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한밤중 결혼 발표…“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

작성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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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50189492eb633b20181181fcb7d812ba89d8649faa74f993de37a1234d3a41" dmcf-pid="unnrZJIi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화 이민우.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d/20250725225705573fcpk.jpg" data-org-width="1280" dmcf-mid="p87PcURu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ned/20250725225705573fcp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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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화 이민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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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67bd3d47a24a0a797ba44d1dc4412957c0f031c36f18d99f4a4584361e3e02f" dmcf-pid="7LLm5iCnGB"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45)가 결혼한다.</p>
          <p contents-hash="f3f74c61359ee0c1b20661e06b5a01a54261e704ceb6cedeee6a6ff820d34723" dmcf-pid="zoos1nhLZq"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 여러가지 상황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많은 시간들을 가졌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며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4794e67c741dfb937682d5f724fad978a2cbd8c0c7b31bffeecd0c8a95ebd57f" dmcf-pid="qggOtLloGz"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팬클럽).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내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한다. 누구보다 내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면 좋겠다.”</p>
          <p contents-hash="8942efb2d2a353f2fc43502e9c5a355c2c0f746ae43364f3649924345ac596fe" dmcf-pid="BaaIFoSg57"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신화로 데뷔해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라며 “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나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나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00c4749dcff37a7bb8e08c6cb96358ab7609ef6482d6235d7e26f208afb3b786" dmcf-pid="bVViO9g21u" dmcf-ptype="general">“앞으로 내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 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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