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깜짝 결혼 발표…예비 신부? "오래 알고 지낸 사이" [전문] 작성일 07-25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a7o18tym">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fVVv9mtsCr"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bc3d983419d7291226b6c284f0bd94cb7f42db3fd7a0fb525805ae45d992b9" data-idxno="1153373" data-type="photo" dmcf-pid="4ffT2sFO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현지에서 먹힐까?'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는 신화 이민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Hankook/20250725225443381nkkc.jpg" data-org-width="600" dmcf-mid="2zVv9mts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SpoHankook/20250725225443381nk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현지에서 먹힐까?'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는 신화 이민우.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844yVO3IC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ea52bf7576c71b26a4a64a6807421360714efb56cd050cb525d17c26d9de2bd3" dmcf-pid="688WfI0CSE"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예능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에게는 손편지로 진심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fa0255730a06b93877a84420dc59c7a43fe862b5cd397dc7429a16de9458b0d3" dmcf-pid="P66Y4CphSk" dmcf-ptype="general"> <p>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예비 신부와의 결혼 풀스토리를 단독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8a8889833bddbeb998b50c08187c6aca9fdc9d85fe8cc13681a07919ed870e73" dmcf-pid="QPPG8hUlvc" dmcf-ptype="general"> <p>이민우는 오는 8월 초 방송을 통해 연애부터 결혼 준비까지, 현실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살림남' 제작진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여정을 담는다"고 전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민우는 지난해 6월 '살림남'에 출연해 가족과의 진솔한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p> </div> <div contents-hash="3bc76cc17ff8808a1a4f87fad09c42ac10f0e963b02857e6d65e3dca33bbf348" dmcf-pid="xQQH6luSTA" dmcf-ptype="general"> <p>특히 MC 은지원의 재혼 발표 이후 연이어 전해진 이민우의 결혼 소식은 '살림남'에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진정한 살림남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민우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0211ea2e85055ab5af6e01e0ed46f30016ebf6df89d64606ac8e75df1ec1d23" dmcf-pid="yTTdS8c6Tj" dmcf-ptype="general"> <p>한편 이민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던 중 오랜 인연과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어떻게 전할지 고민이 컸지만 진심을 담았다. 따뜻한 축복으로 응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삶의 새로운 변화가 있겠지만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p> </div> <div contents-hash="08c70e215dd19c8b5104d2de858c8053dfc71c1a5185c024e8ec08a56d93c6b5" dmcf-pid="WxxXPS7vhN" dmcf-ptype="general"> <p><strong>▶ 이하 이민우 SNS 글 전문</strong></p> </div> <div contents-hash="0e9134228ae227c4f24229b124f6eb983d76b18cf97258105008dc50a437792c" dmcf-pid="YMMZQvzTla" dmcf-ptype="general"> <p>안녕! 귤</p> </div> <div contents-hash="69dab03f03e1685b12aae1bae297f64bd819addbef1572e1f71cae49099dc75b" dmcf-pid="GRR5xTqySg" dmcf-ptype="general"> <p>유난히 예측이 불가한 변덕스러운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p> </div> <div contents-hash="381b31c416dfd0ca7a670aa5e25d084d2ee6ee68ca1c26684a9720dbbc80b4ef" dmcf-pid="Hee1MyBWWo" dmcf-ptype="general"> <p>저는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잠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p> </div> <div contents-hash="625842292123e3753a818bae1d6b32d1e096abcf31c3e779302864114ba2a2f4" dmcf-pid="XddtRWbYvL" dmcf-ptype="general"> <p>그래서 오늘은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a9da0326b2bb39e155fc96ebdda7986fb2e4cfe86b7ebe9ac945a588e6db9da3" dmcf-pid="ZJJFeYKGCn" dmcf-ptype="general"> <p>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eb93eeda749eaccb9b1327234355e6e3f88a788e1b8535c4c8c1ce9b1976598c" dmcf-pid="5ii3dG9Hhi" dmcf-ptype="general"> <p>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p> </div> <div contents-hash="d47722ea4514bdd91348704bf270ac25d953a6075e08357830b87e7990652d5c" dmcf-pid="1nn0JH2XvJ" dmcf-ptype="general"> <p>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p> </div> <div contents-hash="15f576a516662c772a1cbc45af6f98ea483144c9e5e43ef8e0de4f83bd8e5c0e" dmcf-pid="tLLpiXVZhd" dmcf-ptype="general"> <p>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p> </div> <div contents-hash="f319777cf551214ba8a539a423b9c0cb0ec24bdb899ad9d97e719f87b7afb1a9" dmcf-pid="FhhxI2aVWe" dmcf-ptype="general"> <p>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p> </div> <div contents-hash="6ece634e93b960d6dd5adb352079ab3d5fbf8e6eab70dcdee6dbdbad330eeecd" dmcf-pid="3llMCVNfWR" dmcf-ptype="general"> <p>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p> </div> <div contents-hash="c5aedcf8add00ddabea5a8e0ce6ed986c30ae3552053d5aa5215bb8cc1ad7f20" dmcf-pid="0SSRhfj4vM" dmcf-ptype="general"> <p>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p> </div> <div contents-hash="d218e3513ff85bfd435223c3f6f2572e43084c61c048bb18e42e4d79b9f2dccf" dmcf-pid="pvvel4A8Wx" dmcf-ptype="general"> <p>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p> </div> <div contents-hash="6ef21d85057dae3fdf3c8f94d91b6e81bf5ace8998b6382d39105e2ed563e76f" dmcf-pid="UTTdS8c6vQ" dmcf-ptype="general"> <p>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p> </div> <div contents-hash="4ba858d633f525670a7d9b30a2bc5da16f0e46861c1aa1f51f5533b2fcfab36e" dmcf-pid="uyyJv6kPCP" dmcf-ptype="general"> <p>2025년 7월 25일</p> </div> <div contents-hash="67fcc4c60ca3b8afb024508aa8e39f48af88d714dbc5eca3f815a26a6633cb77" dmcf-pid="7WWiTPEQS6" dmcf-ptype="general"> <p>사랑을 담아, 이민우 드림</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70억 家' 박수홍, "9개월 딸 최연소 조합원…당당해야 돼" ('행복해다홍') 07-25 다음 ‘1남1녀 맘’ 이민정 “엄마도 사람이야, 잘 시간 줘” 전국 엄마 대변(가오정)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