깜짝 결혼 발표 "예비신부는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인연"[전문] 07-25 다음 안세영, 중국오픈 4강…'슈퍼1000 슬램'까지 2승 남았다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