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결혼' 발표 [전문] 작성일 07-2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GThfj4v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cb1f521f5df3ddee173289a72ce75bc852f38e32d863300f30605a22d98f21" dmcf-pid="BgHyl4A8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5/poctan/20250725222748738kjxt.jpg" data-org-width="530" dmcf-mid="4Eb4WxwM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5/poctan/20250725222748738kjx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9e74ca389c284112ffa1e0e658c5282ab9da65f756016bd5fc2361139a3df7" dmcf-pid="baXWS8c6Wl"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발표했다.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손편지에는 진심 어린 마음과 팬들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p> <p contents-hash="3f3f7e59082a22cf47365b042bc3fa4d9b847562f3d779319fc5df78ba72a1a1" dmcf-pid="KNZYv6kPvh"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손편지를 올리며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p> <p contents-hash="34235bfc7b00daa5eb8a4753f7986177dc8f2febc4dce774d6924056f6656c51" dmcf-pid="9j5GTPEQhC" dmcf-ptype="general">그는 먼저 "유난히 예측이 어려운 이번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잠시 여유가 생긴 지금, 신화창조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펜을 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b0ea2e165e2ee7c4995385e947ab4ccaeac7c499ccba2e4dcb6034adfb6abb2" dmcf-pid="2A1HyQDxhI"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최근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통해 ‘가정’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제 그 인연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8b35e50195f3d18d8266d2fb6706e0778484e6186d27f42dbe6b920a675b43c" dmcf-pid="VKcanZf5CO"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발표에 놀랐을 팬들을 위해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한다면 속상해할 신화창조를 생각해 용기를 냈다"며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4eda853b8c0551161e5809a2f3c0672a3d2226ae42762345610db3cb80e3c1c" dmcf-pid="f9kNL541Ws" dmcf-ptype="general">이어진 편지에는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묻어났다."10대, 20대, 30대를 지나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올 수 있었던 건 신화창조 덕분"이라며 "늘 넘치는 사랑과 응원 덕에 힘든 시간도 이겨낼 수 있었고,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건 팬들의 존재 덕분이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0b4d4e95bf4da3f10f4c8f634442e3ff348164fc34c00655ba7231710aef00a" dmcf-pid="42Ejo18tvm" dmcf-ptype="general">이민우는 “앞으로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며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며 여전한 활동을 예고했다.마지막으로 그는 “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부족한 신화창조.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꾸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82a276372a8e199470eb6273656438235fc19d3eff9bad8cb74df06d008316c" dmcf-pid="8VDAgt6Fyr" dmcf-ptype="general"><strong>신화 이민우SNS.</strong></p> <p contents-hash="b965d0fca366a3bafd59a5347819e827bee95c29de8ba78e105c08f587e4c8d3" dmcf-pid="6fwcaFP3Sw" dmcf-ptype="general">안녕! 귤~</p> <p contents-hash="05376b091469a8a38113b0fbfe52c7ed1555aa907b35bf5f00500ed08be2234e" dmcf-pid="P4rkN3Q0hD" dmcf-ptype="general">유난히 예측이 불가한 변덕스러운 이번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요?<br>저는 첫 전시회를 무사히 끝내고, 이제 잠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br>그래서 오늘은 신화창조에게 제일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aa93822ff3f960ad13e418e335316a85643ca8220d3e0ceccf29f5bf991db421" dmcf-pid="Q8mEj0xpvE" dmcf-ptype="general">최근 여러가지 상황들을 겪으며 심적으로 힘들고 지쳤을 때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들을 가지면서 가족에 대한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p> <p contents-hash="d29a525612fe4c395403627daf92684b13b60a1d59b0191250aa56a054b65117" dmcf-pid="x6sDApMUhk"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우리 신화창조...<br>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정말 고민도 많이 하고 펜을 잡기까지 쉽지 않았지만, 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이 소식을 먼저 접하게 된다면 서운하고 속상해 할 신화창조를 생각하며 서툰 글로나마 먼저 소식을 전해요.</p> <p contents-hash="8729d7f1d9505d3a34e09f6dd1351044875d6741f68951355f0086610bf1233f" dmcf-pid="yS9qUjWATc" dmcf-ptype="general">누구보다 제가 가장 아끼는 신화창조에게 축하 받고 싶어서 제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면 좋겠어요.</p> <p contents-hash="6867c41fd025c5cf79c7e06c98a162808c72845f63e148cbc7a4be6520876068" dmcf-pid="Wv2BuAYcWA" dmcf-ptype="general">신화로 데뷔해서 열정 넘쳤던 10대, 20대, 30대를 거쳐 지금까지…<br>오랜 시간 감사하게도 저는 늘 신화창조에게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받을 수 있는 행운아였고, 서툴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 신화창조 덕분에 다시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가질 수 있었어요.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이민우로 살아온 시간을 단 한순간도 빼놓지 않고 행복하기만 했습니다.</p> <p contents-hash="4875d1e7a9fd62c7d2c42355d70c3ad2f9f9fe05ed293eb28a39377e56475d69" dmcf-pid="YyfKzkHETj" dmcf-ptype="general">앞으로 제게 또 다른 삶의 변화가 있겠지만 신화창조와 가족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무대 위 그리고 어디서든 변함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이민우로써 신화창조 여러분을 만날 것이라고 약속할게요.</p> <p contents-hash="d1b2da2830e860fc3f2ac2f9fcadee6c9078931a566d9b4b6faa2a9189971244" dmcf-pid="GW49qEXDyN" dmcf-ptype="general">늘 고맙고 사랑한다 말해도 모자란 신화창조.<br>늦은 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좋은 꿈 꿔요.</p> <p contents-hash="2e8dfda6c2978c7766edffd523a06f98128c8cf33be24d4c71c3dc9d2bc36f39" dmcf-pid="HY82BDZwTa" dmcf-ptype="general">2025년 7월 25일<br>사랑을 담아, 이민우 드림</p> <p contents-hash="2dd64e8dfde806523c1ba7c3054950ae1b96e06df99cfb1e8d6ab2d632350905" dmcf-pid="XG6Vbw5rTg"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6f63c6605041ca7db610f14b79929f87f345de640c99cc01a52a182ffa7c27c8" dmcf-pid="ZHPfKr1mWo"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천위페이 꺾고 중국오픈 4강 진출 07-25 다음 화제성 터진 '전독시' 흥행 레이스 시작…이틀 연속 1위 07-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