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도핑으로 추락→럭비 감독 재도약 고군분투 "제명된 약쟁이" ['트라이' 첫방] 작성일 07-25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OgBDZwW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ea286046bef6a05066b540f454ae511b86667b11a07dbf02420ad412fdafc6" dmcf-pid="79Iabw5r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 첫방 윤계상 / 사진=SBS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today/20250725230504519iqba.jpg" data-org-width="600" dmcf-mid="pL9dpNyj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today/20250725230504519iqb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 첫방 윤계상 / 사진=SBS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8e0415867e0daa3ea123094cae329f929626cbb1c3d948bd9ffa86364164b6" dmcf-pid="zflA2sFOC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라이' 윤계상이 금메달 주역에서 도핑 의혹 꼬리표를 달고 추락했다. </p> <p contents-hash="7191828ad09ff29d147eb3054f5dce29d78dd31663627e89d5f343b4242fdff5" dmcf-pid="q4ScVO3Ihw" dmcf-ptype="general">25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1회에서는 주가람(윤계상)이 럭비부 감독으로 재도약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61b7db63da999eccde27fd99ec86683a5a670f19e13143c37cc6c19a21cf230b" dmcf-pid="B8vkfI0ClD" dmcf-ptype="general">이날 주가람(윤계상)은 2022년 럭비 아시안컵 한일 결승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조국에 금메달을 품에 안겼다. 하지만 경기 직후 도핑 파문에 휩싸였고, 주가람은 몰려든 취재진에게 "은퇴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7628536bdd3cb08754dbfc393efd4d0040ab5d37b988107128ba67f08d9bd1b0" dmcf-pid="b6TE4CphvE" dmcf-ptype="general">3년 후 한양체고는 투자 가치가 없는 럭비부 존속을 논했다. 럭비부 팀원 윤성준(김요한), 소명우(이수찬), 도형식(윤재찬), 김주양(황성빈), 표선호(우민규), 강태풍(조한결), 오영광(김이준)은 감독없이 고군분투했다. </p> <p contents-hash="363f9dc4e2b80f4877474e486d792457a1a27fe549d66789c5f51ab9b9b26268" dmcf-pid="KPyD8hUlTk" dmcf-ptype="general">교감 성종만(김민상)은 교장 강정효(길해연)에게 "감독이 없는 마당에 각자 갈 곳을 찾아주자. 뭘 고민하냐. 어차피 감독이 없는데"라며 럭비부 해체를 건의했다. </p> <p contents-hash="ce35cd9eb1b32495058e9207bbb369c386f03b2933b9f1c98f49751309ea4ac5" dmcf-pid="9QWw6luSvc" dmcf-ptype="general">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자리는 전 감독 김민중(송영규) 병가 중으로 공석인 상황. 그시각 럭비부는 감독 없이 연습 경기를 나서고자 했지만, 어려웠다. </p> <p contents-hash="99460526513e759d979682195cbcf28e7b492a1dbb5fb785756ea355b14fc50a" dmcf-pid="2xYrPS7vSA" dmcf-ptype="general">그시각 교장은 "감독 있다"며 의미심장하게 말했고, 그 순간 주가람이 한양체고 정문으로 들어섰다. 주가람은 한양체고 교직원들 앞에 "한양체고 출신, 대한민국 럭비계의 아이돌"이라며 자신있게 외쳤다. 도핑 의혹으로 선수 자격 박탈됐다는 과거 이력은 반발심을 샀다. 하지만 교장은 계획대로 주가람을 럭비부 감독으로 발령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224eeab8e7bf79554abf1c0fd20b3d8aea1c9b5b1434f91139dfc36119b886" dmcf-pid="VMGmQvzT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today/20250725230505791xgac.jpg" data-org-width="600" dmcf-mid="UTuYaFP3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rtstoday/20250725230505791xga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426a7de8de4b9f66c6e7da4450ae688977d358a2c24062ef0b15c4c00cc28f" dmcf-pid="fRHsxTqyhN" dmcf-ptype="general"><br> 주가람은 럭비부 팀원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학교에서 제명된 약쟁이"라는 반발에도 굴하지 않았다. 마침 감독이 없어 경기를 하지 못했던 팀원들이지만, 윤성준은 "감독없는 실격패로 하겠다"고 경기를 포기했다. </p> <p contents-hash="a051fa244fe5bfe007943edcc24ff635ccf645bce8931b4243de2d6f7e5a2b6f" dmcf-pid="45o8XdOJla" dmcf-ptype="general">사격 코치 배이지(임세미)는 돌아온 주가람을 보고 "헤어지자는 말 한 마디 없이 잠수를 탄 놈이 잘 지냈어?"라며 격분했다. 이어 "협회에서 재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너 죽인다"며 분노했다. </p> <p contents-hash="bb2fbf2da6bebb046f1443d3b15b9106d87e4081e21f5d309cef195f4e29deb5" dmcf-pid="81g6ZJIiSg" dmcf-ptype="general">다음날, 전 감독 김민중을 찾아간 한양체고 럭비부 팀원들은 "혹시 그만두라고 압박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중은 웃으며 "1년에 1승도 못하는 너네 끌어안고 가고 싶지 않아서 내발로 나온 거다. 내 감독 커리어 망치게 생겨서 탈출한 것"이라며 "내가 부모냐. 돈 버는 게 내 일이다. 감독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고 윽박질렀다. </p> <p contents-hash="88913af793462d116e4c3384482a89132bb439d46774ec3a0c26b39c98383718" dmcf-pid="6taP5iCnho" dmcf-ptype="general">이 상황을 지켜본 주가람은 김민중과 기싸움을 벌였다. 주가람은 "이 동네는 개가 크게 짖는다. 사람같이. 적당히 해라. 개소리를 들어줄 시간이 없다"고 일갈했다. </p> <p contents-hash="676e52e7f9d9af99045b305103ffe04d420bec808cbe5c2d4348d4eeba5a02cf" dmcf-pid="PFNQ1nhLWL" dmcf-ptype="general">하지만 학교에서 주가람 해임 건의안이 상정돼 논의 중이었던 상황. 교감은 "주가람 감독은 직무 정지"라고 밝혔다. 주가람은 팀원들과 가까워지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특히 윤성준은 주가람에게 "감독으로 인정 못 한다"며 그와 부딪혔다. </p> <p contents-hash="525fb0d64ad4c46b6ba36885f32a3b529f8c0558e56a35be24959d0d7924cf2b" dmcf-pid="Q3jxtLloWn" dmcf-ptype="general">럭비부에 대한 학교 압박은 계속됐다. 럭비부 부원들은 훈련도 가로막힌 채 괄시를 당했다. 승리기원 고사에도 럭비부는 제외됐다. 고사가 시작됐고, 그순간 주가람은 럭비공을 들고 나타났다. 주가람은 그대로 럭비공을 던져 돼지머리 케이크에 명중시켰다. 주가람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만족스럽게 웃었다.</p> <p contents-hash="7ca327a03f5690c485bac034c17f4d81cce49dd3afceb5a53d99e216fa2b381b" dmcf-pid="x0AMFoSgy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쉬는 게 맞다고 판단" 박주현, 교통사고로 불참…대타 김동현 굴욕 ('무소단2') 07-25 다음 [TVis] 김재중, 채팅으로 만난 ♥첫사랑과 상견례까지… 母 “예쁘고 부모님도 좋아”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