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도 밀린 연기력인데…김금순 "나는 생계형 배우"('편스토랑')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goEnZf5G0"> <p contents-hash="e0a974de05ca41c79d8a1597d02afd7c2ca5352576a837f40456f09c1c21166b" dmcf-pid="bagDL541X3"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은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7241755baf01fc9512d6b0e61d11c23f331aa91113b36aa9eb48cfdfb5d3b3" dmcf-pid="KqzfuAYc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10asia/20250725224348287jahy.jpg" data-org-width="609" dmcf-mid="qExLPS7v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10asia/20250725224348287ja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a79d2fa2e9c686bcd7202cb6c6746fd9b8df7f89f14b6e05b38ca4080bdc72" dmcf-pid="9Bq47cGk5t" dmcf-ptype="general"><br>'신상 출시 편스토랑' 김금순이 자신을 '생계형 배우'라고 표현했다.<br><br>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제니 엄마' 배우 김금순이 출연했다.<br><br>김금순은 연기 경력 30년에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작품만 73개인 베테랑 배우다. '폭싹 속았수다' 출연 당시에는 함께 연기한 아이유가 "함께하는 장면에서 내가 보일 것 같았다. 밀릴 것 같았다"며 연기력에 감탄하기도 했다.<br><br>생애 첫 백상예술대상 참석을 앞두고 독립영화 '청순'으로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김금순은 "송혜교, 김고은 씨 사이에 얼굴 벌건 제가 끼어서 너무 죄송스럽다"며 너스레를 떨었다.<br><br>헤어, 메이크업을 마친 뒤 여신으로 변신한 김금순은 꽃다발을 들고 서 있는 큰아들 용태두(21) 군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아들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잘생겼다"며 입을 모아 감탄했다.<br><br>김금순은 "큰아들 용태두, 미국 유학 중인 작은 아들 용태성(17)까지 세 식구"라며 "저는 돌싱이다., 화려한 싱글이죠"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금순은 큰아들과 볼 뽀뽀를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놀라게 했다. "완전 미국 가족 같다"는 말에 그는 "어릴 때부터 스킨십을 많이 헀다. 많이 싸우고 표현한다"고 전했다.<br><br>아들은 백상 참석을 앞둔 엄마를 위해 트렁크 이벤트를 선물했다. 김금순은 "너무 놀랐다. 이런 이벤트 처음 받아본다"며 감격했고, 아들은 "꽃가루 알레르기 있으니, 꽃향기 너무 맡지 마라. 기관지에 안 좋다"며 엄마를 걱정했다.<br><br>백상 시상식 가는 길에 김금순은 기분이 무겁다. 어깨가 무겁다"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아들은 "고생하셨다"며 위로했다. 결국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은 전도연이 수상했다. <br><br>김금순은 "나중에 전도연에게 축하 문자를 보냈는데, '정순이 받을 줄 알았다'고 하더라. 답장에 감동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br><br>한편, 김금순의 큰아들은 칵테일 축하주를 선물했다. 아들이 브라질 가정식을 만들기 시작하자 김금순은 "29세에 브라질에 가서 전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10년 동안 살았고, 아이들도 출산했다"고 밝혔다.<br><br>브라질 거주하는 동안 6인조 강도로 목숨이 위험할 뻔했다고 고백한 김금순은 "그때 큰아들이 9살이었는데, 5살 둘째를 납치하려고 하니까 '데려가지 말라'고 소리쳤다. 돌 반지를 다 가져가길래 하나만 달라고 애원해서 받았다"고 회상했다.<br><br>지금은 웃으며 말했지만, 당시 엘리베이터 내리며 당한 총과 칼의 위협에 의한 트라우마로 한동안 엘리베이터를 탈 수 없었다고.<br><br>한국에 돌아와 생계형 배우가 된 김금순은 "스타가 되는 게 꿈이 아니라 배우가 직업인 사람이었다. 중1 때 연기를 시작해 29살까지 연극을 했고, 매체를 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다. 영화, 드라마 연기를 하면 생계에 보탬이 된다길래 시작했다. 애들 반찬값 벌 수 있어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br><br>일이 없을 때는 설거지, 닭 지방 제거, 치킨 튀기기 등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김금순은 "도시락 가게 알바 중 '부산행'에 출연 제의를 받았다. 순수 연기만 하기 시작한 건 4년 전부터다. 얼마 안 됐다"고 털어놨다.<br><br>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화 이민우, 결혼 깜짝 발표 "♥예비신부=오래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 축복 부탁"[전문] 07-25 다음 이민우 결혼 발표 “오래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전문]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